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되서 만난여자친구에게 당연히 순결을 바라지않았는데
이번에 만난 여자분은 결혼생각이 들정도로 매우마음에 듭니다 근데 직전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첫경험이었구 그상황에대해 말하더라구요 제가 질문한것 아닙니다
그사람이 만나자마자 결혼이야기를 꺼내서 진지한만남이라고 생각하고 첫 잠자리가졌는데 두세달 만나고 잠수타서 속상했다고
이성적으로는 별거아니고 저도 전에 이성친구를 만난경험이 있기때문에 듣고넘어갈일이라는걸 아는데,
듣고난이후 자꾸 그 생각이나서 괴롭습니다
생각이 떠오르는 것 때문에 결혼을 할수있을까하는
고민까지 듭니다 이 문제만 빼면 너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난면 해결될문제일까요 계속 괴롭힐 문제일까요
https://cohabe.com/sisa/795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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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말하는 사람도 있네 ㅎㄷㄷㄷㄷ
(쓸데없는 디테일이 일을 그르치는 사례)
겁나 쿨하네요 상대방에게 첫경험 이야기도 하고 ㄷㄷㄷㄷㄷㄷ
첫경험 없는 여자보다 낫습니다.
어떤점에서 낫죠?
거짓말을 한다는거겠지요
그거 맘에 담아두면... 못살아요 평생
이야 그걸 말하다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런건 이야기 해도 입을 틀어 막아 버리는데 ㅋㅋㅋㅋㅋ
그랬어야되나봐요ㅠ
결혼하면 혼전순결보다 혼후순결에 고민하게 되니 너무 개념치 마시고 지금 사랑에 충실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경험 얘기하는건 님을 가벼이 보는거 아닐까요?
ㅠㅠ
이 사람에게 거짓말해서 평생 마음에 짐을 않고가지 않겠다는거죠.
자신의 어두운(스스로 생각에) 솨거까지 이야기 했을 때도 그걸 품어줄 수 있는 남자이길 바랄 수도 있는거고요.
가벼운 것 보다 진지하게 생각하는듯한데요?
에휴 하필 ㅜㅜ ㄷ ㄷ ㄷ
이건 백프로 친구들하고도 수다떨었을것 같네요
이분 여성 처음 사귄거죠?
죄송합니다.
글쓴님이 동정이라면 고민하셔도 되십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여자분은 결혼생각 없는듯여
결혼하고 싶어해요 ㅠ
지금도 신경 쓰이는데 나중에 꽁깍지 벗겨지고 싸우고 그럼 그 생각이 날텐데요ㅜㅜ
ㅠㅠ
저 스무살 새내기때 첫여친이랑 처음할때 얘도 내가 처음일까 진짜 밤낮으로 몇날며칠을 괴로워했었는데
무슨 심정인지 알거같아요 ㄷㄷㄷㄷㄷㄷ
공감 감사합니다
별 일 아닌거 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헤어지세요
ㅠㅠ
예전 남친과 잠잔다는 표현을 새로운 남자에게 하는 ㅊㅈ가 있나요?....보통 그냥 사귀었다라고 얘기할텐데...ㄷㄷㄷ
네 저도 이런이야기를 들을줄 몰랐어요
지나고 나면 아무일도 아님
말씀 감사합니다
특이한 성격의 여친이네요 ㄷㄷㄷㄷ
ㅋㅋㅋ
바람핀것도 아니고 예전의 관계가 가벼운 키스라고 생각하고 넘기실 성격이 아니시라면...두고 두고 생각나시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신경도 안쓸 내용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어제인가 그제....전남친 이름 문신있는 ㅊㅈ도 있다고 ㅎㄷㄷㄷㄷ
전 남자가 @새일 가능성이 있네요.
그만큼 순수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야죠. 어차피 님도 총각은 아니었을텐데요.
네 순수하고 솔직한 성격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확실히 세태가 바뀌었네요. 제 나이 20대 30대 초반만 하더라도 첫경험을 털어놓는다는건 꿈도 못꿀 일이었는데.. 받아들이는일 역시.
이게 이리 계속 생각날만한가요.. 머 본인이 경험이 전무하면 그럴까유.. 딴여자는 어케사귈래요..
