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카톡 중 갑자기 깨달음을 설파...
닉값을 실천하고 있는 현장이라고 합니다
야카오톡 명칭은 야핑여가 좋을 듯!
문제의 프사
https://cohabe.com/sisa/789267
갑자기 깨달음을 얻은 자의 카톡.png
와 카톡 중 갑자기 깨달음을 설파...
닉값을 실천하고 있는 현장이라고 합니다
야카오톡 명칭은 야핑여가 좋을 듯!
문제의 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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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프사
모발모발이라 사진이 안올라갔네여
여자도 납득했네 했어.
“너, 돈오(頓悟)의 경지에 올랐구나! 알았어?”
“I DON’T (KN)OW....”
저런식으로라도 신경써주니까 부럽네요.
전 카톡에 여사친이고 뭐고 없...
왜 여자들 마음에 드는 프사를 올려야 하지?
이해할수가 없는데?
고구마좀 파세요/
제 프사ㅋㅋㅋㅋㅋ
프사 귀여운거 올리면 연락오나요?
남녀불문하고 저렇게 말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요.
물론 이성에게 잘보이고 싶은거 본능이고 자연스러운건데 그게 행동에 제약이 될 필요까지 있나? 싶은...
전 지금은 보통체형 애기 엄마지만 키 155cm에 39~41kg 정도 한창 말랐던 20대 초반 시절
그렇게 마른건 남자들이 싫어해~ 이말도 진짜 많이 들어봤고... 그때 당시 스모키 메이크업이랑 애니멀 프린트라고 해서 호피 지브라 이런게 유행이었고 취향에 맞아서 잘 하고 댕겼는데(애니멀 프린트는 지금 다시 유행 중이라 넘나 조치만 이젠 나이가...ㅠㅠ) 그때도 그거 남자들이 싫어한단 말 진짜 많이 들었죠. 아니 근데 그래서 제가 남친이 없었냐고 하면 잘 만나고 댕겼고... 걍 개인취향 차이지 저런 이유는 별로... 글고 전 갠적으로 저런 웃긴 프사 래주는 분들 좋던데영ㅋㅋ 별 생각없이 프로필들 휙휙 넘기다가 웃을 수 있어서요ㅋㅋ 여튼 뭐 그렇다구여...
그래서...고...고구마를 파신다구요??
존잘이 아니라고 인생을 내던질 것인가?
존잘이 아닌 서러움은 동병상련이어서 아는 바..... 삐진다고 더 생기는 건 없다네.
충고 해주는 상대가 괜히 자신의 이야기 갖고 안주삼아 잔소리하는 꼰대가 아니라면 겸허히 받아들이 삼 3 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