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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희생


본인이 희생될 것이라는걸 알아도 자식을 구하기 위해서
한치의 머뭇거림없이 뛰어드는 엄마라는 존재..
엄마의 존재는 신보다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 무병장수 2018/11/03 16:47

    내용보고 감동받다가 출처보고 웃었습니다.
    어머니 말씀이 들리는 듯 하군요.
    "고마운 줄 알아라~"
    물론 어머니께 감사하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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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가는자여 2018/11/03 18:40

    감사합니다. 어머니.그리고 너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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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노달게 2018/11/03 18:41

    세상에...
    죽음으로 그냥 뛰어 들어가네요.
    진짜 너무 대단하고 슬프다ㅜㅜ
    그나저나 출처 짱이네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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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소당한두유 2018/11/03 18:44

    엄마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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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으로줘 2018/11/03 19:09

    ㅠㅠ 진짜  충격적이고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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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돌이후우 2018/11/03 19:32

    동물도 자기새끼를 저렇게 애틋하게 생각하는데 사람이 때론 금수만도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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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케라 2018/11/03 19:42

    신이라는게 있긴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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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치고갑니다 2018/11/03 19:47

    새끼들을 제치고 제일 먼저 달려와서 잡아 먹는 엄마 하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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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벽보고서있어 2018/11/03 19:59

    새끼 앞까지는 전력을 다해 뛰어 왔으면서
    딱 앞에 오니 쳐다보기만 하면서 가만히 있네요
    이미 죽음을 각오하고 받아들였나봐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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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방총각 2018/11/03 20:42

    먼저 물에 뗘든게 어미같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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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하다끊는사 2018/11/03 20:55

    마지막에 잡아먹히기 전에 새끼쪽을 살짝 쳐다보는 저 눈빛이 정말 마음 아프게 만드네요ㅠㅠㅠㅠㅠ
    ....어 뭐야?! 내 새끼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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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릴라정력 2018/11/03 21:37

    악어 : 아싸 1+1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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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레몬 2018/11/03 23:35

    엄마 :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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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하우스 2018/11/04 00:29

    마음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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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라더진 2018/11/04 01:10

    중간에 댓글 보면 새끼 아니라네요...맞는듯 보입니다
    자연 다큐 보면 생존본능이 모성본능을 이깁니다...99% 이깁니다
    새끼 잡혀도 한번 저항 해보고 안 되면 다 도망갑니다...
    철학도
    궁극의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 내가 먼저 나오죠
    그리고 어떻게 살것인가...남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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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교없는여자 2018/11/04 01:10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엄마를 만들었다고 한다.
    라네요...응8에 나왔대나? 어쨋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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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년의로망 2018/11/04 01:16

    엄마 아닌 거 같은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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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스트 2018/11/04 01:57

    엄마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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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yess 2018/11/04 02:13

    아.. 댓글보니 엄마가 아닌가. 그렇다면
    멍때리고 있다가 앞차가 신호위반한거 모르고 별생각없이 같이 출발했는데
    나면 경찰한테 걸린 뭐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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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우킹 2018/11/04 05:17

    "아, ㅅㅂ 누가 밀었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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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라비야우 2018/11/04 05:19

    하나는 지어내고
    하나는 거짓이어도 어떠냐고 하고
    하나는 사실이라고 우기고
    맘카페 회원과 다를 게 없는 사람들이네
    오유를 맘카페라고 했다고 욕하는 머저리도 곧 있으려나
    그럼 하나는 난독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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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맹맹이 2018/11/04 05:24

    그냥 아무생각없이 제갈길 천진난만하게뛰어간 다른 동족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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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kubura 2018/11/04 07:45

    이거 울 엄니한테 보여드렸는데ㅋㅋㅋㅋㅋㅋ
    울 엄니 : 사슴쌕끼는 뭐하러 강물에 뛰어 들어갔다냐. 인간색끼나 똑같아.
    아.. 엄니 감동.. 감동 깨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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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킥커르 2018/11/04 07:58

    사실은 그냥 뒤따라 가다가 잡아 먹힌 거지만 뭐 아름답게 의미 부여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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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estation 2018/11/04 08:40

    그래도 새끼는 사냥당할거같은데요? 엄마 안나타났으면 사자밥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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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risalta100 2018/11/04 09:29

    사실 저 영상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엄마악어 :  우리 아들... 쿨럭쿨럭, 아빠도 사냥꾼에게 잡혀 돌아가셨는데, 성인도 안 된 널 이렇게 두고 먼저 가서 엄마가 너무 미안해.
    아들악어 :  ㅜ.ㅜ 뭐가 미안해. 제발 죽지만 마!!
    엄마악어 : 쿨럭 쿨럭, 컥!!!! 우우... 커헉!!!! (피를 존나 토하신다)
    아들악어 : 엄마아아아아!!!! 으흐흐흐흑!
    엄마악어 : 아들.... 엄마 죽기 전에 소원 하나만 들어줄래?
    아들악어 : 응, 말해봐! ㅜ.ㅜ
    엄마악어 : 엄마가 죽기 전에 톰슨 가잴 한 입만 먹어보고 싶구나. 쿨럭쿨럭....
    아들악어 : 기, 기다려! 아까 저기 강 건너려는 가잴들 봤어. 나 금방 갔다올게!!! 그 때까지만 죽지마 엄마!!!!
    아들 악어는 눈물을 흘리며 있는 힘 껏, 전속력으로 강으로 달려갔어요.
    아들악어는 사실 그 때 까지 한 번도 사냥을 해본적이 없었답니다. 늘 엄마악어가 사냥을 해줬죠.
    아들악어는 평소 소심하고 사냥도 너무 무서워해서 늘 엄마악어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답니다.
    엄마악어는 그런 아들악어가 이제 자기가 죽은 후 야생에서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답니다.
    그래서 이제는 턱 힘도 없어 먹지도 못할 가잴을 잡아달라고 거짓말을 했던 것이죠.
    엄마악어 : 우리 아들.... 꼭 사냥 성공해서 오거라....
    태어나서 처음으로 부리나케 사냥하러 달려가는 아들악어의 뒷 모습을 바라보는 엄마악어
    "장하다 우리 아들...."
    엄마악어는 조용히 숨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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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씨 2018/11/04 09:44

    아랫글 읽고 왔고..
    또 리플 읽고..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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