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784934

와이프한테 머리끄댕이 잡혔습니다

어젯밤 집에서 수건들을 개면서 와이프에게 보배드림에 대해 자초지종 다 말씀드리고 보배드림 들여다보고 유머 자료업로드 하는게 저의 유일한 낙이자 취미라고 했습죠
보배드림의 계급에 대해서도 얘기했구요
와이프는 제 이야기를 들으며 핸드폰으로 보배드림을 보고 있었는데 때마침 제가 올린글이 베스트에 가있는걸 보고 거기에 달린 댓글들을 깔깔웃으며 소리내서 읽는데..
보배형님들이 아주 일사분란하게 대동단결하여 댓글로 저를 불륜남+외도남+게이로 만들어주셨네요 ㅡㅡ+
선량한 저를 사바세계와 안녕하게 하려고 하신건지 ㅋㅋㅋ
댓글들을 살펴보시던 와이프께서 제 머리끄댕이를 잡더니 보배드림가서 주접떨지 말라하시며 앞으로 지켜보겠다고 합니다ㅠㅠ
와이프와 같은 부서에 있는 동료 여직원들도 모두 보배드림에 관심을 보이며 가입하겠다고 했다는데..
그들은 저를 알지만 저는 그들을 모르니 이제 좋은 시절 다 갔습니다
평소보다 더 언행을 조심해야 할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댓글로 저를 조져주신 보배형님들께 아주 뒤지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며
특히 결휘파파님 육봉님 나는정상인님 길에서 내 만나지 마소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 초전도체 2018/10/19 21:56

    그나저나 그 여성분은 어떻게 되셨어요?
    술 많이 취하셨던데...

  • 정신병자만보면웃는다 2018/10/19 22:06

    플로이드님 저번에 " 내 존슨은 용과 같아서 와이프가 몸 둘 바를 모른다 " 는 댓글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 허걱우짜스꼬 2018/10/19 21:55

    ㅋㅋㅋㅋ
    남자는 자고로 좆 뿌리 , 혀뿌리 , 보배뿌리를
    조심해야 하거늘 ㅋㅋㅋㅋㅋㅋ

  • 흔치않은정상인 2018/10/19 23:00

    아 깜짝이야. 나 부른줄. ㅋㅋ

    (Yl72dG)

  • 추억속의일상 2018/10/19 23:05

    오늘도 다짐한다
    절대 보배라는 사이트 알려주면 안된다는것을

    (Yl72dG)

  • 희대의xxx 2018/10/19 23:07

    주작에 낚이는거보고 파닥파닥거리는거보고 좋아하고있겠네

    (Yl72dG)

  • 수박X발라먹을 2018/10/19 23:10

    그래도 그 댓글중에 한 네다섯개는 사실인걸로 아는데 부인께서 농담으로 받아들이는것 같아서 천만다행입니다..

    (Yl72dG)

  • 오징어헌터 2018/10/19 23:10

    엌ㅋㅋㅋㅋㅋㅋ 여기 형님들 레알 무섭 ㅠㅠㅋㅋㅋㅋㅋㅋ

    (Yl72dG)

  • 끝까지가보자 2018/10/19 23:11

    이제부터 가정에 충실한다는데 한번만 봐줍시다

    (Yl72dG)

  • 나코내꺼니 2018/10/19 23:12

    토토50만원 배팅하신거 당첨돼셨나요?

    (Yl72dG)

  • 마틸다88 2018/10/19 00:47

    그런이야기는 따로 하셔야죠..쉿!

    (Yl72dG)

  • 샤랄랄라 2018/10/19 23:18

    글쓴이나 댓글들이나 이제 좃도 재미 없는데 그만들좀 하지..관종마냥 와이프 글쓰고 댓글은 맨날 똑같은 패턴.

    (Yl72dG)

  • 머루스 2018/10/19 00:24

    님의 좃도 재미없는 댓글보단 좃나게 재밋는데요??

