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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 + 100-400GM(백사금?) 워블링

아들 운동회가 있어서 촬영할겸 백사금을 빌려왔습니다.
그런데 AF-C 모드에서 얼굴 인식을 켠상태로 반셔터를 누르니까,
워블링이 심하게 발생하면서 초점이 잘 안잡히고 버벅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제가 초점 우선으로 설정을 해놓은데다, 얼굴 인식으로 초점을 못 잡으니,
연사를 누르고 있어도 사진이 안찍혀서 달리는 사진을 많이 놓쳤네요. ㅠ.ㅠ
어버버버 하다가... 다행이 균형으로 설정 변경하고 얼굴 인식을 끄고 플랙서블 스팟으로 촬영을 진행해서
이후 행사는 다 찍기는 했습니다.
망원으로 Eye-AF 잡아가면서 달리는 아이 장면을 한 컷도 놓치지 않고 연사로 파파박 찍으려는
생각으로 룰루랄라 같다가 놀라서 등에 식은땀좀 흘렸습니다.
그런데 플랙서블 스팟으로 초점을 잡고 찍으니 초점이 튀는 사진들이 좀 있네요.
문제는 일요일에 축구 행사가 있어서 다시 이걸 들고 찍으러 가야 하는데,
얼굴 인식과 Eye-AF로 설정하고 워블링 없이 찍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뭔가를 잘못 설정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그러는 건지 답답하네요. ㅠ.ㅠ

댓글
  • escaf 2018/10/19 03:54

    최소초점거리 안에서 사용하신것인지 궁금합니다!

    (RQH1z4)

  • i파랑새 2018/10/19 07:06

    네. 400mm에서 발생하였습니다.
    from SLRoid

    (RQH1z4)

  • 賢者妥臨 2018/10/19 09:23

    이상하네요
    동일모델 쓰고있고
    심지어 어른이달리는것도 다 잘되었었습니다 ㅠㅠ

    (RQH1z4)

(RQH1z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