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에서 스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조언을 듣고 싶으시면 편견부터 버리셔야....사투리 쓰는 창원 사람으로서 기분이 별로안좋네요
무엇이든 실력을 인정받으면 직역과는 상관없다고 봅니다만

서울말만 들으면 경계를 하는.. 그런곳이 혹시 어디신가요?
저는 창원 진주 거제에서 있었고 어머니께서 대전분이셔서 억양이 그쪽 억양이지만 경계 하는 분들은 단한번도 보지 못해서요.
오히려 더 관심있게 지켜 봐주는 분들이 많았는데
그 지방이 어디신지?

저도 그 지방이 어딘지 심히 궁금하네요.
오히려 더 관심을가졌음 가졌지...경계를 한다..?
혹시 관심이 많고 싶은것은 경계라 느끼신건 아니신가요?

저 경상도 촌놈인데 서울에서 사진으로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실력 있으면 잘 될 것이고
실력 없으면 남탓하겠죠.

아니 무슨 시작도 안해보고 자역색과 텃새를 ;;;
서울과 달리 지방은 실력만 받쳐주면 금방 돈법니다.

서울서 하이소. 갱상도는 고수분들이 느무 많아서 서울분들은 살아남으시기 힘드십니드예. :)

다들 비난부터 하시는데 ㅎㅎ
1년 살아보고 느낀 부분입니다.
다들 굉장히 이질감을 느끼시던데요.
친해진 이 지역 사람들한테도 들은 얘기기도 하고요.
병원가도 어디 지역 사람이냐고 물어보는 지역이예요.

"엘베에서도 서울말만 들리면 경계를 하는 지역이라"
지금 시대가 무슨 1980년대인가여;;
제가 잘 못 본건가요?
사업하실 양반이 맞나여?
기분 나쁘시라고 하는 말이긴 합니다만 님은 뭘 하던지 아마 잘 안 될 겁니다
천성은 안변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