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50을 구입하고자 올중반부터 준비한 환경들에 작지 않은 비용이 들어 갔습니다.
일단 대용량 사진을 보정하기 위하여 컴퓨터부터 업그레이드 했씁니다. 마음 같아서는 좀 더
고성능으로 만들고 싶었으나 욕심은 끝이 없기에 많이 마음을 다스린 결과 입니다. ^^;
요즘 자의반 타의반 인물사진이 많아지면서 후보정 작업이 많아졌씁니다. 사실 촬영보다도
보정으로 사진을 살리고 만드는 일이 더 중요해진듯 합니다. 일반적인 노출 보다는 극한 상황
까지 넘나 들기에 여차하면 못쓰는 사진이 되는데 보정으로 어찌어찌 살리고 품질을 높이다
보니 보정의 힘이 느껴집니다.
몇일전 D850을 구입하면서 본격적인 장보기가 시작 되더군요. 기존에 사용하던 플래시들이 미스
매칭이 발견되어 바꿔야 했고 인물촬영이다 보니 소소한 조명 엑세서리들도 추가되고.....
당연히 세로그립에 XQD128 + 리더기 , SDXC128 X 2 새로 구입한 것만 384 GB, + 기존의 것들.....
렌즈들도 좋다는것 몇개 추가.....
어제는 그래픽 카드를 추가 했씁니다. 포토샵 작업에 그리픽 카드가 중대한 요소이기에....
지포스 GTX1060 D850으로의 진입에는 카메라 구입비만으로는 않되고 추가 비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컴퓨터도 어제로 대충 완성 되었고 플래시도 준비 했으니 이젠 사진만 잘찍으면 됩니다 ^^;
https://helpx.adobe.com/kr/photoshop/kb/photoshop-cc-gpu-card-faq.ht...
이렇게 또 오늘 하루도 D850 뽐뿌를 잠재워주는 소중한 글 하나를 발견하고 감사해봅니다.. ㅎ
포토샾 성능은, 메모리, 디스크 입출력속도, 씨피유순으로 체감이영향이 크고, 그다음 그래픽 카드성능은 제일 미미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화소 바디들은 정말 부담스럽죠..ㅠㅠ
사진 잘 팔려서 장비값 뽑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