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주의]세계혐오음식박람회

번데기 살짝 기대해 봤는데 없군요

원효대사님 ..

홍어회는 사실 나도 먹기 힘드니까...
왠만한 음식이 혐오라기보단 불호... 이성은 괜찮다고하는데, 입이 싫대....

필리핀의 발룻...개인적으로 최고 맛있었어요!
사진은 궂이 첨부하지  않겠습니다.    (비쥬얼 주의)

저도 토했어요

양 눈알 수프에 구더기 치즈;; 산낙지 홍어 둘 다 못먹는데 저 두 음식 앞에선 밥도둑일듯...

처음 재료들을 보고 정말 역겹다는 생각을 했지만 산낙지 홍어회가 그렇다는걸 보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아마 외국인이 바라보는 시선도 이와 비슷하겠죠

쥐술 저거 우리 할머니가 만들던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골에 아마 아직 만들어 잡수시는 분들이 계실거 같음~~!!

곤계란보다 끔찍한게 있나요?

쳇, 산낚지랑 홍어가 얼마나 맛있는데. 없어서 못 먹지

김치랑 번데기, 청국장은 없네요.

수르스트뢰밍

주모~~ 햇반 주세요~~!!

어우 군침 살살 돈다~

으~~~하면서 보다가 산낙지보고 츄릅..

나와라 카비약!!

우리나라에서도 했으면 좋겠다~

메뚜기는 볶아 먹으면 진미죠.
그런데 이게 곤충이라는 선입견 때문인 것이고,
낙지는 우리 음식이지만,
이게 산 것이 꾸물거린다는 서구적 선입견인 건데..
악취로 치면,
쿠사야(くさや)가 취두부 보다는 훨씬 형님뻘 아닐까요.
취두부는 자꾸 먹으면 살살 친해지는데, 쿠사야는 뭐...
이건 제조 과정자체가 도발의 극혐이라.....
(사진은 제일 착해보이는 놈으로 가져옴.ㅋㅋㅋㅋ)

십년도 더 전에 티비 프로에서 새끼쥐 잡아서 술담그는 게 나왔어요. 우리나라 ㅡㅡ 저기 쥐 와인이 그거네요.

난 안 되겠다. 취두부도 극복하지 못했는데...

제주 애저회가 생각나네요...

이거 한국 음식입니다... 먹어본 사람 있으려나

연골어류에 속하는 것은 죽으면 암모니아를 뿜어냅니다.
상어와 가오리가 바로 연골어류죠.
삭힌상어는 아마도 냄새가 홍어와 비슷할 듯

저런 발상의 주제 좋다

낫토가??

아이슬란드서 상어 삭힌거 먹어봤어요
근데 홍어랑 크게 차이는 없었음요
저기 양눈알이나 기타 등등이 훨씬 혐오같음 ㅠ

홍어사진 나름 귀여운데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