그리고 경험이없는건 나쁘게말하면 그만큼 매력이없단소리..ㄷㄷㄷㄷ 다큰성인일텐데
네 저도 이성만날때 경험이 없다고 기대하지도 않는데,
이야기듣고나니 생각이나네요 ㅠ
얘기할수도 있지 자게이들 여자 겁나 이상한 사람 만드네~ ㅋㅋㅋ 결국 해어지라고 부추기는거 같음~ 글쓴이도 이상해요. 과거가 어때서요~ 몸팔던것도 아닌데~
누가 보면 님 순전혼결주의자인줄 알겠음.
글게요.. 머 나쁘게 몸팔다 걸린거같은 뉘앙스네요 다들;; 내로남불의 전형인가
자게선비님들이시지요 ㅋㅋ
말씀 감사합니다
그만큼 님을 믿었거나 가볍거나...그건 님이 그 처자를 보면 알 듯...근데 살아보면 그거 별거 아닙니다. 사람이 좋은지만 보세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여자가 남자 경험이 없는 듯 하네요~~
좋게 생각하심이~~ 남자를 안만나봐서 남자 심리를 잘 모르시는듯 하네요~~~
순수하신 분 이십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별걸 다 신경쓰네요. 별거 아닙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두사람다 대단하시네요...
ㅠㅠ
진짜 경험 많고 문란한 여자는 그런 말 안하는데.. 님 잡으세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그 여자분 진짜 남자 경험이 없어서 순진한거거나,,
아님 엄청 많은데 혹시나 걸릴까봐 님 떠보는거거나,,
글쓴이는 아다인가요?
한번은 좋게 생각하세유, 그러나 잘 대화하셔서 다음번에 또 그런 얘기가 나오지 않게 협의하시길.. 평상시 대화에서 그런 얘기가 나오면 싸울 때도 간혹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는데, 싸울 때 그런 얘기 나오면 진짜 크게 번질 수 있습니다 (경험담)
파혼당했던 사람하고 연애해서 결혼했습니다.
이전 일 생각하면 미치죠
하지만 현재가 중요합니다.
지금 정말 이쁜 아이 낳아 감사한 마음으로 삽니다..
경험에서 나오는 좋은 말씀이라 더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바
백퍼센트 보장합니다. 결혼하고 신혼여행 다녀오시면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 입니다. 그거 신경쓸 시간에 씀씀이, 성실함, 어른에 대한 공경 이런거 보세요
정말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씀씀이 성실 공경은 너무 넘치는 여자입니다
순결을 줬는데 달아나버린 나쁜남자의 경험이 있어서 더이상 남자를 믿지 못했는데, 당신이라는 좋은 사람을 만나 한번더 남자를 믿어볼려고 하니, 너는 제발 그런 남자가 아니길, 절대 그런짓은 하지 말아달라. 라는 뜻이죠.
님을 믿어서 아픈과거를 말해준거고 감싸줬으면 좋겠다는거?
이분 말씀에 동의 합니다.
저도 이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러니 내용은 좀 거슬릴지언정
여친분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더 알아줬음 하네요
좋은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조금 지나고나면 별생각 안듭니다. 쿨하게 넘어감.
근데 문뜩 그 기억이 떠오를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그얘기 왜해갖고 참나 속으로 이러고 지나가고 그럴거에요. 여친일땐 전혀 개념치않으나 결혼후라면 가끔 그 기억이 꼬리물고 1년에 한번쯤 스믈스믈 기어나올거에요. 경험자 ㅋ 아니 왜 남친이랑 가평펜션 놀러간거 얘기해가꼬 진짜 ㅋ
경험에서 나오는 말씀 감사합니다 그래도 행복하시죠?
보통 여기고민글올라오면 판도라의상자를 열어 여친이 4년동안 전남친과 동거를 햇니어쨋니 하는 마당에...별거아닙니다
그냥 결혼하세요 그거빼고 다좋으면 결혼할만하네요
네 정말 좋은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전남친이 두세달만에 잠수한 이유가 있을겁니다.
님도 두세달 지나고나서 생각해보세요..
객관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자체적으로 많이 줄이신거 아니에요?
