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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10에서 오막삼으로 기변 고민중입니다

컴퓨터도 용량을 감당하기 힘들고 블러가 생각보다 간혈적으로 있더라구요 ㅜㅜ..고민이네요 넘어갈까말까..주로 인물이긴한데 저번에 6D 한번 만져봣눈데 인물 색이 조금더 이쁘게 나오긴허더라규요..

댓글
  • Garden_of_Eden 2017/01/18 07:41

    넘어가세요~
    쓰고싶은거 쓰셔야죠...
    전 캐논에서 니콘 넘어왔는데 만족합니다.
    자신이 쓰고싶은거 쓰셔야 정신건강에도 이롭습니다.

    (SjmdKU)

  • Paolo 2017/01/18 07:47

    과거로 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죠!
    자기가 좋다는데...
    포크레인 놔두고 삽이 좋다면 그게 좋은 거죠.

    (SjmdKU)

  • 해피스냅퍼 2017/01/18 07:59

    고화소 바디가 필요한게 아니시라면 오막삼보다는 D4나 D4s를 고려해 보세요.
    니콘 계속 쓰던 사람은 캐논의 핀스트레스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캐논으로 행사촬영 할때는 한번 나가면 1000컷 이상을 찍었어요.
    바디를 믿을수가 없으니 막날리는거죠. 그래야 앨범 채울만큼 A컷이 나오니까...
    니콘쓰면서부터는 700컷, 적게는 500컷..
    사진사가 바디를 믿고 사진에만 집중할수 있다는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니콘 810은 정적인 바디, 즉 스튜디오용 바디입니다.
    실내에서 좋은 조명을 놓고 찍거나 야외라면 삼각대 위에 있어야할 바디죠.
    캐논의 5Ds와 비슷한 성격의...
    일상적인 사용을 생각하셨다면 애초에 바디 선택에 좀 무리가 있었다고 봐요.
    오막삼도 물론 좋은 바디는 맞지만 현재는 D750에도 좀 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 사서 써보고 하는 말이니 제 말이 진리는 아닐지라도 근거는 있는 주장일거예요.

    (SjmdKU)

(Sjmd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