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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병에겐 지옥같았던 조선 의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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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왜병에겐 지옥같았던 조선 의병 4.png

 

 

임진왜란 왜병에겐 지옥같았던 조선 의병 3.jpg

 

 

임진왜란 왜병에겐 지옥같았던 조선 의병 2.gif

 

 

임진왜란 왜병에겐 지옥같았던 조선 의병 1.jpg

 

 

 

ㅋㅋㅋㅋㅋ

 

댓글
  • 서벌마사지장인 2018/10/19 23:20

    벨런스 패치하느라고 초반 방어진 못하게 발정난 망아지마냥 도망쳐버린 원균을 잊지 말라고~!

  • 불렀음? 2018/10/19 23:22

    왜군 : 이놈들에게 잘보이려고 세금을 적게 매기겠다 한 50%정도
    의병 : ㅅㅂ럼들이?

  • MN군 2018/10/19 23:28

    당대 왜에서는 70~80% 짜리 세금이 평범했다지 ㅋ

  • 야근코딩 2018/10/19 23:24

    이순신: 패널티가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 Ruinos 2018/10/19 23:22

    뭐냐 문명에서 철 없는 로마 같은 씹사기 국가에 주는 패널티 이런거냐

  • 서벌마사지장인 2018/10/19 23:20

    벨런스 패치하느라고 초반 방어진 못하게 발정난 망아지마냥 도망쳐버린 원균을 잊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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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inos 2018/10/19 23:22

    뭐냐 문명에서 철 없는 로마 같은 씹사기 국가에 주는 패널티 이런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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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근코딩 2018/10/19 23:24

    이순신: 패널티가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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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의아리! 2018/10/19 23:37

    아케이드 게임이면 1탄 보스로 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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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綠燈 반지빌런 2018/10/19 23:37

    GM: 1.5.973 칠천량 패치가 적용되었습니다. 조선해군의 기본 함선 수가 10척으로 감소합니다
    이순신: 응 명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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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이야 2018/10/19 23:47

    조선의 바다를 이순신한테서 지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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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웨건 하로하로 2018/10/20 00:08

    선조,원균:ㅎㅎ;; ㅈ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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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드래곤잘레스 2018/10/19 23:21

    빨간옷 빌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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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지나물 2018/10/19 23:31

    홍의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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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카인드 2018/10/19 23:22

    성웅 덕에 해전이 부각되어서 그렇지 육지전도 개 쩔긴 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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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렀음? 2018/10/19 23:22

    왜군 : 이놈들에게 잘보이려고 세금을 적게 매기겠다 한 50%정도
    의병 : ㅅㅂ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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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N군 2018/10/19 23:28

    당대 왜에서는 70~80% 짜리 세금이 평범했다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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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아Waaagh팝콘팔이 2018/10/19 23:32

    당시우리나라세율이10%였지?대신 자잘한세금이 좀 있었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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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클라우드 2018/10/19 23:33

    거기다 나름 점령지주민들이 점령군에게 반란일으킨다던가 하지 않게 점령지 민심 얻겠다고 자기네 본토영지보다 낮은 세율로 세금 걷겠다고 한게 조선조정이 정한 표준세율의 4배 400%세율인상 ㅋㅋㅋㅋㅋ
    민중들 ㅅㅂㄴㅁ?!?!?!왜놈들이 오릴 다 말려죽일려고 한다!!!
    당대 조선의 탐관오리들도 조선중앙정주가 정한 1할의 세율에서 더 올려도 3할을 안넘겼다
    조선 말기라면 얘기가 틀려지지만
    3할이상 올리면 당장 민란에 자기 목부터 걱정해야할 판국이거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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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클라우드 2018/10/19 23:34

    모바일오타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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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탄 2018/10/19 23:37

    조선 국력이 강해지지 못한 이유 중 하나가 세금이 적은 것도 한 몫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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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밭 PEKETO 2018/10/19 23:38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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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클라우드 2018/10/19 23:44

