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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 장가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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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6 키181 몸무게 평균 외모 평범
재산 5천, 차없음, 연봉 3천
술 담배 안함 완전 바른생활 사나이
돈 함부로 안씀 진짜진짜 필요한것만 삼
사치라고는 1도 없음
문제는 아버지가 74세인데 어머니가 안계셔서 모시고 살아야함
독립절대 불가, 결혼하면 아버지와 같이 살아야함
지극히 효자임,아버지말씀이 곧 진리임
중요한건 누나가 3명데 자주만나고 여행도 자주감
누나 3명하고 다 친함
어려서부터 어머니가 안계셔서 누나가 어머니 같은 존재임
암튼 이친구 소개팅만 3-40번 넘게했는데
제대로 사귄적도 없고
매번 차이는데
제가 결혼할때 까지만이라도 독립해서 살던지
누나가 없다고 속이라고 하는데도
워낙 정직한사람이라 거짓말도 못하는데요
이친구 결혼 가능할까요??

댓글
  • soraya 2018/10/14 19:25

    36에 5천이면 솔직히;;

    (2zrq9V)

  • BMW118d 2018/10/14 19:26

    누나 셋, 홀아버지 모시고 살아야하고, 효자. 끝.

    (2zrq9V)

  • 고돌바우 2018/10/14 20:00

    36에 5천이면 작은건 아닌대요??

    (2zrq9V)

  • soraya 2018/10/14 20:05

    작은게 아니에요?
    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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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118d 2018/10/14 20:06

    나도 댓글 달았는데 왜 무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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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 2018/10/14 20:07

    자게훼인 연봉은 얼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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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raya 2018/10/14 20:10

    우리사이 그런거 확인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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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raya 2018/10/14 20:11

    자게훼인연봉은 지각각이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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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0]셈이아부지 2018/10/14 20:16

    전 36에 빚만 4억 이었는데요..연봉 3천에 모은것만해도 기특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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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소한개밥 2018/10/14 19: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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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pochettino 2018/10/14 19:53

    아... 뼈 때리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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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無플]밥무쓰예 2018/10/14 19:25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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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자리쫑 2018/10/14 19:26

    가능성 0에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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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tools 2018/10/14 19:26

    일단 죄송하지만, 아주 너무 사랑하는 게 아니라면 시아버지 신혼초 부터 모시고
    산다는 게 ... ㅠㅠㅠㅠ
    시누이가 저렇게 많으면 또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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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zzPiano 2018/10/14 19:27

    완전 설상가상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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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커는조커서조커다 2018/10/14 19:26

    국제결혼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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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커는조커서조커다 2018/10/14 19:27

    근데 친구의 이야기는 뭐다...????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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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쫓는쥐를만나면 2018/10/14 20:17

    "진짜 친구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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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드엠 2018/10/14 19:26

    어렵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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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크자 2018/10/14 19:27

    친구결혼을 왜.. ㄷ ㄷ

    (2zrq9V)

  • Pickay 2018/10/14 19:28

    왜 누나3명은 아버지 안 모신대요?? 왜 막내가 모셔야하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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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발로키테슈바라 2018/10/14 19:28

    누나들 있는데 왜 아들이 모시고 살아야하죠?

    (2zrq9V)

  • 6사단2연대 2018/10/14 19:30

    누나들은 시집 나가서 살다보니 자연스레. 아들만 남은거죠뭐.. 그렇타고 부자집 아들도 아니고...
    누나들이 모실 이유가 없단..

    (2zrq9V)

  • JazzPiano 2018/10/14 19:32

    잘 알고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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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til 2018/10/14 19:29

    국내결혼 불가능

    (2zrq9V)

  • 그대마음이부처라네 2018/10/14 19:30

    시누이 많은건 문제가 안되요 오히려 시누이들이 결혼 하면 잘 챙겨줍니다
    애기옷부터 시작해서 도움 받으면 받았지.. 문제는 아버지죠
    아무리 좋은 아버님여도 같이 산다는게 어렵죠 제 주변 보면 차라리 시어머님을 모시고 살아도
    시아버지를 모시고 사는게 더 어렵겠다는 말을 하더군요 저희 가게 아줌마들이..

    (2zrq9V)

  • o0o0oo0o 2018/10/14 19:31

    키만크면 가능하죠
    여자 일순위가 키큰남자라

    (2zrq9V)

  • JazzPiano 2018/10/14 19:34

    키는 20대때만 아닌가요
    30넘어가면 170만넘으면 크게 상관없는듯

    (2zrq9V)

  • o0o0oo0o 2018/10/14 19:40

    45살 친구가 소개팅하는데 38살여자가 키큰남자 해주라고

    (2zrq9V)

  • o0o0oo0o 2018/10/14 19:42

    키적으면 소개팅 자리도 안생겨요

    (2zrq9V)

  • 모모세 2018/10/14 20:08

    186에 나름 준수한편인데.
    자산없으면 연애상대로만 ok 결혼은 no 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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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사단2연대 2018/10/14 19:32

    일단 아들이 따로 나와야함. 아부지는 아부지 인생 찾고. 식생활 개척해야함(딸들의 역할이 중요)
    이거 안되면 평생~ 남자 둘이 살아야함~

    (2zrq9V)

  • 嬉노보 2018/10/14 19:34

    진짜 솔직히요...불가능에 가깝네요...
    동남아도 절레절레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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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zzPiano 2018/10/14 19:35

    ㅋㅋ 완전 팩트폭격이네요

    (2zrq9V)

  • 태양아빠♡ 2018/10/14 19:36

    스펙도 사실 26살에도 가능한 스펙
    거기에 시아버지에 시누이셋
    답없네요

    (2zrq9V)

  • JazzPiano 2018/10/14 19:42

    이친구가 공부하느라 취업을 늦게했네요

    (2zrq9V)

  • [5D]라미드우프닉스 2018/10/14 19:37

    누구의 아내가 아닌, 늙은 시아버지 수발에 시누이 3명한테 둘러쌓일
    모든걸 희생할 노동자가 필요하다고 느끼겠죠.

