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에서 바라는 것

어짜피 지금 올림으로써는 nepo님이 말하는거에 1도 변화되는거 없을 겁니다.
결론적으로
FF 쓰시고 싶으시면 쓰시면 되요.
간단하죠?
우려하는 말도 엄청 많이 보이는거 같고 저 또한 커지는 거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이 들지만서도
현 시점의 올림은 깔아 놓을 판 다 깔아두고 라인을 크게 가고 있는거 뿐이겠죠.
그러다 안되면 올림도 뭔가 요절을 내던지 던지던지 하겠죠.

전 큰거도 나오고 작은거도 나오고 다 나왔으면 ㅎㅎㅎㅎ 소비자 선택폭이 넓어지니 어짜피 작은거는 작은거대로 큰건 큰거대로 사는 사람이 다 있을테니깐유 ㅎㅎㅎ
장망원을 모르겠지만 그리고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다르지만 1.2렌즈 별로 안커유. 풀프 1.8렌즈 크기만 한디 ㄷㄷㄷㄷ.
파나가 풀프내기로 한이상 풀프에 집중 할거라. 올림의 입지는 점차 줄어 드는건 인지상정 이겄쥬.

40-150pro는 화각과 조리개 생각하면 크다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후드가 커서 커보이는 효과라고 해야되나..
300pro는 화각 조리개 생각하면 많이 아쉽죠.
저는 큰바디 싫어하지만 기왕 큰놈 나온다고 결정됐으니 제대로 나오면 좋겠고, 위상차픽셀 박힌 제대로 된 중급기도 아마 M5mk3 겠죠? 이것도 빼먹지 않고 내줬으면 합니다. 파나소닉 G9 인기가 많은데 올림푸스에는 그 포지션의 고급 중급기 라인업이 비었어요.

무조건 사이즈만 줄이라고만 요청하면 기술적으로 안되지않을텐데
일반유저가 접근할수없는 가격이 안나올거고 그러면 시장성에 완전히 도태될겁니다
마포니깐 지금사이즈보다 두배로 줄이고 가격이 두배로 올린다 가정하면
지금보다 나아질거라고는 예상하기 힘들어보여요
그리고 기업에서 여러라인업을 내놓는 이유는 사용자들의 여러 개성과 취향을 높은 확률로
높이기 위함도 있는데 무조건 단일컨셉으로만 사업성을 갖는다면 리스크가 너무 크지요
저도 제가 생각하는 마포의 장점 및 컨셉은 있지만 그걸 극단적 조건으로만 요구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M5mk3 정도 포지션이면 될 유저들조차 다 M1mk2를 살 수밖에 없도록 만든 엉망진창 라인업이 문제지 딱히 큰 바디나 렌즈가 하자라고 생각되진 않는군요. 그리고 자주 보지만 '이미지서클에 비해 지나치게 큰' 렌즈라는 워딩은 이해가 안 갑니다. 캐논 쩜사가 135포맷 렌즈면 뭐 이번에 아트 40/1.4 같은 건 사실 6x9포맷 렌즈인데 마운트만 135포맷용으로 파는 거라도 된다는 건가요?

올림은 포서드 시절 부터 경박단소는 포기하고 갔습니다.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음;
경박단소는 파나소닉이 더 잘하고 잇죠.
대신 렌즈 성능은 그만큼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