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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끼리 방송 보셨나요?ㅎ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ㅎ
페북에 이 방송 가지고 엄청 임요환과 시아버지 비난하는 글이 있길래 찾아봤더니 제 기준에선 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있네요
종가집이 장난도 아니고 김가연은 이런 상황도 모르고 나이 한참 어린 남자하고 결혼하려고 한걸까요? 시아버지 기준에서는 집안에 대가 끊기게 생겼는데...ㅎ 가뜩이나 나이 많은것도 맘에 안들었을텐데 건강 나아지면 하나 낳으라는것 가지고 시아버지 비난하는거 저는 약간 이해 못하겠네요ㅎㅎ 그냥 임요한이 불쌍해요 한심하기도 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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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아 그런건가요? 친정엄마 막 울먹이고 김가연도 ㅂㄷㅂㄷ하는게 꼭 쑈 같아보이진 않던데요...ㅎ
쓰잘때기 없는 걱정이 뭐다???
저는 걱정한게 아닌데요?ㅎ 시아버지가 왜 욕을 먹어야하는지 제 기준에선 이해가 안가서요ㅎ
반대로
건강 뻔히 안 좋은거 알면서 수시로 저런 소리하고,
나이 많은거 뻔히 알면서 결혼 승낙해줘놓고,
종갓집이니 뭐니라는 시덥지도 않은 이유갖고
아들아들 손주손주 거리면 정떨어질 듯
네ㅎ 페북에선 시아버지 완전 인간쓰레기가 되셨더라구요ㅎㅎ 근데 저는 그분 마음도 이해가요ㅎ
사돈이랑 같이 병원가서
의사가 지금 상태로는 위험하다고 하는데,
굳이 약까지 먹여가면서 임신시키려하던 것도 이해가 안되고,
그걸 듣고도 시아버지란 사람이 손주손주거리고,
임요환은 ?라는식의 반응이고,
욕은 먹어도 싸보이던데요,
아 저는 캡쳐 편집분만 봤거든요ㅎ 진료도 받으러 갔었군요 그래도 종가집 시아버지 입장에서는 건강 나아지면 대를 이을 손주 한번 시도해보라는게 과하진 않은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이 그거에요,
종가집이니 뭐니 시덥지 않은게 그렇게 중요한건가 싶어요,
듣는 당사자는 죽을 위기 넘겨가며 어렵게 출산해서 딸을 낳았는데,
시어머니란 사람은 의사에게 그런 말 듣고도 약먹고 얼른 애가지라하고,
시아버지란 사람도 몸 아픈건 둘째고,
남편이란 작자도 어리둥절?거리고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한 위험한 출산을 겪은 사람에게
아들아들 손주손주 거리는 거
솔직히 정신병자같습니다.
건강 나아지면 손주 시도해보라는 소리
그런 소리는
건강이 다 나아지면 해야하는 말이에요,
지금 할게 아니라,
건강 회복하면 낳으라고 단서를 달았구여...'시덥지 않은 종가집'은 본인 의견이시져ㅎ 옛날분들은 그게 본인이 사는 이유의 전부인데요ㅎㅎ 아 저희집은 종가집 아닙니다ㅎ
시아버지 입장에서 그런말도 못하나요ㅎ
네,
할 말이 있고, 하지말아야할 말이 있고,
할 때가 있고, 하지말아야할 때가 있어요.
'애는 언제 생기냐'는 말은 정상 몸상태에 들어도 스트레스에요.
그런데 의사가 저렇게 이야기할 정도에
약 운운하면서 이야기할 건 아니란거죠.
며느리 상태가 위험한데 아들아들 말하는게 정상인가요
건강 나아지면 생각해보라고 하던데요 지금말구요ㅎ
아들 내외도 결혼했으면
독립된 가정의 주체들인데
종손이고 뭐고간에 조언이나 충고도 아닌
강요에 가까운 아 낳는것 참견하는 것 자체가 별로임
며느리가 아들낳으러 결혼한 것도 아니고.. 둘이 좋아 결혼한거지... 호주제도 폐지된 마당에 종손은...;;
어디까지가 진실일지 모르지만 방송 보며 매우 불편한 사람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런사람이 많다는 것이 시대의 상식이겠죠
그런 참견 하고싶으면 100년 이상 전에 태어나셨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