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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은데요? 전 마아가린에 케챱 그리고 계란 프라이 하나로 해결 많이 했었는디...
그나마 잘챙겨먹는편이네요
그래도 집에서 밥을 해드시네요
전 회사서 점저를 해결하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고기 부위 몇개 소개해봅니다.
돼지 뒷다리(제육/불고기용)
마트 행사할때 100g 당 500~600원 정도합니다, 1.8kg를 해도 만원 내외니 굉장히 괜찮죠?
간장 양념이나 고추장 양념으로 아주 간단히 제육을 만들 수 도 있고 구워서 대패 삼겹살 비슷한 느낌 낼 수 도 있습니다.
돼지 앞다리(구이용)
목살 바로 밑 부위라 맛이 거의 비슷하며 삼겹살과 같은 일자형태라
구우면서 살이 말리는 목살에 비해 굽기가 편합니다.
추천 구매 가격대는 100g/1200원 이하
돼지 생고기(다용도)
마트말고 일반 정육점에서 생고기 4근에 만원 이렇게 파는 부위가 있는데 제육으로 많이 쓰이는 뒷다리에요.
단점이라면 손질 안하고 통으로 판다는건데 손질하기 쉽게 몇시간 살짝 얼려서 20~30분 손질하는 수고로움 감수하면 일주일 내내 고기반찬 가능해요.
다른부위에 비해서 지방의 양이 적은편이라 어느정도 요리를 하는 사람에게 추천
호주산 척아이롤(쇠고기)
힘줄만 제거하면 스테이크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100g/1200~1300원 정도 가격대 형성
요리에 자신 없으면 시판 소스에 찹스테이크 해먹어도 사먹는것의 반값
볶음용 생닭 1kg내외 6~7천원 → 찜닭,닭도리탕
닭안심 1kg 6천원 → 튀김.오븐구이.닭갈비
찌개는 거의 없엇다능;
저게 자취생이라고...? 훗... 자취생을 물로보는군...
솔직히 반찬은 맥심 아니겠나
국 있으면 말 다한 거예요.
ㅎㅎㅎㅎㅎ
요즘 자취하는학생들은 잘 먹네..
우리땐 배고프면 마른 미역이나 우걱우걱 먹다
119 실려가곤 했는데...
생일상이 몇몇 보이는데
잘해먹구만..
밥상 없었을 때...
자취 귀차니즘의 5단계
1단계: 아직은 부지런한 단계이다. 손수 쌀 사다가 밥도 해먹고, 국도 끓여보고, 반찬도 이것저것 해본다. 가끔은 오래 걸리는 요리도 인터넷으로 찾아서 만들어먹어본다. 내 손으로 음식이 만들어지는 게 재미있다.
2단계: 조금 귀찮음이 묻긴 했어도 역시 부지런한 수준이다. 거의 손수 밥을 해먹는다. 하지만 반찬 개수가 조금 줄어들고, 한번 만들어서 오래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이 밥상에 주로 올라오기 시작한다.
3단계: 본격적으로 귀차니스트 트리를 타는 단계이다. 전자밥솥이 없는 이상 밥은 햇반이나 냉동밥으로 대체되고, 카레같이 무난하게 여러 끼에 나눠먹을 수 있는 것들을 해먹는다. 그나마 가끔 고기를 구워먹기는 한다. 맛있으니까.
4단계: 여기까지 왔다면 이미 고도 귀차니스트이다. 밥을 해먹는 빈도가 드물어지고 주로 도시락이나 반찬을 사와서 해결한다. 밖에서 먹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큰 마음 먹고 요리 재료를 사왔다가 귀차니즘으로 방치하기도 한다.
5단계: 안먹는다.
저 정도면 부르주아인데 ㄷㄷ
잠깐 밥, 수저가 두개....?
이의있소!!! 자취생식단에 국은 사도이요!!!(라면이면 몰라도!!!)
예전 자취할 때 생각나네요 ㅎㅎ
너무 비현실적인 밥상입니다!
