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디아블로 M 발표자 와이어트 쳉에 대해서.

저 거지같은 디아 임모탈의 발표자는 와이어트 쳉

와이어트 쳉은 현재 디아팀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유일한 "블리자드 노스 출신" 개발자.

블리자드 노스는 디아1과 2를 만든 블리자드의 자회사로 초기 블리자드의 부흥을 이끌어낸 곳.

게다가 저 와이어트 쳉이 바로 디아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 조쉬 모스키에라와 함께 

기존 오리지널 똥3의 망해버린 시스템을 뜯어고쳐나가려고 했던 인물 중 한명이기도 함.

디아3를 완벽하게 망쳐버린 제이 윌슨의 뒤를 이어 다쓰러져가던 디아3를 조쉬 모스키에라와 함께 심폐소생 시켜 살려내고

조쉬 모스키에라가 퇴사했어도 끝까지 디아팀에 남아있는 마지막 디아블로 원년 멤버.

만약에 조쉬 모스키에라가 퇴사를 하지 않았다면 어제 디아m 프레젠테이션 자리에 와이어트 쳉이 아니라 조쉬가 있었겠지.

지금 밝혀지는 바로는 블리자드가 그냥 와이어트 쳉을 사내정치 이유로 욕받이 방패막이로 디아m 발표자로 내보낸 것이라는.....

비록 너님들 폰 없음? 드립으로 개 욕을 처먹고 있지만 이 님폰없음 드립도 당시 상황을 보면 싸하게 식어버린 발표장에서 어떻게든 발표자로써 

분위기 띄워보겠다고 농담으로 했던 말이었지만 시기와 장소를 잘못 고른 개드립이 되어버림.

참고로 북미 디아 포럼에서  와이어트 쳉이 프레젠테이션 끝나고 백스테이지에서 엄청나게 울어서 눈이 퉁퉁 부어 나온게

목격되었다는 글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