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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 !!!!허허 충무김밥에 막걸리 달라 이말이야~!!
세계 해군교범에 별다섯개로 항상나옴 ..ㄷㄷ
해전의 신...전쟁의 신.... 전설오브 레전드....
말도안되는 전략의 신..... 장군!!!!!!!!!!!!!!!!!!!!!!!!!!!!!!!!
캬 갓순신님 ㅠㅠ
노량 해전의 피해를 보면,
이전에 비해 유래 없는 피해를 입으면서도 적을 격멸하는 모습에서
재침공을 어떻게든 막으려는 의지가 여실히 보인달까요.
강격책을 쓸 때와 유화책을 써야 할 때를 잘 알아야 한다고들 하는데
그런 면에서도 이순신 장군님은 참 대단한 분이셨던 것 같음.
장군님 문과출신이라, 주옥같은 명언도 많죠 ㅋㅋ
심지어 저렇게 피해 입은 나라에서 사당도 지어줌 ㄷㄷㄷ
존경하는 이순신 장군님
스타크래프트도 없던 시절에
어떻게 저런 전략전술을....
맵핵도 없는데
숫자로 보니까 이건 뭐 거의 드래곤볼 손오공 수준의 말도 안되는 영웅 수준이네 ㄷㄷㄷ
금신전선상유십이
전설을 넘어선 신화.
노량해전에서 이순신의 전사는 자살이라고 봐야죠... 어치피 전쟁 끝나면 역적으로 몰려 선조에게 죽을텐데....역사속 대부분의 전쟁영웅 최후가 그러하듯...
차라리.. 노량 해전끝내고 전력을 다듬어 유성룡과 같이 이성계처럼 쿠데타 일으켜 선조 죽여버리고 본인이 왕이 되었음 얼마나 좋았을꼬 ..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앉아
긴 칼 옆에차고 깊은 시름 하는차에
어디선가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끓나니
장군의 그 당시 고독이 짙게 베어나는 싯 구절.
외국에서 코믹(만화)으로 나온 걸로 압니다.
서점에서 찍은 사진~
근데 항상 느끼는거지만 영화나 드라마같은데서 명량해전이 워낙에 처절하게 싸운다는 이미지여서 그런가
이순신 장군님이 전사하신 전투가 명량해전이라고 자꾸 착각하게 되는거 같음.
자연재해 수준 ㄷㄷ..
이순신님 일화를 찾아보면 이 분의 일본군에 대한 적의가 어느정도일지 감도 안오죠.
임진왜란 중에 어머니, 아들, 절친, 아끼던 동료 등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정에는 버림받아도 왜군들과 끝까지 싸웠으니 말 다했죠.. 일반인이라면 미치거나 허탈감을 느껴 산 속에 숨어 살아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
아마 소설이나 영화로 만든 이야기였다면
너무 황당하고 개연성 없다고 개욕먹었을 것임.
일본군 배(격침+포획+반파) / 조선군 배(소규모파손) = 124.4
일본군사망자/조선군사망자 = 379.5
제목만 보고 "호주 에뮤 전쟁"인줄...
https://ko.wikipedia.org/wiki/에뮤_전쟁
참 신기한건 그 당시에는 무전도 없고 서로 통신을 할수가 없는데 그 수많은 배를 이끌고 어떻게 지휘 통솔이 가능했던건지.....
왜놈들이 이렇게 나오면 이렇게 대응한다 라는 하나부터 열까지의 시나리오가 짜여져 있지 않고선..
아님 깃발 수신호? 그런걸로 소통을 했을까요?
마지막에 격침수보고 소름돋았다 손!
성웅 이순신에 대한 의외의 사실 7가지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94553
저 링크에서 하나만 따오자면,
임진왜란이 끝난 1604년, 선조는 이런 시호를 내린다
유명수군도독 조선국 증효충장의적의협력선무공신 대광보국숭록대부 의정부좌의정 덕풍부원군 행 정헌대부 전라좌도 수군절도사 겸 삼도통제사 충무공(有明 水軍都督 朝鮮國 贈 效忠杖義迪毅協力宣武功臣 大匡輔國崇祿大夫 議政府 左議政 德豐府院君 行 正憲大夫 全羅左道 水軍節度使兼 三道水軍統制使)
글자수 세기 프로그램에 넣어 보니 딱 64자!
해석하면
"해군참모총장 겸 해군 작전사령관 겸 함대사령관 겸 대한민국장태극무공훈장을 수여받은 총리급 명예직 겸 명나라 해군 원수 겸 부통령"
이라는 뜻인데 여하튼 갓 중에 갓이라는 말이다.
여기 '이빠'로 유명했던 정조(1752~1800)는
이순신을 영의정으로 추증하며 "겸 영 경연 홍문관 예문관 춘추관 관상감사(兼 領 經筵 弘文館 藝文館 春秋館 觀象監事)"라는 호칭을 추가한다.
