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가 ㄹㅇ 개빡대가리인 이유.naruto

나뭇잎마을에 살다보면 해탈할수도있는거다

애초에 무한 츠쿠요미를 통해서 세상에 복수하고 자신은 꿈속에 갖혀서 린이랑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싶은건데
뜬금없이 호카게니 뭐니 불의 의지니 하는거 부터가, 작가가 '아.. 원래는 폐인에서 끝냈어야하는데 너무 급작스런 전개라 나도 모르겠다.' 하고 진행한거지

과거세탁 너무 심하면 ㅄ같긴함

나루토가 지향하는 컨셉은 '증오의 연쇄를 끊는다' 이다.
자신의 스승이였던 지라이야및 그 제자들의 뜻을 이어간다는 것인데.
문제는 용서될 수 없는 행위와 남의 증오까지 강제로 지혼자 끊어버린다는 것이다.
오로치마루를 용서못하지만 그 아들을 돌봐야 하는 코노하마루와 오로치마루를 용서한 나루토만 봐도 이놈이 어떤놈인지 알수있다.
그러나 뭐라고 해보려 하면 나선 수리검을 꺼내드니 얌전히 따라가자.

엌ㅋㅋㅋㅋ 부모님의 원수에게 응원 받았어 ㅋㅋㅋㅋ 비꼰거 아닐까?

지금 나보고 빡대가리라고 했냐니깐?

저 때 나루토와 오비토가 미수차크라로 연결됨.
그래서 오비토=나루토 라고 느낌
구미가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한마디 함.
그 직후의 상황임.

정줄놨나보지 이제까지 전부 꿈이였고

보면 일본산 매체에선 은근 저런게 많이 나오더라고. 지들이 역사적으로 남을 줘패던 입장이라 그런가

페인전까지가 그나마 개연성 있는 듯 그 이후는 머..

증오의 연쇄를 끊는다 라는 컨셉의 캐릭터인 것 치고
너무 어리고 논리도 비약해서 현실적인 설득력이 부족함
근데 딱히 작중 전개에서 그게 불편하지는 않아서(극후반부 제외하고는...)
현대의 잣대로 보지말고 서로 원수인 두 협객이 싸우다가 화해하는 무협지 같은 느낌으로 봐야 그나마 납득이 가능

일본만화특
과거의 죄에 대한 용서가 존나 쉬움
몇번 투닥거리고 응 우리 이제 친구 ㅇㅈㄹ

오비토에겐 린이 없는 이 세상은 필요없으니깐 스승페미리.죽여도 양심의 가첵이.없는게.아닐까?

이미 페인전에서 논리고 뭐고 개판된지 오래잖아

이래서 내가 재미를 떠나서 나루토는 나쁜만화라 생각하는 이유임 지가 만든 캐릭터에 대해서 작가가 잘 모름
나루토가 그냥 주변에서 "니가 희망이야!" 해주니까 헬렐레하며 이젠 다 아무래도 좋아 하는거부터 문제가 심각한 만화

나루토는 몰랐던거 아니었음? 자기 부모 죽인놈이란거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