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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스 v350 vs tt350 질문입니다

요즘 스트로보가 필요한 경우가 가끔 생겨서 하나 구매하려 합니다.
v860은 써봤는데 제가 무게에 민감해서 제외하니 350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사실 v350이 좋은건 아는데 가격이 거의 두배이고 v860이랑 거의 차이없는 수준이더군요...
그래서 그 가격을 더 줄만한지 사용하신 분들의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바디는 a7m3 , 스트로보와 같이 쓸 렌즈는 1635z 55.8z 입니다.
주 사용 용도는 실내 촬영시 바운스 촬영, 역광 사진을 좋아하는지라 실외에서도 가끔 사용해보려 합니다.
연사촬영은 보통 hi로 두고 3-4장씩 차라락 찍는 스타일 입니다.
제 촬영 용도에 굳이 v350까지 필요 없다면 tt350으로 가려고 합니다.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댓글
  • 뉴풀마기 2018/11/03 18:13

    v350과 tt350의 차이는 리튬배터리뿐인데요 가격차이가 상당하죠 문제는... V350이 스펙상 개선점이 하나두 없다는 겁니다 리사이클타임은 1.5초로 빠르지만 30회 1/1발광후에는 여전히 발열제한걸립니다 아마도 연사개선도 안됬을거고요(초당4연속 발광 힘들겁니다,v860을 봐선 TT685와 동일 캐패시터 사용예상), 그리고 350모델이 광량이 상당히 적기때문에 역광이나 실내바운스도 좀 애매한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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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간지 2018/11/03 19:26

    제가 엄청 하드한 촬영은 아니고 일상 촬영이라 광량은 감수하려합니다 ㅠ 무게에 좀 민감한 편이라...
    말씀하신대로면 개선점이 크지 않으므로 그냥 tt350에 충전지 정도 쓰는게 낫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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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쓰™ⓕ 2018/11/04 00:30

    제가 잠시 V860과 tt350을 동시에 구입하여 실내 연사(hi)로 사용하면서 비교해봤습니다.
    초당 5연사를 지원하는 A9에서도 tt350은 여유있게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결국 tt350을 내치고 V860에 정착하여 만족하고 있습니다. V350도 잠시 고민을 했으나, 중동간지님과 같이 가격차이를 고려할때 아닌것 같아서 시도를 못해봤는데 위에 뉴풀마기님 댓글을 보니 시행착오를 줄인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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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윤하 2018/11/04 11:52

    직접 tt350이나 v350을 써보지는 않았지만, 저도 사려고 알아봤었는데요.
    가격만큼 v350이 큰 매리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라면 tt350 으로 가볍고 싸게 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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