둘중 하나이네요. 쿨하거나 생각이 짧거나..후자라면 힘든데.
먼저 말한다는게 뭔가 조금 이상하긴하네요.
본인의 마음속 소리에 귀기울이세요. 혼후 순결이 훨씬 중요합니다.
그거 별거 아닙니다 사람이 진짜인지만 보세요
여자분의 성격인듯 싶은데요... 그리고 알고 모르고의 차이라고 생각하심 되겠네요. 살아보면 큰문제는 아닐겁니다.
과거에 어떤 남자가 나와 결혼할 여자를 서로 알몸으로 물고 빨고 핥고 온갖자세로 삽입하고 ... 저라면 그런 생각에 고통받는 타입이라 당장 헤어집니다 . 말을 안했다면 모를까
제가 첨이라는 와이프의 거짓말도 속아주며 결혼했습니다.
자꾸 생각나는걸 어떻게 막을 순 없겠찌만 한 명 밖에 없어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세요.
심리치료 받아보세요. 아무것도 아닌일이에요
진심으로 저딴거 중요하지 않음 과거는 그냥 과거 일뿐
요새 여친 남친이랑 해외 여행가서 찍은 사진 자유롭게 올리는 시대 아닌가요? 큰 일 아닌 것 같습니다만...
그 여자는 님을 결혼까지 생각하고 고민끝에 힘들게 털어났을텐데 님은 그런마음 헤아려주지 못하는 마음이 너무 안타깝네요.
저같으면 솔직히 이야기해 주어서 고맙다고 할텐데...
댓글보니 꽤 과거에 집착하는 분들이 많군요.
ㅎㄷㄷㄷㄷㄷ
본인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일련의 일들에 괴로워하는건 어떤 심리일지...너무 순수한 분들인가요?
흠냐
님 아직 여자랑 해본적 없다면 여자친구분한테 말하세요
난 아직 해본적없다고.
섹수해본적 있다면 사람대 사람으로 그런생각 하는건오류이니 접어두세요
전남친이 첫남자였다--> 뻥(이걸 여자 입으로 스스로 얘기한것이 뻥일 확률 큼)
첫남자만 있었다는것으로 님에게 의사표시--> 문란하지 않았다.
여자가 먼저 결혼 의시표시--> 빨리 무지 결혼하고싶다.
결론: 경험 많은 여자가 먼저 쉴드 친후 적극 애정공세일 확률 큼.
저라면 감사할거같은뎅..
솔직한거 좋아해서..
그만큼 순수?하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인 척 연기하는 여자들보다
10배쯤 낫다라고 생각되네요
글쓴분이 동정이라면 고민거리가 약간은 될듯하지만
아니시잖어요? 이쁜 사랑하세요
이런 고민할 시간있으면 침대에서 한번더 뒹구시면
그 사람이 더 이뻐지겠죠
그걸 왜 말해가지고선..ㄷㄷ
님이 맘에 안드는거 아닙니까?
남사친 처럼?
모든 남녀는 바로 당신이 내 첫여자고 첫 남자여야 합니다.
거짓말인거 뻔히 알지만 꼭 필요한 거짓말이죠
20년 전 글인줄..;;
애까지 있는 분들이 이혼하고 재혼하며 잘살기도 해요 이분들은 어찌 살까요? ㅎㅎ
글쓴이분이 직접 혼전순결프로젝트 진행중이시면 공감하는데
아니라면 이기적인겁니다
여자분은 그냥 솔직한 성격이라 아무 생각없이 님을 그래도 진지하게 생각해서 말한거 같은데요?
여우였으면 당연히 말할 이유 없다는걸 알테니 얘기도 안꺼냈겠죠
솔직한 성격이 문제라면 모를까 관계 자체가 문제가 되려면 글쓴님도 숫총각이어야죠
님이 숫총각이고 맘에 걸릴거 같으면 헤어지시고
님도 숫총각 아니면서 그런걸로 이기적으로 생각할거면 여자분 놓아주세요
결론적으로 마인드컨트롤 안되면 헤어지는게 서로를 위해 좋을듯
알고도 서로 말하지 않는 게 있지 않나유...
헤어져요
그런 사소로운것도 덮을생각 없다면 본인이나 상대방에게나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