    (Yl72dG)

  • 풍등 2018/10/19 23:19

    그래도 술값하고 2차비 1/n하셔야죠~~ㅎ

    (Yl72dG)

  • 아군이다지나가 2018/10/19 23:20

    와 형님~ 여자후리는글 다 펑하신거예요?
    세컨 계정으로 펑복해주세요

    (Yl72dG)

  • 심심무료한놈 2018/10/19 23:20

    형님 야구장 마담한테 전화왔어요 술값 아직 입금 안하셨다면서 저보고 내래요 어여 입금좀 해줘요

    (Yl72dG)

  • 카니발날자 2018/10/19 23:22

    형수님... 보실테니까 한 말씀 드릴께요...
    전 진짜 안가려 했는데 횽이 나이트 룸 한번 가보자 해서 간거뿐이에요.. 부킹 들어오는 여자 전 다 싫다했는데 횽이 그만.... 2차 다 같이 나가서 중간에 없어지시고 이후로 그 날 룸에 들어온 사람들 번호 딴분들 계속 연락하신다고 자랑아닌 자랑하셨어요.. 전 횽을 정말 말리려고만 했는데.. 형수님 죄송해요... 제가 좀 더 빠짝 말렸어야 했는데... 근데 훃이 정말 말빨이 좋았던건 사실이에요~ ㅎㅎㅎ

    (Yl72dG)

  • buzzbuzz 2018/10/19 23:23

    지난번에 사신 페라리488 후기 잘 읽었습니다. 현금으로 한방에 사셨다고 하셨던데 잘타고 다니시나 모르겠습니다. 다음번에 꼭 한번 태워주십시요.

    (Yl72dG)

  • 해인2002 2018/10/19 23:27

    ㅎㅎ 공갈보다
    진심을 찾는 노력을 해보심이...^)^

    (Yl72dG)

  • 정의구현맨 2018/10/19 23:29

    형님 그러니까 그날 제똥꼬는 어땠냐구요

    (Yl72dG)

  • 난착한사람 2018/10/19 23:30

    형 그때 그 서무누나 노래 잘하던데요? 형이랑 듀엣곡 또 듣고싶네요

    (Yl72dG)

  • RedZone9000RPM 2018/10/19 23:36

    형님 저번에 술 마실때 헌팅한 25살 아가씨가 형님 맘에 든다고 전번 알려 달라고하네요
    전번 알려줘도 될까요?

    (Yl72dG)

  • 후려시맨 2018/10/19 23:38

    월드안마의 이실장 입니다
    이번엔 아프리카 에서 흑언니 픽업해놨습니다 전직이 타악기 연주가여서 수타의 느낌 한번지대로 느껴보세요

    (Yl72dG)

  • sean17 2018/10/19 00: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l72dG)

  • 골목대장퉁퉁이 2018/10/19 23:44

    ㅋㅋㅋㅋㅋㅋ

    (Yl72dG)

  • 분리수거담당 2018/10/19 23:46

    이런 분들의 후기때문에 무조건 와이프를 보배를 모르게 만들어야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배웁니다.
    보배만큼 피아식별 안되는 곳도 없다는 것도 다시한번 느낍니다ㅋㅋㅋㅋㅋㅋ

    (Yl72dG)

  • 분노의질수축 2018/10/19 23:49

    사장님 이번에 저희업소에 뉴페이스가
    출근했습니다.VVIP 사장님 덕분에
    먹고살만합니다^^ 이번 뉴페이스는 살살
    다뤄주시길 부탁드립니다.저번에 그 아가씨
    벌집됐어요ㅠㅠ

    (Yl72dG)

  • ii훈련병ii 2018/10/19 23:50

    형님은 도대체 정체가 뭡니까??
    감히 동생이 지명한 아가씨를..선빵??
    다음엔 진짜 제 차례입니다.
    광주 상무 센트럴 8층 정거장에서 또 뵙죠.

