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이 바빠 글은 못써두
눈팅은 열심히 하는 유령회원입니다^^;;
이번주말은 보보스캇캠핑장으로 캠핑다녀왔네요~
캠장 가운데에 유명한 메타쉐콰이아 길이 있는데
캠장 사유지이긴 해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사진 찍으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울애기랑 애기친구 찍고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뒤에서 당연한듯 셔터 누르시는 분..
찍지말라고 했더니 그때서야 카메라 내려놓으시던데
그러고 있다가 점심먹고 돌아다니는데
어떤분이 애기엄마랑 애기 사진을 아빠백통으로
연사로 촤라라,,찍고있길래
아는사이인가 봤더니 제친구랑 친구애기..;;;
일부러 이름 크게 부르면서 길막 하며 갔네요~~
오늘은 캠핑용품 제품사진 찍을게 있어서 셋팅다하고
사진찍는데 바로 뒤에서 셔터소리 나서 돌아보니
당당히 또 찍고 계시더라구요;;
찍지마시라 했더니 오히려 저한테 언제 비킬거냐고
허허허허...
어떤분은 캠장에서 애기한테 이리걸어와라 저기앉아라
시키시길래 봤더니 역시나 모르는 사이.,^^;;
그애 부모님은 사진찍히는것도 모르는것 같더라구요.
더욱기가 막힌건 이게 다 다른 사람들이라는거죠...
무조건 찍지마시라는게 아니예요...
캠핑중에 어떤 할아버지는 저희 사이트가 맘에 드셨는지
사진 찍으시겠다고 말씀하셔서 그러시라고 하고
지저분한것도 다 치워드렸는데
제발좀 몰래찍지마세요..,
본인 모델 본인 친구 본인 손자손녀 아닙니다...
이런 사진사이트에서 자기얼굴 나온 몰카 돌아다닌다고 생각해보세요..
양해구하고, 서로가 오케이 했을때 그때찍는겁니다,,
백통으로 몰래찍고 뒤돌아 버리면 끝이 아니라구요... ㅜㅜ
다음주 주중에 딸램이랑 둘이 헬륨풍선 사들고
단풍사진 찍으러 갈건데
진심 a4용지에 "찍지마세요"라고 출력해서 등에 붙이고 다녀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입니다.ㅜㅜ
https://cohabe.com/sisa/802776
도대체 왜들 그러시는건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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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촬로 전부 신고해야...
나이만 쳐먹고 인간은 못된 부류죠.
찍고 파일이라도 받았음 하네요.. 셔터소리에 더 예민해 진답니다ㅜㅜ
도촬을 옹호하는건 아니고..
이건 신고 대상이 아니죠. 성적 욕망을 채우기 위해 신체 특정 부위를 찍은게 아니니까요. 초상권 침해는 민사로 해결해야 하고.. 단순히 찍기만 하고 공개를 안했다면 초상권 침해도 인정받기 어려울걸요.
성적 목적이 아니라 괜찮다는 건 무슨 소리인가요?
법을 알고 하시는 말씀잉가요, 아님 그냥 본인 개인의 생각인가요?
카메라들고 벼슬하는 사람 겁나 많습니다...
특히 새아빠 백통 특히 노이로제 걸립니다ㅜㅜ 소머즈 될판이예요ㅜ
그런사람들이 있긴한가보네요 정말 ㄷㄷ...
전체적인 풍경사진찍으면 그런가보다 할텐데
무슨 백통으로 제대로 ㄷㄷ...
아예 렌즈를 사람따라 다니며 찍더라구요 에구.. 그런분들 너무 많아요ㅜㅜ
찍지마세요 붙이는거 좋은 방법인듯 싶습니다
작년에 딸아이랑 둘이 출사나갔는데 진짜 노이로제 걸릴뻔했어요., ㅜㅜ
한강변 가면 더 가관이져. 애기데리고 나가서 있으면 그림이 괜찮은지 백통으로 쪼으면서 찍더군여. 어디 올리든 말든 싸우기긿어 그냥 내비두지만 예의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듯.
직업 특성상 어린 여학생들과 나들이할 일이 많은데, 사진사 분들 많은데 가면 카메라가 온통 집중돼요. 찍지 말라고 말씀드리면, “아저씨는 좀 나와봐요.” “포즈 좀 취해줘봐.” 하는 일들이 많아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사진 예의가 조금 더 널리 보급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특히 단풍 좋은 요즘에는 더욱더요.
그런 분(?)들은 손이 미끄러져 바디와 렌즈를 진흙탕에 처박혀라... 우연히 방향전환하다가 카메라가 콘크리트벽을 세게 들이받아서 렌즈와 마운트가 박살이 나버려라... 기천만원짜리 장비가 들어있는 가방을 통째로 잃어버려라... 들어있는 메모리카드가 모두 에러가 나버려라... 그리고 집에 있는 컴터 하드가 모조리 뻑나서 10년간 찍었는 네놈들의 사진같지도 않은 사진들이 모두 복구불가능하거나 복구하는데 200만원 이상 들어버려라...라는 저의 저주를 받고 있습니다.^^
거지같은 X들이니 꼭 벌받을겁니다.
회사에서 순천정원에 놀러간젔이 있는데 서로 찍어주고 셀카찍고 그러는데 어느 나이 좀 있으신 어르신이 기웃기웃하더니 여직원들을 슬쩍슬쩍 찍더라구요 찍히는 당사자들이 별말 안해서 말았는데 보기만해도 나이 묵고 뭔짓인지 싶더라구요 당당하게 양해구하고 찍지못할꺼면서 찌질하게 몰카찍듯이 ...
그게 다 첨 카메라 잡을떄 부터 사진을 잘못 배워서 그렇거죠 최@식 에세이에도 잠시 나오는데 장애인 사진 몰래찍고 도망가고 출사나왔다 하면 찍으면 장땡 그런데 그렇게 해서 입선하고 가작 대상 이런거 받아 본들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그렇게 해서 개나 소나 작가 라고 전시회도 열고 하는데 좀 기본부터 제대로 배웠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라고 자칭하며 도촬을 거리낌없이 하는 인간들..
자신은 악의가 없으니 문제없다고 찍어대는 부류들인데
카메라 들고다닐 자격없는 사람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