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게 가장 기억에 남으시던가요?
요즘 필름 p&s 가 관심이 가네요.
데일리용 작은것 주머니에 들어갈만한 크기와 무게
라이카 미니룩스 이런건 너무 커요 ;;;;;;;;
본의 아니게 질문 게시판에 등록 했슴니다.
https://cohabe.com/sisa/785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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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작은건 미놀타 ts1이내요..그다음이 리코gr1같은것들..
T3도 역시 작구요
진짜 생각없이 찍고 다닐땐 롤라이 프레고30 좋았던 기억이 남아있네요 ^^
콘탁스T3
올림푸스 뮤2 혹은 니콘 af600
이정도가 작고 가벼운걸로는 딱 적합했습니다
전 프레고 미크론하고 실비f2.8있어요
근데 이쁘긴 T3죠 이거 75만원쯤 판것 같은데 ㅠ
글고 네츄라 블랙 f1.9도 쓰다 30쯤에 팔았는데 짐 거의 80 ㄷㄷㄷ
후지 네츄라블랙 1600네츄라필름
가격 상관 안하시면 미놀타 tc-1 이랑 리코 gr1v, gr1s 추천드려요. 작고 가벼운거로는 이 세개를 따라올게 없는것같아요.
위에 언급하신 카메라들 다 좋고 다 쓰다보면 금방 망가집니다 ㅠㅠ
작기로는 tc-1, 얇기로는 gr1(s,v)겠네요~^^
주머니에 넣긴 gr1 계열이 더 나아요
Tc-1은 좀 뚠뚠해서..
현재 제가 보유한 필름 P&S들 중
큰거 제외, 잘 고장나는 거(리코GR시리즈 등) 제외하고 가장 많이 쓰는 네 대인데요,
왼쪽부터 Nikon 28ti, Contax T2, Contax T3, 그리고 올림푸스 뮤2리미티드 이렇게입니다.
연식들이 되다보니 다들 골골하는 노인들이고
운좋게 새것으로 구한다 해도 오히려 잘 관리하면서 쓰던 것보다 오히려 더 썩어 있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기기 신뢰도가 높은 카메라들이라도 뭔가 하나씩 꼭 문제가 있는데,
올림뮤2는 뷰파인더 발삼
T3는 경통과 필름스프라켓 문제--그래서 더블티스버전 이런거 찾는 분들 있고요
T2도 경통과 이런저런 문제
해외 포럼들 보면 니콘 28ti가 제일 기계적인 문제에서 자유롭다고는 하는데,
28ti도 상단 indicator needle(바늘) 문제가 가끔 있습니다만, 이는 카메라 촬영에는 문제가 아니돼서...
암튼 스트레스 없이 P&S답게 마구 point-and-shoot 하시려면
올림뮤2나 니콘28ti를 권해 드립니다.
올림뮤2는 생활방수까지 되고 터프하고 작아서 바지주머니 속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진정한 P&S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