    ㅇㅇ 리얼
    다른나라들같은경우..쉽게 근세 유럽국가를 예로 들면 중앙정부에서 요구하는 세율이 꽤 높아
    그 세율을 바탕으로 상시 직업군인들로 이뤄진 상비군을 창설할수 있었고
    역사책에서 배운 조선의 경우는 보통 농번기에는 농사짓고 농한기에 창대 쥐고 훈련하는 농민징집병이었으니까
    거둔 세금으로 훈련 및 전쟁에 투입되는 군인들의 생활을 급료로 뒷받침해주는 것과 농사짓다가 겨울에 훈련하고 하는거는 차이가 많지
    어..내가 한 설명이 대충 맞기는 한데 여기서 더 자세하게 설명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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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DOLM@STER 2018/10/19 23:45

    국가 재정이 약하니까 뭘 하려해도 돈이 문제지
    심지어 구리도 없어, 은은 명,청나라한테 뜯길까봐 은광 있어도 없는척해(사실 있는걸로도 택도없지만) 화폐로 쓸 물건도 거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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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미로미 2018/10/19 23:46

    걷는게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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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DOLM@STER 2018/10/19 23:47

    게다가 국가의 원동력이 농업이 대부분이라 상비군을 꾸리자니 농사지을 사람을 빼가는거라 상비군을 늘리기도 힘들고
    그러면 돈을 모아서 이걸로 굴리자! 라기엔 또 돈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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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파라스 2018/10/19 23:47

    정말 간단하게 말하면 정부의 자본이 딸리니 개쩌는 군대를 못 만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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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락맞은날 2018/10/19 23:50

    그럴수밖에
    세금이란걸 모으면 뭔가 국가를 위해서 쓰게 되는데, 그게 적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먹고 잘 살 수 있는 기반이 되지만, 그게 국력으로는 연결 될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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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로리 2018/10/19 23:56

    백성이 먼저다, 라는 유교 모토에 너무 충실해버린 나머지 재정 문제에 왕조 끝날 때까지 허덕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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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쩌곰 2018/10/19 23:30

    저때 왜적들은 서양문물 들여온뒤지않았나?
    근데도 발리는거보니 확실히 조선군이 강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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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리시스 2018/10/19 23:31

    전쟁이 길어질수록 조선군도 짬오지게 먹으니 나중에 재란이 발발했을땐 왜놈들 아예 하삼도에 묶여서 북상도 못함 거기다 기본적인 DNA에서 오는 피지컬 차이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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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킨 2018/10/19 23:32

    조총만 들여왔을뿐 야포가 없었음. 있어봤자 조총 뻥튀기한 물건
    반면 조선은 올컬러 총통 화차 시리즈 운용한지 100년 넘어가는 동네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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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개 연탄이 2018/10/19 23:33

    조선은 정주민족 국가치고 궁기병 비율이 높았음.
    로마 제국(그러니까 비잔틴)도 정규군 궁기병을 대규모로 양성 못하고
    쿠만족 같은 기마민족들을 용병으로 부려먹음.
    다만 임진왜란으로 전국토가 초토화 되어 말을 양성하는 목장들이 다 파괴되어서
    제주도만 말을 많이 공급하고 다른 지역은 더 이상 복구되지 못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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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킨 2018/10/19 23:34

    거기에 의병들 지휘관이 관직에만 안나갔을 뿐이지 나름 공부한 양반들이라 와해된 관군, 지지 지역 의용병들 규합해서 지휘체계가 확립되니 존나 강해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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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096036002 2018/10/19 23:34

    애초에 게릴라전이니까.
    디시 같은 작성자가 쓴건지 다른거 보면
    "의병들은 자기네 동네라 지리에 밝은데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밤새내내 곤두서봐라, 안빡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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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로리 2018/10/19 23:35

    피지컬 차는 별로 없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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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IONE 2018/10/19 23:35

    대규모의 조총부대도 있고 나름 전국시대 통해서 전투경험 갖춘 왜군이기는 하지만 싸우는 무대가 한반도인만큼, 의병이면 자기 동네에서 싸우는건 왜군에 비해서 지리를 이용한 전략으로는 해박하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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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agonic 2018/10/19 23:37

