딸아이 이제 2학년 올라가는데 아직 학원 안보내봤습니다
본인이 원하지를 않아서요
학습지도 안시켜봤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받아쓰기 이런건 곧잘 하는데
수학이 문제네요
연산속도가 많이 느린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산으로 조금 덧셈 뺄셈에 재미를 주게끔
하고자하고 주판을 샀습니다
와이프도 주판 사용법은 몰라서 아이랑 같이 주판 사용법
배우고 있습니다
헌데 주판사용법이 어려운가 봅니다.....
일단 딸아이는 하나씩 올리는거 100까지
그다음 두개씩 올리는거 100까지
와이프는 1에서 30까지 더하기.....
어느새 한시간이 훌쩍 흘러가버리네요
https://cohabe.com/sisa/80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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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주판이라니...
둘다 딸같..
주산은 방향이 전혀 잘못된 수학교육입니다..
해서 나쁠 것은 없으나 시간낭비라고 보시면 됨..
몰라서 그러는데 근거가 있는 건가요
어차피 중학교 이상부터 주산으로 계산하는 사람은 없거든요..
저도 초딩 때 주산 꽤 오래 배웠었고 S에서 공학 전공했는데 정말 아무짝에 쓸모없는 것이 주산이더군요..
내가 다녔던 학원중에 제일 쓸데 없었던게 주산학원...
결국 그 주산학원은 속셈학원이 되더니만 또 얼마 안가 선학습 학원이 되더란...
주판해놓으면 암산 엄청빨라지죠
전 수학 아니 산수에 잼병이라...
? 딸이 2명인가요
요즘 암산이 필요없는 시대라...
물론 기초 잡는덴 도움이 됩니다...
주판 아주 잘해야 실생활이 도움이 됨
2학년이면 3학년 수학까지 이미 끝내고 심화들어가야죠.. 보통 그렇게 하던데요
그리고 요즘 수학은 계산은 기본이고 문제 이해능력이 중요해서 국어를 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