홍문관, 예문관 등은 영의정이 되면 자동 임명되는 직이다.
이순신은 공식 직함만 80자가 넘는다.
장군 한 단어로 눙치는 게 굉장한 실례인 이유다.
또 해군에서는 장성을 장군 대신 제독이라 부른다.
따라서 이순신 장군 대신 '이순신 제독'이나, 시호 '이 충무공'으로 부르는 게 맞다.
저는 축구전쟁 생각하고 왔는데...
https://ko.wikipedia.org/wiki/%EC%B6%95%EA%B5%AC_%EC%A0%84%EC%9F%81
도요토미 : 아니시발 게임 벨런스 ㅈ망진짜 드러워서 접는다 어휴
형은 ... 이기는 게임만 해~ !! 질것같은 게임은 그냥 이겨!!
△ 메이지진구(明治神宮)
**************************************************************
개인적으로는 대학 재학시(전두환 정권)까지도
충무공 이순신에 대한 저항감 같은게 있었어요.
박정권이 충무공을 매우 중요한 정치적 도구로 활용했기에
(아산 현충사, 광화문 입상, 국민학교 교과서 등재, 지폐등등)
억지로 외우지만, 덴노의 교육칙서같은 국민교육헌장같은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 * *
이후, 졸업하고 일본에서 살면서 일을 좀 했던 적이 있는데,
의외로 일본에는 충무공 자료가 생각보다 대단히 많고,
놋땅들이 충무공 이야기가 나오면 보이는 스탠스는 뭔가
생각지도 않았던 짜릿한 반전을 보여줬어요.
* * *
결국, 귀국했을 때는 자연스럽게 통영과 진주를 찾게 되더군요.
(아시겠지만, 진주박물관이 이 쪽에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매우 놀랐어요. 소름이 돋았죠.
존경심이나 부끄러움 대단한 전략가라는 점에서 보다는
이번 포스팅 내용처럼, 승패병가지상사(勝敗兵家之常事)를
넘었죠. 흔한 PC의 전략게임에서 본다면 '한번도 져본 적도 없고,'
심지어 우군의 미미한 손실마저 결코 용납할 수 없었던....
* * *
아, 일본 도쿄에 가끔 놀러가시는 분들 이건 아시나요?
시부야의 메이지진구(明治神宮)는 가토 기요마사 가문이
내놓은 땅이라는 것. 박쥐 가토가 주군을 등지고 가문을
유지한 뒤 후대가 메이지덴노 사후에 내놓은 땅이란 것.
교토의 귀무덤보다 더 기분 더러운 곳이 가토의 분위기죠.
* * *
(아, 개인적으로 저는 텐노(天皇)란 말을 씁니다. 개구리가
우물 안에서 보는 하늘에 대해 제가 뭐라할 건 없으니까요.^^)
이세상 다시 없을 해신
백의종군 길에 아들의 고초에 노심초사하시던
노모의 부고 소식을 접하게 되었을 때
이를 앙당물고 피눈물을 삭여가며
임금을 죽이고 싶은 마음을 참지 않았을지...
인구수 꽉찬 저글링을 길목에서 파이어뱃 한 부대로 막는 느낌?
미스테리한건 외부의 왜놈들뿐만 아니라 내부의 역사상 가장 무능한 왕까지 두고 싸움.. 그러고 전승..
1차 출진 부산자 1명이 이순신 장군님 본인이 첫 출격때 총 맞은 거라 실제론 병사 피해 전무죠.
제발! 에쎄신크리드 조선
제발! 에쎄신크리드 조선
업신여기지 못 할 것입니다에서 참 ... 울컥합니다,
저글링 브루드워했을 때 하얀 저글링나오면 3~400킬정도 하고 그랬죠, 나눠보니 그 수치라니... 소름돋네요
ㄹㅇ 슈퍼히어로...
제3자적인 관점으로 보면
일단 이순신장군이 대단한것보다 그 적이 얼마나 개호구였느냐가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네요.
김세랑 선생님 작품아닌가요
취미가 그립습니다
저런분이 육군에선 연전연패라니....세종대왕 이순신은 다시안나올분들같음..
해전이라 그런지 다친 사람보다 사망자가 몇배로 많네요... 물에빠져 죽는 거겠죠..
저 임진왜란 시절 다음에는 대게가 풍년이었다고 하더라.
한국인들이 전략시뮬을 괜히 잘하는게 아닌듯
일본에서 라이노벻소설로 포위섬멸전이라고
15000명을500으로 막는거였던가?있는데 그걸로
욕겁나먹었는데
이건 더함 레알 치트
그래서 ㅡㅡ 이 뒤로 쪽바리덜이 그렇게 해군력에 목숨을 걸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