    원래 성벽 걸어잠그고 수성전하면 아시아에선 최강국이었음
    털린거보면 대체로 왜군이 능한 야전이나 기습쪽으로 털린쪽이 많음
    초기 전투들만봐도
    부산진전투는 겨우 500명으로 18000명을 하루동안 묶어 놓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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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jame 2018/10/19 23:38

    사실 서양문물이라해도 조총이였고 조총도 조선에게는 그리 신기한 물건은 아니였음 원래부터 화약뽕 맞은 국가인데.
    몰론 왜란뒤에는 조총뽕에 꽂혀 마구 찍어냈지만.
    왜란 중~후기에는 교환비가 비등비등하다는 이야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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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모조 2018/10/19 23:38

    왜놈들 채식할때라 왜소했음
    왜놈인 이유가 왜소해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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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탄 2018/10/19 23:39

    다른 건 몰라도 화포쪽에서는 일본군은 조선한테 비빌 수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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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N군 2018/10/19 23:39

    당시 조선과 왜의 표준 신장차가 10cm 정도 된다는 썰을 본적이 있는데
    레퍼런스가 확보되진 않아서 일단 썰로 남겨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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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isbeaten 2018/10/19 23:40

    당시 유골 살펴 보면 키차이가 10cm 에서 20cm 정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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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 2018/10/19 23:40

    피지컬 차 존나 커. 임란당시 조선이랑 일본이랑 평균 키차이가 20cm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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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빛에의맹세 2018/10/19 23:41

    피지컬차보다는 그 당시 왜병들은 하도 전쟁에 이골나서 백병전에 능숙했던 놈들이긴했음.
    그래서 초창기에 단순 백병전으로 부딪혔을때 꽤 안좋은 꼴을 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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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구한접시 2018/10/19 23:52

    그 서양문물이 동양을 압도하려면 18세기 후반을 넘겨야합니다.
    막말로 영국이 기계방직으로 뽑아낸 면직물 팔아먹으려고 가봤더니 청나라 가정집에서 뽑아낸 면직물이
    수량에서 압살해버려서 가성비에 밀리는 바람에 팔 수가 없었다고 안 그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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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Joqlew 2018/10/19 23:59

    발린거 까진 아니고 싸우긴 잘싸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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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로리 2018/10/20 00:00

    아, 경험치 빨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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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41859455 2018/10/20 00:04

    피지컬차이는 뭐 보기에 왜소했다는거지.전쟁에 그렇게 크지않음
    동양인이 다소 작아진것도 엄청 인구도많고 발전해서임.먹고사는데 인구가많아지니 다소 가족,마을단위사는터전에 땅은 한계가있으니 농사도많이짓고 그런걸로 육류나 이런걸 대체해서인거고.중국이 대륙에서 몇천만단위로싸우고있을때 유럽놈들은 백명대 이백명싸우고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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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빛에의맹세 2018/10/20 00:05

    피지컬로는 조선이 분명 우세할지는 몰라도 왜병들은 특히 백병전에서 이골난 놈들이어서 어쩔수가 없었어.
    그래서 초창기에 신립이 오판해서 전면전으로 싸우는 병크를 저질렀지.
    나중에 곽재우 같은 경우는 진짜 왜병들이랑 전면전하는게 손꼽을정도로 전면전 피하면서 재미본 의병장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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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개 연탄이 2018/10/19 23:31

    생각해보니 처절하게 게릴라전을 펼치는데 일본군도 견디기 힘드겠넼ㅋㅋ
    현대전은 정규병사와 훈련받지 않는 시민이 많이 차이나는데
    옛날 군대는 신성대나 로마 군대처럼 국가에게 철저하게 지원받은 직업군인 아니잖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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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퍼레이터 클로이 2018/10/19 23:32

    그냥 일반 npc 병사급만 있을 줄 알았던 조선에 치트키급 영웅 npc들이 존나 많았던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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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드블랙조 2018/10/19 23:33

    통상의 세배의 속도로 신출귀몰하는 조선의 붉은혜성 홍의장군 곽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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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MDM 2018/10/19 23:33

