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첫 생신....

자식으로써
배우자의 빈자리를 채운다는것이 참 쉬운게 아닌걸
느끼네요..
손자가 애교를 부리고
자식이 아무리 기분을 마춰줄려고 해도
어머니의 눈빛은 왜이리 슬퍼보이는지...
효도하머 살거라 아버지랑 약속했었는데
나중에 아버지 만나면 혼날거 같아
걱정이네요
부디 어머니의 외로움이 길지않으셨으면 좋겠네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며
바가내라니
오늘따라 아버지가 많이 보고 싶은 밤입니다.
(사진속 꽃은 보배에서 만남 멋진형님께서 보내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