참고로 중간에 햇반 고추참치 스팸 저렇게 세개면 만원 넘음
컵라면도 비싸서 그냥 봉지라면에 단무지나 김치있는게 자취생의 밥상이지..저런 밥상은 좀 있는집 자식임.
라면도 세일할때만 무더기로 사 놓음.
하..옛날 생각하니깐 울컥하네..
장점 : 다 맛있음
단점 : 먹을때 마다 짠함..
내가 자취하던시절 해먹은것
회계원리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는것들이 서민 체험 놀이 하시나....
ㅎㅎ 인정 저게 현실적인 자취하는 사람들 식단 ㅎㅎㅎ
저게 다 그릇때메 안이뻐보이는듯
이쁜 그릇 몇개만 사놔도 분위기 확 달라지자나여
말도 안됨 자취하는데 그릇을 여러개 쓴다고? 반찬이 여러개 라고!? 님들 금수저임?
저는 라면은 냄비로 먹고 다 먹은 뒤 밥을 냄비에 담아서 비벼 먹었고
햄 및 후라이는 대접에 밥을 푼 후 그 위에 올려서 먹음으로 설겆이를 줄였습니다.
자취 필수식기는 큰 대접이면 OK
결혼 8년차인 저보다 잘 차려 먹네요.
햇반에 비비고 육개장, 미역국 돌려 먹습니다. 반찬따윈 없어요. 김치도..
난 그냥 컵라면먹거나 시켜먹기 둘중하난디
방금전에 참치 김치 62시간된밥 먹음요.
스팸이나 런천미트같은거 기분좋으면 통으로 구유ㅓ서 먹고 귀찮으면 그냥 섭취.
참치 스팸 동시에 까는건 사치스러워서 마지막사진보니 부르주아라는걸 알수잇음
자취생이 국을 먹는다고요?
국이있어? 내가 잘못 본건가
저 정도면 자취생 상위5% 안에 들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햇반 껍데기에 케찹 핵공감이네요
라면만 진짜 원없이 먹어봤네. 밥이 등장 하는순간 기본이상.
자취를 13~14년 했는데 ,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중반까지 참치 스팸 같은것들이 그리 싼가격이 아니였어요.
지금이야 저가 런천미트나 참치종류들이 나오지만.. 참치캔도 꽤 비쌌던걸로 기억.. 동원참치..
거의 쌀밥에 라면 ,짜파게티 , 돈떨어지면 멸치다시다 에다가 수제비반죽해서 수제비먹고..
지금 생각해보니 통조림 물가는 오히려 20년전보다 싸진것 같음..
자취생들이 고기는 잘 챙겨먹는데 채소는 잘 못 챙겨먹음
저는 자취한지 좀 됐는데 냉장고를 아예 안씁니다
전 귀차니즘 심한데 사먹을 돈은 없고 공부하려면 배는 채워야하고 해서 그냥 밥에 동그랑땡같은 냉동식품+김 으로 끝...ㅜㅜ 나도 나름 잘차려먹던 때가 있었는데...(아련)
밥해먹는거 귀찮던데......
집에 놔두는건 라면과 햇반과 마요네즈, 간장, 케챱, 버터 이렇게만 있었어요
햇반 전자렌지에 뎁해셔 하루는 마요네즈+간장에 비벼먹고
하루는 케챱에 비벼먹고
하루는 간장+버터에 비벼먹고
가끔 라면먹고
야채를 섭취해야 겠다 하면 한식부페에 가고 그랬었죠
상다리 부러질듯
눈물이 주르륵
건강해쳐요.. 소량씩이라도 생선이나 나물같은거 먹어줘야 해요 하다못해 두부라두요..
대접에 간장이든 고추장이든 김치든 참치든 뭐든 넣어서 비벼 먹기 그릇을 최소화 하는게 좋죠 자취는
햇반이 나와서 그나마 요즘 자취생들은 밥을 먹네요..
제때는 거의 라면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