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만취 벤츠 역주행' 가해자, 5개월만에 구속

1명 사망-1명 혼수상태 빠뜨린 20대, 첫번째 영장 기각.. 재청구 끝 수감
피해자 가족 "사과 한번 없어.. 착잡"
음주운전 처벌강화 '윤창호법' 탄력
노 씨에 대한 영장 청구는 이번이 두 번째였다. 첫 번째 영장 청구 당시 법원은 노 씨가 제출한 의사소견서 등을 근거로 “피해 사실과 사안의 중대성은 인정되나 피의자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구속의 상당성이 떨어진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이에 수원지검 형사3부는 노 씨의 진료기록 등을 확보해 의료자문위원회에 자문하는 등 노 씨의 상태를 주시해 왔다. 최근 자문위에서 ‘노 씨가 수감생활을 하는 데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답변을 받고 영장을 재청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노 씨가 조사를 받으러 왔을 때 목발을 짚기는 했지만 거동에 특별한 문제가 없었던 상황 등을 제시하며 기존 기각 사유가 유효하지 않다는 점을 재판부에 설명했다”고 했다.
https://news.v.daum.net/v/20181020030020897
만취상태서 운전해 사람을 죽이고도
지 아프다고 구속 면해 달라고 의사소견서 제출하는 놈이나
피해자에게 사과 연락 한번 없는 가해자 가족 놈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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