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부산 남자들 부럽더라구요.
막 아무렇게나 말해도
되게 카리스마 있어보이고 박력있게 들림.
그에 비하면
서울말은 그냥 기집애 앵앵거리는 느낌
밥 먹었어?
뭐 했어?
근데 웃긴 건
부산에서 서울로 유학온 대학 새내기 여학생들이
그렇게 오해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남자애들이 굉장히 사근사근하게 말하니까 "쟤가 나 좋아하나부다" 이렇게 느낀다고.
부산 남자는 박력있고 멋있고
부산 여자는 애교 만점, 말투도 너무 귀여움
https://cohabe.com/sisa/795290
저는 부산 사람들 부러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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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카노
이거 보세요
딱 4글자인데 멋있잖아요..
밥은?
주무시소~~
부산 사투리 아닌거 같아요 ㅎ
내 아임다
이건 연변 아임미까
그그는 아이지예
잘들었습니다..부산아저씨
아버지 강원도
어머니 함경도입니다 ㅎ
맞나~
두 글자인데 멋있음
맞지예~
3글자인데 귀여움
아는 형님 만나면 '히야, 밥 문나' 해야죠
이거죠..
근데 히야는 '경희' '정희' 뭐 이런 여자 이름 부르는거 맞죠?
형님을 희야라고 부르죠
아뇨 '형'을 부를 때 '히야'라고 부르더라고요.
형님아 라는 부산보단 대구 경상북도쪽 사투리입니다.
너랑나랑 - 니캉내캉
'히야'가 아니고 '희야'예요? 아직까지 정확한 철자를 물어본 적이 음슴 ㅋㅋㅋ
경상남도 쪽은 행님아!
형을 히야라고 부르다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히야가 맞아유 오타임 ㅋㅋㅋ
히야 새이야 로 쓰죠
히야는 대구경북권용입니다.
부산사람이 뭐가 부럽습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30년 이전에는 부산가서 서울 말쓰면 여자들이 환장했음. 부산남자들이 질투도 믾이하고,
여자들 2줄로 줄서서 따라다님 연예인도 아닌 그냥 평범한 서울 남자도.
안 그랬어요 ㅎ
저 1988년에 부산 처음 여행갔음.
보수공원인가 무슨 대청공원인가
거기 올라가서 부산 형님이 여고생들 꼬셔줬는데
잘 안됐어요 ㅎ
저 고1때(96년) 이모님 께서 해운대 근처로 시집 가셨는데 그런 얘기 하시더라구요 해운대 가서 서울 말쓰면 여자 꼬인다고,.,, 고1이 뭘 알겠어요...했지만ㅠㅠ
얼굴???
마 됐고 퍼뜩 디비자라!
9글자에서 묻어 나오는 이 박력!
부산 살아보믄 개뿔도 음따!ㅋㅋ
이제 그만할래요 ㅎㅎㅎㅎ
내는 아이든데.. 고마 치아뿌라
암튼 부산 남자 매력있고 부산여자 귀엽습니다 ㅎ
부산 남자는 박력있고 멋있고
부산 여자는 애교 만점, 말투도 너무 귀여움
이건 다 오해..
제가 부산여자를 겪어보진 못했어요..
응답하라 1994 보면 진짜 귀엽잖습니까
그릉그 아이라고 내가 몇뻔은 말하노!
ㅋㅋㅋㅋ
마 니 내랑 밥 한끼 하까
좀 무섭습니다 ㅎ
쫌..
그죠
쫌!
마!
부산 아니고 부쌴이죠
붓싼 맞습니다 ㅎ
귀여운건 대구죠... 살살 녹는다는..
대구 여자분이랑
부산 여자분 사투리 구별이 힘들어요 ㅎ
말로는 죽일듯아 썅욕을 해대다가... 막상 판깔아주면 마! 고마하고 한잔묵고 풀자!
지역감정일수도 있는데 군시절 괴롭히던 고참놈들이 하나같이 부산사람이라 전 경상도 남자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트라우마 덕분인듯..
ㅋㅋㅋㅋ
마 쓰까무까?
마 자신있나
억신 말투는 경북쪽이면 이해가겠는데 부산이요?
부산도 무지 사긋사긋한데 ㅎㅎ
아이다,치아라
경산에서 오빠야 소리듯고 지렷습니다...ㄷㄷㄷ
명숙아 오늘 함하자.
억양이 디이내믹해서 무슨 말을 해도 잼있게 들리는거 같긴 함.서울 말씨는 웬만해선 썰렁해지기 일쑤.
챠 뿌라 마~~~!!!
지랄하네
욕아임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