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고기집에 갔는데,,,
한무리의 가족으로 보이는 집단이 식사를 하고 있었음.
그중 제일 연장자 같은 남자의 목소리가 높다 했는데,,,
역시나,,
술이 들어가니 목소리가 점점 커져서 나중엔 고함 수준 까지 도달함,
들리는 이야기 소리를 들으니 아마도 형제들 같은데,,
결국은 자기들 끼리 시비가 붙고,..연장자인 남자는 조용히
하라며 고함침,,
자신이 제일 시끄러운데,,,
가족들중 조용히 하라는 사람이 없는것도 신기하지만
더 신기한건 가게 주인인 여주인의 태도...마치 아무도 없는것 처럼
자기 일만함...
다른 손님들도 그냥 식시만 하고 있음...
아마 영국이라면 주인이 쫓아내거나 경찰이 왔겠지만..
여긴 한국이고 사람들의 태도도 전혀 다름,,
마치 투명인간들 같고,,,그래서 다툼이 없는지도..
이 얼마나 유쾌하고 멋진 삶의 태도인가..
https://cohabe.com/sisa/79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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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고깃집 가지 마시고
각방으로 되있는 한정식집 가서 드세요
중국 욕할 민족이 아니죠
시민의식이고 이기심이고
무례함이고
중국이나 뭐 별반 다른게 없는듯
취한 사람이 정말 너무 흔함
술값이 싸서 그런가
자기얘기를 남얘기하듯 하네...
본인이 한번 조용히 하라고 얘기해주지 그랬어요.. 남탓하지말고
님 영국 안가봤죠?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setsearch=subject&no=363...
안 가본거 맞네
그게 중요한가요?
영국 술집에선 축구경기 하면 맨날 잔던지고 싸움나는데
뭐....그러다가,
옆 테이블에서 웃긴 얘기하면 우리 테이블에서 되려 웃고.....
그러다가, 다같이 웃고....
유쾌한 민족이잖아요....
물론, 매너도 좋고 예절도 좋긴 한데요,
저는 이런것도 재미나요.
취한 사람 첫사랑 얘기 나오면.....키~~~야....
정말 재미나요...^^
술에 유난히 관대함..
그래선지 술취한 ㄱㅅㄲ들이 너무 많음
더 웃긴건 지 술 잘먹는다고 자랑까지 함..ㅋㅋ
그 상황을 파악못하고 해결법을 몰라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갈은 손님입장에서 글쓴이처럼 생각하는건 당연한거지만
주인입장 혹은 또 다른 손님은 왜 제지하거나 하지 않을까요
제지 해야하는게 맞다는 걸 알지만
술 마신사람은 대화자체가 안통하니까요.
말처럼 쉽게 해결될 일 이거나 주인이 나가라고해서 곱게 나간다면
얼마나 쉽고 간편한가요.
글쓴이 글도 틀린말 없지만 여러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그냥 미친놈과 같은 식당에서 밥먹은 하루라고 생각하는게
제일의 해결책은 아니더라도 위안삼을 글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탈리아도 술들어가면 비슷하고
관광지가면 똑같아요~ (남부)
특히나 축구얘하면서 술드시는분들보니
정겹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