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가격의 적정선을 그어주고 있는 백종원 대표

ㅋㅋㅋㅋ 아무리 백종원 열풍이라지만 저건 좀 개소리인게 메이져 카페보다야 백다방이 싸겠지만 그렇다고 마진을 확 줄인 정도는 아니라 그냥 동네 이름없는 테이크 아웃 카페 가격 정도라고 보면 될듯. 누가보면 백종원이 엄청난 파격가로 장사하는줄 알긋네ㅋㅋㅋ

백종원 붕어빵은 안나오나...천원에 두개 ...

그 마진가지고도 허덕이는게 카페장사인데~ ;;

저희동네 아메리카노 한잔에 900원짜리도 있어요
편의점 보다 싸요 -0-
맛은 뭐 아메리카노가 다 거기서 거기죠

머 그냥 저냥의 수준이죠.. 근데 요즘 확장속도가 너무 빨라서 그런가
예전 프랜차이즈쪽 관리가 잘 안되는 느낌이 약간 듬..

백종원 프렌차이즈는 진짜 경계같은 느낌임
커피던 고기던 다른 음식이건 간에
내가 여기에 돈을 얼마만큼 쓸 수 있을 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잡아줌

파스타집도 짬뽕보다 해물 적게 들어가는데 짬뽕가격의 2-3배인게 이해가 안가긴함

바꿔말하면 분위기 좋고 목 좋은 장소에 위치한 유명 프렌차이즈 카페는
소위 말하는 '공간 사용료'의 개념이 원가에 포함되어 가격이 높아진 만큼
'투고(to go)'로 커피를 구입할때는 궂이 고가의 프랜차이즈 커피점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는 말도 될 수 있겠네요.
커피맛 모르는 저에게는 그렇게 들림.

애초에 기준이 스타벅스급이라 그럴듯.
이게 재밌는게
윗분들이 많이 언급하신 것처럼
프렌차이즈가 아닌 동네 작은 카페들 가격보다
하등 나을건 없다는 건 사실이죠
근데
스타벅스를 위주로 한 대형프렌차이즈카페가
주류였던 카페 시장을
최근엔 메가커피나 벌크커피 같은
작은 테이크아웃전문 프렌차이즈 카페가
그 지분을 꽤나 잡아먹었다는 거죠.
대충 3년전쯤 해서 주변에 많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빽다방이 전국체인으로 거듭난게
2014,5년 즈음이니...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일개 일반인으로서야 알길이 없으나
이래저래 신기하지 않나요?
뭐 그러나저러나 동네 구멍?카페들이
대부분 망해버린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만
...그건 카페가 많아도 너무 많았으니까요..

백다방 녹차 빽스치노 존맛

백종원은 일종의 마지노선이라고 누가 그러던데... ㅋㅋㅋㅋ '될 수 있는대로 가격 낮췄으니까 이 이상으로 맛 낼 수 없으면 장사할 생각 하지 마라'라는 느낌이라고...

저얘길 지금 기준에서 들으면 왠개소리야라고 생각하실수있습니다만 여러분들이 간과하시는게 있는듯한데 빽다방이 처음생긴 시기가 백종원이 유명해지기 한참전이예요~ 거의10년됐구요.그때 기준에서본다면 백종원씨가 말씀하신 빽다방을 만들게된 이유가 맞는말입니다~대부분의 커피점 아메리카노한잔이 3,000원대였니까요~

저처럼 커피 맛 잘 모르는 사람은 싸고 양많은게 좋죠.. 근데 빽다방 다방커피였나? 그건 너무 물려서 절대 다 못마시겠더라구요..

백종원 치킨프렌차이즈나 하나만들었으면 좋겠음..
서울어디하나있다고는들었는데..

빽다방 솔직히 맛없잖아 가격만큼의 맛

재미로망치부인말듣고 백종원이 골목을해치나? 느꼈는데
이제는 갓종원

백종원 치킨집은 안하시려..............치킨집있나요?!?

최소 백종원가게보다 맛있고 가성비 좋을수있으면  가게하고  자신없으면  백종원꺼 가맹하삼.자영업 포화라서 입소문안나면  이제  구라블로그 보고 먹으로절대안감.

그리고 우리나라는  소시민이 대기업되려는거 죽어도 못봐줌.이마트편의점이  골목을 차지해도 그누구하나 태클안검.중소기업이 대기업화 되려고하면 국정감사 받아야함ㅋㅋ

딱 그정도 가격에 그정도 맛입니다.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니고, 마진이 어떻고 저쩌고 남으니까 장사를 하는거고
그 가격 이상 기대 안하면  가성비 좋은 겁니다.
더 맛있는 걸 먹고 마시고 싶으면 그 만큼 더 지불하고 다른 곳에서 먹고 마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