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123&aid=0002192945
"NLL 평화수역화로 군사충돌 방지·공동어로구역 설정 등 큰 도움"
"전두환 정부시절부터 추진돼 온 구상···북한이 NLL 인정하지 않아 합의 안돼"
"황금어장 보존·중국 등 제3국 어선의 불법조업에 공동방어 가능"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우리 장병들이 정말 피로서 지켜온 그런 해상 경계선이다. 참으로 숭고한 일이지만 계속 피로서 지킬 수는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박한기 신임 합참의장과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 등 군 장성 보직 및 승진 신고를 받는 자리에서 “그러니까 피를 흘리지 않고도 지킬 수 있다면 그것은 더더욱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 방법이 NLL이라는 분쟁의 바다 위에 그 일대를 하나의 평화수역으로 만듦으로써 남북 간의 군사 충돌이 원천적으로 없게 만들고 또 그쪽 수역은 우리 어민들이 어로금지선이기 때문에 황금어장을 두고도 조업을 못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남북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해서 남과 북의 어민들이 함께 조업할 수 있게 한다고 그러면 우리 어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런 구상이 사실 전두환 정부 시절부터 오랫동안 추진돼 왔던 점을 상기시키며 “그러나 북한이 NLL이라는 선을 인정하지 않다보니 구체적인 합의에 이르지 못했던 건데 이번 남북정상회담부터 쭉 일관되게 북한이 NLL을 인정하면서 NLL을 중심으로 평화수역을 설정하고 공동어로구역을 만들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NLL을 북한으로 하여금 인정하게 했다는 데도 큰 의미가 있다”며 “그다음에 그 분쟁의 수역이었던 NLL을 이제는 정말 명실상부하게 평화의 수역으로 만들 수 있다는 이런 점에서 굉장한 대전환이다”고 자평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그럼 분쟁의 소지는 육상의 비무장지대, 군사경계선을 중심으로도 늘 있어왔지만 현실적으로 가장 충돌의 가능성이 큰 것이 서해지역이기 때문에 남북 간의 평화에 있어서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는 길이라는 것 잘 좀 해 주시기 바란다”고 보수야당에 대한 당부도 곁들였다.
문 대통령은 “그렇게 공동어로구역이 설정된다면 남북 어민들이 공동 조업을 통해서 어획 수입을 더 높일 수 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그 공동조업의 룰(법칙)을 잘 정한다면 그 어장을 황폐화하지 않고 어장을 잘 보존하는 작업도 함께 있게 된다”며 “그다음에 그 쪽으로 들어오는 제3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을 남북이 함께 막아내는 효과까지도 있는 것”이라고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을 남북이 공동으로 방어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짝짝짝
이게 바로 진짜 안보이고, 국익을 위하는 것이지.
김대중 전 대통령 이전에는
nll에 관심도 없었다가 트집잡을라고 nll 수호를 외치는 개누리 입안보들 ㅉㅉㅉ.
진짜 안보는 입이 아닌 행동과실천임
적어도 문통은 안보.국방측면에서는 완벽한 보수
진짜 안보는 입이 아닌 행동과실천임2222222222222
적어도 문통은 안보.국방측면에서는 완벽한 보수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