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랩퍼 오디션 프로그램이후에
알아듣지도 못 할 말을 씨부렁거리는
우울한 랩 노래들 너무 듣기 싫으네요 ㅠㅠ
한 두번 듣기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거의 똑같은 플로우의 노래가 연속으로 3~6번씩 나오니 원..
목소리가 좋은것도 아니고, 노래가 좋은것도 아니며
모든 노래의 플로우가 똑같아요.
귀마개끼고 일한지 몇 달 됐는데.
음악 선곡은 여직원들의 고유 권한인지라
괴롭습니다.
살려주세요 ㅠ
https://cohabe.com/sisa/800417
요즘 이상한 랩 노래가 너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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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끄라고 하세요
여자가 대부분인 회사에서 일개 개발자 나부랭이가 음악 끄라고 하면 ㅠㅠㅠㅠㅠㅠ
전 랩 너무 좋은데 ㅜㅜ 쇼미더머니 이번 음원도 좋은거 많아서 ㄷ ㄷ
취향이야 다들 천차 만별이니 그러려니 한다지만,
너무 같은 플로우에 목소리, 분위기, 반복재생
처음 2~3번까지는 노래 괜찮네에서
아침 기상나팔소리처럼 들리기 시작하네요.
어라 죄송합니다. 자게에 남긴다는 것이 포럼에 남겼네요
이건 수천년간 이어온 세대갈등입니다. ㅎㅎ
어떤 세대건 전 세대에게 "요즘 것들... 요즘 음악..." 지적받고 흘러왔습니다.
6~70년대의 포크송이나 하드락 역시 전세대에게 "요즘 것들이 듣는 이상한 음악"이라고 지적받았죠. ^^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아이유노래나 트와이스, 에이핑크, 아리아나 그란데 노래 같은게 좋더라구요.
제가 100% 장담하는데... 그 여직원들 10년 20년 후에는 "요즘 음악...끌끌..."할겁니다. ^^
쇼미더머니보면서 항상 궁금한게 래퍼들은 현장에서 알아듣고 열광하는건가ㅋㅋ 자막을 봐도 반이나 들릴까싶던데..
블랙넛 노래를 틀어 버리세요 ㅋㅋ
버스나 전철에서 볼륨이나 줄이고 혼자 들었으면.. 뭐 귀가 먹은건지 쿵짝쿵짝 소리 거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