    (2zrq9V)

  • 선택적고양이 2018/10/14 19:37

    한국여자는 불가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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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짱니임~ 2018/10/14 19:43

    누나들이 동생 장가 보낼 생각이 없네요~

    (2zrq9V)

  • JazzPiano 2018/10/14 19:46

    누나나 매형들이 이친구 결혼시키려고 여기저기서
    소개팅은 엄청 시켜줍니다

    (2zrq9V)

  • 실짱니임~ 2018/10/14 19:53

    장가갈 조건을 만들어 줄 생각을 해야지. 소개만 해준다고 되나요? 여기 남자들도 부정적인데, 여자들은 오죽할까요? 그냥 집안일 해줄 누군가 얻어 걸리길 바라는듯 하네요.

    (2zrq9V)

  • 초록풍선™ 2018/10/14 19:49

    지인중에 누나 형 있어도
    장가 안가고 엄마랑 사는 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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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하수길 2018/10/14 19:50

    착하다는아무의미없어 내가만나는사람은 다착하거든요
    할말없음착하데
    능력없고 얼굴안된다는소리가안나오면 착하다는걸로쉴드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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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꺽다귀 2018/10/14 19:51

    그 친구도 불쌍하다.. 이런 애를 친구로 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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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zzPiano 2018/10/14 20:07

    기분나쁘네요~ 전 이친구 가장친한친구고 이것저것 서로
    도와주면서 살고있는데
    저도 이친구 결혼하게하려고 엄청도와주고 조언해주고
    그러는데 뭐 이런 악담을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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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ysojuhous 2018/10/14 19:51

    아직 74살이면 다른 병이 있는게 아닌 이상 혼자 사실 수 있으실텐데
    매일 인사드릴수 있는 거리에서 독립해서 살아야죠

    (2zrq9V)

  • ELPIS* 2018/10/14 19:52

    남자 성향을 보니 여자들에게 전혀 매력을 못 주는 성격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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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wcc 2018/10/14 19:53

    제딸이면 절대 안보낼거 같네요

    (2zrq9V)

  • 찰나=영원 2018/10/14 19:55

    아니 그렇게 바른데 36에 5천이요? 이상함 아무리 부모 봉양해도

    (2zrq9V)

  • JazzPiano 2018/10/14 20:08

    공부를 오래하는 바람에 모은돈이 적죠
    아버지가 일을 안해서생활비가 많이 나가는것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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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3]KINstudio 2018/10/14 19:56

    레몬테라스 반응 함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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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스톤 2018/10/14 19:57

    딱 나였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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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잡룡 2018/10/14 19:58

    욕심이 과합니다. 저상황이면 소개팅 하지말고 혼자 사는게 맞습니다.
    반대입장으로 결혼 하자마자 장인어른 모시고 살아야 된다고 하면 결혼 하겠습니까?
    건물주라서 나중에 건물 줄테니 위아래 층에 살자고 해도 크게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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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01/01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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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zzPiano 2018/10/14 20:09

    일을 오래못해서 재산이 적은걸로 압니다
    아버지도 모시고 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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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90]이현석♥™ 2018/10/14 20:00

    저기 먼나라에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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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페르마타v 2018/10/14 20:02

    아...
    다른건 다 괜찮다 싶었는데, 누나가 셋... ㄷㄷㄷ
    누나만 둘 있는 저도 힘들었는데 셋이면...
    게다가 누나들과 차라리 왕래라도 별로 없는게 차라리 낫지, 친하다니 더 힘들겠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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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zzPiano 2018/10/14 20:10

    제가 그래서 진짜 현실적으로 너 결혼할때까지만이라도
    원룸얻어서 살으라고 그러는데
    그건 안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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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3.M2골프랜드 2018/10/14 20:02

    다른건 다글타고 치고 집이 오천밖에 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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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zzPiano 2018/10/14 20:11

    집은 아버지명의 집이고
    아마 현금자산 5천정도 있을걸로 추정합니다
    그친구 20년을 본친구라 대충 감이 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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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刹那(찰나) 2018/10/14 20:05

    시어머니가 없다면 그 누님들이 시어머니 되는거임 시어머니가 세명.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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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공제로 2018/10/14 20:08

    돈 함부로 안씀, 사치 안함... 이 아니고 연봉 3천이라 할수가 없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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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関西空港 2018/10/14 20:09

    코리아는 왜 이런걸 걱정해야하는 나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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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윙드래곤 2018/10/14 20:10

    문제는 저 낮은 서열이 평생 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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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kwkhd 2018/10/14 20:12

    죄송하지만 남자인 제가 봐도 어려워 보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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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내놈 2018/10/14 20:15

    TV에서 보니깐 아버지보단 누나랑 친하고 여행자주가는게 더 독일거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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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식이 2018/10/14 20:16

    ㅋㅋㅋ젊네요 돈은 몇년만 조절하면 모여요 일할수있는 시간도 많이 남은듯하고
    좋은사람을 만나세요 자기기준에 좋은사람 뭐이러쿵저러쿵 따져봐야 한평생살아야하는데
    같이 있어서 행복한사람을 만나야지 가족문제는 어쩌겠어 ㅋㅋㅋ 고아도 아니고
    알아서 상황봐가면서 살아야지 아니면 혼자 편하게 사는것도 괜찮지 어차피 90살될때까지
    사랑하고 살것도 아니고 36이면 좀있음 40대네 결혼한사람도 이혼타임 아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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