    (Yl72dG)

  • 특정계정차단좀 2018/10/19 23:52

    인제 그만합시다.. 세컨 만드세요

    (Yl72dG)

  • 부자형님 2018/10/19 23:56

    이전 기회에 탈퇴하세요 뭐하러 족쇄를 스스로 찹니까? 멀리 안나갑니다

    (Yl72dG)

  • 동고마루 2018/10/19 00:00

    외이프한테 들켰어? 오빠!. 어쩐지. 이젠 밝힐때가 됐나?
    우리 애기두.

    (Yl72dG)

  • heroshin 2018/10/19 00:23

    ㅎㅎ

    (Yl72dG)

  • 불의를보면장님 2018/10/19 00:24

    메이웨더형 저번에 형수님이 본인 남자로 안본다고 제 허벅지 쓰다듬으면서 오늘 슬픈데 같이 있어주면 안되냐고 하신뒤로 제가 연락 끊었는데 형수님 형 남자로좀 봐주세요ㅠ

    (Yl72dG)

  • 별과달 2018/10/19 00:42

    베팅과도 상관있는 메이웨더님 이신가요?

    (Yl72dG)

  • 순식잉 2018/10/19 00:49

    안녕하세요 보배사롱입니다.
    100회 누적이용으로 1회 초이스
    무료입니다.
    주 단위 이용 대단히 감사합니다

    (Yl72dG)

  • 아드라카사주라 2018/10/19 00:49

    지난 주에 부킹한 여자는 지금도 연락하나요?

    (Yl72dG)

  • 지리산대머리곰 2018/10/19 01:00

    대박 ㅎ

    (Yl72dG)

  • 불닭보안관 2018/10/19 01:10

    홈런치는 방법 공유 부탁해요

    (Yl72dG)

  • 예비카페창업 2018/10/19 02:01

    --------------------------보배드림 아이디 들키면 벌어지는 일.jpg--------------------------

    (Yl72dG)

  • bentino 2018/10/19 02:05

    형님 저번 출장 때 구매하신 샤넬백 전달하셨나요? 전화받으시고 다급하게 사셨잖아용? 형수 사다 주신다고 하셨는데 아닌가요? 똑같은거 사주면 좋아한다며 두개사셨잖아요.

    (Yl72dG)

  • K한량 2018/10/19 02:09

    이거 좋은겁니다.
    이렇게 물량으로 깔아놔야 기존 혹은 향후 발생할 남편분의 진실이 보배분들 농담과 장난으로 아내분과 그 지인분들께 취급될테니까요....
    아...이건 말하면 안되는건가?

    (Yl72dG)

  • MooNDGR 2018/10/19 02:10

    흉 저번에같이 간 거기 기억나? 형수님 친정갓을때간 거기^^
    어제의 용사들인 결휘님,육봉님 정상님 다시한번 뭉쳐야죠

    (Yl72dG)

  • 썅년 2018/10/19 02:29

    닉 세탁 혹은 아이디를 새로 하나 파봐유~ㅋ

    (Yl72dG)

  • 다둥쓰아빠쓰 2018/10/19 03:54

    아귀가 말햇지 손장난 치면 오하마로 손모가지를 ㅎㅎ

    (Yl72dG)

  • 데이오브솔다도 2018/10/19 04:13

    오함마 ㅋㅋ

    (Yl72dG)

  • 돼지닭쥐태워죽이자 2018/10/19 05:40

    너 진짜 유부였니?

    (Yl72dG)

  • 마포기블리 2018/10/19 06:35

    그래도 농인줄 알고 넘어가셔서 다행이네요 형님

    (Yl72dG)

  • 티제이세오 2018/10/19 06:43

    사모님께서 상당히둔하시네요 머리끄댕이로 넘어가다니~ 그나저나 2차비는 아직입금 안됐어요 또오실거죠~

    (Yl72dG)

  • 카푸치너 2018/10/19 06:54

    폭격이구나...
    경사났네

    (Yl72dG)

  • 가을하늘2 2018/10/19 07:16

    자기야ㅡ왜 연락이 안되는거야ㅠ

    (Yl72dG)

(Yl72d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