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일부 공무원 이게 사실인가요?.jpg

공무원이 괜히 인기가 있는게 아니죠.

국민연금공단 직원들하고 건강보험 직원들도 마찬가지예요...
하루종일 맞고치는걸 얼마나 많이 봤는지 모름......

통계청은 모르겠지만 보통 중앙부처는 몸이 2개 여도 나마나질 않을정도로 바쁘던대요..
공무원은 칼퇴근 하는줄 알았더니 야근은 기본이더라구요..

많죠

사무관이면 엄청높은 사람

모 공기업 프로젝트 할때 하루 종일 신문하고 소설책 읽는 양반 봤어요.
젊은이들이 박터지게 공무원 공기업 들어거려는 이유가 다 있쥬

저건 심한편인데, 저희 아버지말단때는 뼈빠지게 하다가 진급 후 검토 및 승인위주 업무만 한댔어요. 주로 유튜브로 기술배움. 퇴근시간 존내안간다고

저희 직원중 한명이 지방 어느동네쪽에 몇년 출장 가 있었는데 거기 현장직(?) 공무원중 한명이 출근할때 말통에 소주 담아와서 어디론가 사라져서 안나타났다고 했죠. 근무시간 내내 술냄새 풍기고 그랬단...

이건 케바케라...진짜 놀고먹는 놈들도 많고 바쁜 사람들도 많구요
문제는 공무원들 특성이 위로 올라갈수록 노는 놈들 많다는게 문제긴하죠.
공무원 끝판왕(?) 누군 드라마 보면서 보톡스 맞고 돈 받아가는것처럼요...
누구라곤 말 못하겠습니다..코렁탕은 싫으니

에이.... 보통 일반 국민들이 대하는 공무원이 8급 9급인데 이 사람들 말고 사무관인 5급 공무원이 저렇게 한다는 건 그닥.... 신뢰가 안가네요
얼마 전 네이버 기사에는 5급 사무관 공무원 워킹맘이 과로사로 사망했다는 기사도 봤어요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저럴 틈이 없어요..
다른 곳도 그렇겟지만 아주 극극소수? 아닐런지

부서에 따라 다릅니다.
제가 공익해봐서 압니다.
예컨대, 국립대학의 경우.
예비군사무실. 뭐 1년에 8개월은 논다보면됩니다.
총무과. 계속 바쁩니다.
입학과. 입학시즌은 죽어나고 나머진 널널합니다.
이런 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