    일본은 의병이란 개념이 없었나?
    걍 윗대가리들이 항복하면 따라 항복하거나 튄다는 말을 들은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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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개 연탄이 2018/10/19 23:34

    일본은 윗대가리 항복하면 항복이였음.
    이민족들에 대한 항쟁이 아닌 영주들끼리 크루세이더 킹즈 찍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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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079533071 2018/10/19 23:35

    의병은 없는데 민중반란은 겁나 심했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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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라네쉬숭배자 2018/10/19 23:36

    ㅇㅇ. 재낸 전국시대라 위에가 누구든 가냥 세금만 주면 되서 싸우둔 말든 신경 안씀. 그리고 위에도 어차피 정복하면 내백성이고 내세금줄인데 굳이 밑에애들 안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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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허씁못써 2018/10/19 23:37

    로컬의식 졸래 강해서 의병은 거의 없었고 잇키라고 농민반란은 꽤 빈번하게 일어났음
    농과 사의 구별이 저세상 수준이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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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IONE 2018/10/19 23:38

    왜군도 그런 차원에서 한양의 선조만 사로잡으면 전쟁 끝! 이었는데 왠열? 왕은 궁을 버리고 튀었고 조선 백성들도 자국민들과 비교하면 성질이 고만고만하지 않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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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탄 2018/10/19 23:41

    잇키라고 농민들이 난은 자주 일으켰는데
    외세에 대항하는 민중봉기랑은 거리가 먼 배고파 못 살겠으니 쌀 내놔 식의 난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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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빛에의맹세 2018/10/19 23:52

    예전에 남침해오던 유목민족들 전술도 그랬음.
    빠르게 속공으로 수도 점령해서 왕 잡으면 전쟁 끝! 이런 방식이었지. 근데 수도 점령해도 왕이 도망가고 속공한다고 길게 늘어진 진격로랑 보급로를 게릴라로 공격하면서 버티니 이게 뭐지? ㅅㅂ 이랬던거고.
    거란의 1차 침입때 이런 모습을 보여줬었지. 이렇게 버틴 결과가 서희의 외교담판.
    근데 2차 침입때는 강조가 패전하면서 진짜 고려가 엄청 위험해졌는데 이때도 왕이 수도 버리고 ㅌㅌ했었음.
    이때 거란도 엄청 당황했지만 현종을 계속 추격했고, 실제로 추격대가 거의 거지꼴로 도망가던 현종과의 거리를 다 좁혔었음. 어찌됐건 왕의 도망으로 시간을 벌었고, 늘어진 거란의 진격로를 게릴라로 공격해대서 피해가 누적돼니깐 협상맺고 거란도 퇴각함.
    인조는 생각보다 빠른 청의 진격과 김자점의 병크에 도망도 제대로 못가서 항복한거였고.
    아마 인조도 제대로 도망좀 다니면서 다른 조선군들이 이전의 거란군처럼 진격로가 길어진 청을 급습하면서 피해 누적시키고 시간 좀 끌었으면 청도 거란이랑 비슷한 루트 탔을 확률이 높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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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화 2018/10/19 23:55

    맨날 싸워서 삶과 권력층의 전쟁이 걍 분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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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탄 2018/10/20 00:11

    인조가 남한산성에서 버텼어도 강화도가 함락당해서 혈육들이 인질로 잡힌 상황이었던지라 그게 또 항복의 큰 요인이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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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유림 2018/10/19 23:34

    근데 밸런스 맞춘답시고 역대급 트롤러들이 출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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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로리 2018/10/19 23:34

    곽재우:조커
    조헌:베인
    정인홍:펭귄
    사명당:라스 알 굴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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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niar 2018/10/19 23:58

    그럼 이순신 장군님은 둠스데이인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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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079533071 2018/10/19 23:34

    일본에서 한가닥하는 모리가문의 셋째이자 지장 코바야카와 타카카게
    일개 목사였던 권율한테 2연패하고 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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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샤프앙크 2018/10/19 23:41

