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뭐 무난한 차량이라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딱히 불만은 없는데
그중에 불만이 있다면
아주 긴 코너를 돌때..
코서가 살살살 펴지는 구간..
속도도 70 정도로 돌아나가는
그런곳을 지나갈때
핸들을 잡고 살짝 살짝 풀면서 가잖아요
그때 핸들을 푸는 느낌이.. 아주 구려요
스무스 하지 않고 툭툭 하는 느낌입니다
조향이 흔들리지는 않지만 핸들의 푸는 느낌이..
별로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핸들 필링에는 불만이 없는데
긴코너를 돌면서 핸들을 아주 조금씩 풀때..
그때 느낌이 구려요
저도 6~7천하는 차 타고 싶네요 ㅠㅠ
4천짜리 차가 저정도 핸들링이면 나쁘지 않지않나요?
저에게는 4천도 큰 액수라..
그 위의 차는 몰아본적도 없고요..
시승도 캠리 어코드만 해봤어서
그랜져에는 두루 만족하고 있습니다
2000짜리 라세티도 안그럽디다
A6랑 물론 차값이 차이가 크지만 두대 하루종일 과격하게 몰아봤는데 기본의 차이가 뭔지 느꼈네요..
거늬 몇백 차이 아닌가요? 폭풍할인으로 a6가 4 천 초반인가 같던데.
그래도 보통 일반분들은 그랜져 정도면 아주 괜찮다고 생각할듯요. 그리고 그랜져 타는 사람이 대한민국에서 얼마나 될까요??? 흔한거 같아도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안정적인 분들이 타지요. 살짝 돈을 무리해서 타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무튼 가격대성능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현기는 어차피 가성비잖아요! ㅎㅎ
이젠 하다하다 핸들 풀때 느낌 구리다고 까이고 현기차 아니 몽구 아재 뒷 목 잡을 듯;;;
나름 자동차 매니아라 여러 불만들 다 접해 봤는데 저석에서 핸들 풀때 느낌 구리다는건 또 뭔지;;;
Tg타다가 사고로 ig타봤는데 옵션등이 엄청난대도 tg가 더 편하더군요 ㄷ ㄷ
TG 10년 타다가 IG바꿨는데 차의 기본기부터가 넘사벽인데요 뭐
중간에 HG때도 바꿀까하고 타봤는데 TG보다야 좋아졌지만 차체 느슨하고 핸들링ㅈ구린건 마찬가지라
참다가 IG런칭하고 타고서 신세계였습니다
IG정도면 진짜 욕심 안부리면 독일차 안타도 되요
아마 취향이 물렁물렁 좋아하시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