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급선회 한 경운데, 지를 때 까지만해도
1. 아 너무 비싼거 아닌가
2. 아 그냥 다른거 두개 살까
3. 아 그냥 취소할까
단계가 있었는데, 막상 와서 뜯어버리고 물려보니 왜 그런생각을 했을까 싶을 정도로 좋네요 ㅎㅎ;;
아무래도 가볍게 찍고 광각을 좋아하는 저에겐 최고의 선택지였던거 같습니다.
사용은 하루만 했지만 느낌을 말씀드리면 먼저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볍다.
2. 근데 만듦새가 훌륭하다. (전 G마크가 그런 메탈느낌인줄 첨알았네요)
3. 생각보다 작고, 구경도 작아서 필터값이 적게 든다.
4. 화질과 발색 모두 훌륭....
5. 1.4, 그리고 단렌즈
사실 전 1번과 4, 5번 덕분에 16-35라는 뽐뿌를 이겼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1. 현재 사용하는 라이트룸 CC 클래식에서 아직 프로파일이 없다. (추후 업데이트 되거나 제가 놓친걸지도)
2. 가볍지만, 덩치가 작은편은 아님. (gm 라인업의 특징이겠죠?)
3. 조리개링이 돌아가는 느낌이 음?
4. 단렌즈
사실 4번은 저에겐 최고의 장점이지만, 아무래도 이게 양날의 검 같습니다.
비록 써보니깐 최소초점거리가 짧으면서도 가볍기 때문에 발줌으로 들이대도 괜찮았지만
제가 봤을 땐 사진 취향이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서 정말 평이 갈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진득하게 써보면서 종종 사진 올리겠습니다.
사진은 오늘 몇 장 찍어본 것입니다. 허접하지만 잘봐주세요(--)
단렌즈가 단점인가요?
전 장점이라 생각하는데, 주변에는 좀 평이 갈리기도 하네요 ㅎ; 주관적인겁니다
조리개링이 돌아가는 느낌이 왜요?
혹시 무단조리개로 가 있는 것 아니신지요?
아 수동렌즈들이 가졌던 느낌이 조금 더 좋아서요 이거도 주관적인 감정입니다 ㅎㅎ;;
단렌즈가 단점인가요? (2)
전 단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