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기분 좋게 베란다 창을 열었는데, 실외기 위에 음식 쓰레기가 땋!
계란과 미역을 넣은 떡국으로 추정.
위로 7개의 층이 더 있는데, 어느 집의 소행일지.
꼭 잡아내서 저 쓰레기 혀로 다 핥아 먹게 하고 싶은데
잡아 낼 방법은 없겠쥬?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그냥 경비실에 신고하는 방법 밖에 없나요?
https://cohabe.com/sisa/806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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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건 마치 주차된 내 차에 라면을 끼얹은듯한 테러급인데요??
사진 찍어서 엘레베이터에 붙여야죠
울집위로 몇호인진 모르겠으나 잡히면 내년 여름에 저거 달라붙은거 침으로 녹여서 다 멕이겠다고
떡꾹 때문인지..안돌아가던 실외기가 갑자기 돌아가네요.....
감사의 표시를 할테니...저희집으로 방문해주세요...라고 쓰세요..
그리고 오면.....욕설을..
오늘 마침 비오니까
얼른 호스로 청소하시고
이 사진은 관리사무소에 제보해서 게시판에 붙여놓도록 해야겠네요.
관리사무소에서 안되겠다싶으면
CCTV 돌려서 확인할거 같습니다.
어떻게든 찾을려면 찾을수 있을거 같은데..
실외기 작동에 문제가 없다면,
아파트 엘베나 출입구쪽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이야기 하고
사진을 포함한 공지글 남길거 같아요..
헐....진짜 대가리 빻은 색끼들 왤케 많은거죠 요즘세상에
하......................;;;;;;;;; 말이안나오네;;
떡국먹기 싫은 애가 엄마 몰래 버린듯
이거인 듯. 저의 어린 시절 같군요.. ㄷㄷㄷㄷ
미역국은 좋아하는데 미역줄기 식감이 너무 싫었던 어린시절 ㅋㅋㅋㅋ
입어넣고 씹는척 하면서 화장실가서 뱉고 나오면 문앞에 아부지가 보고 계심.
바로 윗집부터 하나씩 올라가서 실외기던 난간이더 음식 잔여물 없는집이 뿌린거 아닐까요?
from SLRoid
와 대체 정신이 어쩌면 저런행동을 할까 저희 아팟에도 저란사람이 하나 있나보던데....
전 현관문 손잡이에 검정색 비닐봉지가 걸려 있길래 치우려고 보니 라면국물에 밥 말아먹은 찌꺼기 2회, 포도껍질 1회 당했어요
토한거 아닌가요?
요새 유행하는 미역국라면?
음식물이 많이 튀지 않은 것으로 봐서 1~2층 이내...
높음 곳에서 버리면 확 흩어져 버릴 확률이 높죠
블랙박스,웹캠 달아서 범인 잡아서 엘리베이터 촥~
요즘 미친 것들이 너무나 많아지는데
전자파 문제인지 삭품 영향인지 미세먼지 영향인지... 하.
지들만 편하면 된다? 이런 개쓰레기같은 인성 보소..
예전에 저의 윗라인 어떤 개아들 넘은 개똥을 던져서 우리 실외기에 있었던적이 있었죠.
뻘건 색으로 개똥밖으로 던지는 개새끼 잡히면 알아서 하라고 엘베이터마다 붙이고, 방송까지 했더니
담부터는 안드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