    목사면 도지사급 아닌가? 일개라고 할건 아닌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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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LWR 2018/10/19 23:43

    목사면 평범한 도시의 시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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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각사지성탑 2018/10/19 23:44

    권율 : 지자~앙? 어디서 내 앞에서 지장 행세를 하는 것이냐? 나, 권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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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안의샤아 2018/10/19 23:44

    이시다 미츠나리도 권율한테 개기다 승자총통 맞고 부상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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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샤프앙크 2018/10/19 23:45

    목이 전국을 12개로 나눈 단위라는데 그 목사면 도지사급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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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079533071 2018/10/19 23:45

    벽제관에서 명나라 군 깨부쉈는데
    이치, 행주에서 개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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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LWR 2018/10/19 23:45

    도 - 부 - 목 - 군 - 현 단위잖아. 3번째 위치고 도지사 위치면 부윤은 되야 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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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각사지성탑 2018/10/19 23:46

    부목군현 순서대로니까 도 내에서 부 다음으로 큰 고을의 시장임. 대략 광역시가 부윤, 일반 시가 목사라고 생각하면 됨.
    도지사는 조선시대에 관찰사라고 불렸고 1890년대쯤에 도지사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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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Kei_ 2018/10/19 23:50

    임진왜란 발발 전 권율은 평안도 의주 목사. 임진왜란 터지고 전라도 광주 목사로 급하게 임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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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앙주금 2018/10/19 23:37

    넘모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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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422139240 2018/10/19 23:42

    고생하는 왜병놈들을 위해서...어떤 망할 놈이 배를 다 태워먹은걸 생각하면...피가 거꾸로 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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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밭 PEKETO 2018/10/19 23:44

    크으 원균 ㅆ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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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수번호-745705044 2018/10/19 23:48

    ㅋㅋㅋㅋㅋ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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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오오오오망 2018/10/19 23:51

    선조 : 어? 명나라에 원군 요청해서 나라를 구한건 난데? 건방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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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633754394 2018/10/19 23:54

    도끼 광전사 조헌. 호랑이도 주먹으로 때려잡을 것 처럼 생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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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나공주 2018/10/19 23:57

    원균이 뷩신인건 맞는데...
    선조가 더 뷩신이라...
    ㅡㅡ;
    선조는 뷩쉰 수준이 아니리 완전 개양아치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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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셔펠 2018/10/20 00:14

    초창기는 ㄱㅊ 했다함 이순신 함경도에서 여진족애들 막다가 물량부족으로 진적있었는데 그때 형 받으려다 선조가 병력지원도 안받고 싸운애를 그려냐 하면서 좀 봐줬다는데 임진왜란 전후로 아주... 당시 당파싸움하던 새끼들도 문제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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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동안손님 2018/10/19 23:58

    너무 무서워서 전쟁끝나고 왕이 전부 토사구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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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크렛의 충격지뢰 2018/10/20 00:09

    병자호란때 개털린 원인중 하나임
    의병장들을 죄다 처형 내지 귀양보내버리는 병크덕분에
    솟아오르던 애국심 + 국왕에 대한 충성심이
    싸악 사라져버림
    역으로 길안내해주는 백성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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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mpkinWatchman 2018/10/20 00:04

    선비라고 글공부만 하는게 아님ㅋㅋㅋㅋㅋㅋㅋ
    활쏘기 같은 몸 단련도 함
    괜히 지나가던 선비가 이무기 쏴죽여서 이무기 마누라한테 잡아먹힐뻔한게 아니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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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ldes 2018/10/20 00:07

    그임란때 그렇게일어난 의병도 의심병환자인 찌질이선조가 의병들 역적으로몰아 죽이고 살아남은 의병들 벼슬길에도 절대불러도안가고 고향에서 쥐죽은듯살았지 그덕에 병자호란 터졋을때 어디서도 의병은 안일어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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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크렛의 충격지뢰 2018/10/20 00:11

    정말 선조나 인조나 상 찌질이 놈들 덕분에
    조선왕조가 건강하게 유지될뻔한게 완전 망조들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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