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제서 다시 모아보려고 하는데
파혼하고 어지저찌 여자친구 만나서 후년엔 만나려고하는데
결혼 안할 생각으로 그냥 돈 다 썼어요..
정말 통장은 텅장이구요
내년 어떻게든 3~4천 모아서 결혼해야겠다 생각하는데
여튼 5천가지고 결혼준비하면 준비과정에 이미 최소 2천은 쓴다고... 3천가지고 집 구할 수나 있냐고들 하더라구요 ㅠㅠ
다들 바보라고 하네요
집도 못구한다고...
선배님들 어찌 하셨습니까
https://cohabe.com/sisa/80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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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그 전에 사두었으니 제외하고
인테리어 4천 + 3천 정도 해서 결혼했던 것 같아요
와이프는 모은 돈이 7천 조금 안됐던것같구요
아휴 ㅠ..여자친구 놓아줘야할까요...
돈은 중요하긴 하지만 1순위는 아닌 것 같아요
우선 중요한 건 두 사람의 마음인데 여자친구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세요. 그 이후에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여자친구는 괜찮다 하는데 제가 괜히 앞날 망치는 거 아닌가합니다... 미래가 보장되지 않다보니 저도 자신이 없네요... 고맙긴하지만요..
미래가 보장된 사람은 흔치 않아요 ㅎㅎ
미래를 만들어갈 자신만 있으시다면
이겨내실 수 있을 겁니다.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너무 두려워할 필요 없을 겁니다. 지금도 하루하루를
이겨내며 살고 있잖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배님.. 결혼생각 없이 살면서 모아둔돈 다 써버리고 다시 좋은 사람 만나 놓치면 너무 후회될 거 같은데 제 자신이 너무..뭐가 없네요 자신감 갖고 살아야죠.. 고맙습니다
20년전쯤 제 통장에 300정도 있었던거 같네요.
차 없고 / 대출 제로였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집(임대아파트)은 있었습니다.
거기서 결혼하고 10년넘게 살다가 이사 두번다니고 이번에 집 사서 이사온지 한달조금 넘었네요.
저도 빚은 없구 집은.. 이사오긴했으나 전세이긴합니다...
돈 없어도 결혼하는 사람들 많아요
상대방과 가족이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중요
여자측 부모님은 제가 대기업 다니고 하니까 모아둔돈이 꽤나 되시는 줄 알아요... 그런데 전 지금 개털이거든요...
대기업인데 만날 시끄러운 회사 다녀요... 한국지엠...
솔직하게 다 말하세요
솔직하게 숨기거나 거짓말 하면 절대 안됩니다.
네 여자친구에겐 솔직하게 다 털어놨습니다... 그래도 믿어주니 고맙고 사랑스러워요 문제는 제 안에 있나봐요
월세 시작하시면 되죠~
-2000 학자금, 1000만원치 장비보유, 보증금1000만원, 모은 돈 결혼자금500 결혼했는데요
와이프재산이 있었는데 현금 5천 조금 넘었었구
결혼준비는 전부 저랑 와이프돈으로 했고, 끝나고 1500정도 부모님들께서 주셨고
500은 신혼여행에서 즐겁게 썻구요.
반월세로 시작했어요.
1년6개월지났는데 집 사서 내년에 이사가구요.
힘들면 결혼준비 간소하게 하셔야죠
0으로 시작하는.사람도 있음
모아서 결혼한다고하면 못해여.. 전 옛날엔 1억있음 할줄알고 모았더니 더 필요하다고 느껴지고.. 끝이 없네요
결혼할때... 100만원도 없었음
300만원으로 결혼하고 신혼집은 와이프 자취하던 전세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지금 아주 잘살고 있습니다. 물론 23년전라는건 함정.
3천정도? 들고 결혼했습니다
아내가 6천 정도 있어서
합쳐서 살림장만하고, 나머지돈에 1억정도 대출받아 아파트 전세..
식장비용은 대략 축의금으로 거의 딱 떨어져서 해결했구요
그게 4년전인데 그 후로 전세 쫒겨(?)나면서 9천만원 대출받아 아파트 사서 잘 살고있습니다.
이제 대출 2천 남았네요 +_+
돈이 얼마가 있든, 그때그때 형편에 맞게 맞추어 살면 된다 생각해요
저 3천 와이프 1천(혼수)
부모님 3천
형 2천
대출 2천
이렇게 1억짜리 전세로 시작했네요...
결혼한지 딱 10년 지났습니다.
지금은 내집은 있네요...
너무 걱정마세요.
맘 맞는 사람만 있다면 스드메+신혼여행비만 있음 됩니다.
사실 저는 서로 0에서 만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사람 잘 만나는 게 제일 중요하니 자게감 갖지 마세요.
돈 없어도 갈사람은 다 갑니다..
약 2천 들고 함니다 ㄷㄷㄷㄷ
저 한 3천? 와이프 2천5백 되려나;; 1억은 무슨 ㅋㅋㅋㅋ 결혼하고나니 반토막.... ㅠㅠ
돈때문에 결혼 못하는거면 그결혼안하는게 나을듯합니다.. 와이프랑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비슷하게 반반해서 우리끼리 다 내고, 필요없는거 싹다 생략하고했습니다.
돈을 어디다가 어떻게 탕진했느냐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마이너스 인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