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장년 200명 부터 자립이라고 보고,
그때부터는 교회가 어디에있느냐에 따라, 어떤 스타일의 사람이냐에 따라 수입은 다릅니다.
일전에 다니던교회 담임목사가 성도 1500까지 가다가 900정도로 줄음.
개척 25년째 되었는데
월급만 800 가져갔습니다. 보너스600%
전화비, 주유비, 심방비(해서 성도들한테 받는것), 집, 차 등등은 따로 나옵니다.
차는 현재 a6로 기억하네요+ 카니발과 사모님 차는 따로있음
https://cohabe.com/sisa/776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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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
연말정산 얼마받나요?
저는 소득이 없어서...
상위 5프로 내의 큰 교회네요..
구단위는 안되고 동단위로 동에서 가장 큰교회이긴합니다
어디 신학대이신지요?
세계에서 숫자로는 가장 큰 학교라더군요
월급 외에도 목사 은퇴하면 품위 유지해야 한다고 교회에서 노후연금넣어 주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월급외에도 눈먼 돈이 꽤 있죠......그리고 교회로 내는 헌금 말고
다른교회나 단체 행사같은데서 예배인도하거나 강연하면 그건 목사 개인수입이죠...
노후연금 뿐만 아니라...목사 공부한다고 하면....그거비용도 다 교회비용으로 처리됨.
(저 예전에 다니던 교회 목사새끼는 미국어는 듣보잡 신학대학원 다닌다고 여름이랑 겨울마다
미국가고 나머지는 우편으로 공부했는데...이거다 교회 비용으로 처리)
해외여행 가면서 해외선교라고 뻥치면.....그 비용도 당근 교회공금으로 사용되는거구
눈먼 돈이 많이....
이 부분은 교단마다, 교회마다, 목사마다 케바케이긴합니다.
연금을 주는경우도있고, 원로목사대우를 한다고해서 원래 월급의 30~60%수준을 매달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보통 연금은 목사 개인이 담임이기 전부터 넣습니다.
합동교단은 그런거 못들어봤구요
통합은 총회차원에서
감리는 개인연금을 넣는지인들을 보았네요
기타수입의 경우,
받은 모든 것을 다 교회에 헌납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게 자신의 수입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죠
심방비도 마찬가지인데 교회 재정으로 들어가는경우가 있긴하지만 소수이고
이건 담임목사 본인이 열심히 돌면서 챙기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로 부교역자한테 수입을 돌리게하는 담임목사들도 있습니다.
듣보잡이 아니어도 그런경우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Fuller의 D.Min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일단...
주류신학교 -> 유학이 담임목사 청빙의 필수코스입니다.
요즈음은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누구를 담임목사로 불러올지 결정하는 사람이 대게 나이많은 장로들이기 때문에 학력을 보는 경우가 많죠.
문제는
장로들이 뭐라 문제삼지를 않는것입니다.
심방비 말씀하셨으니까...어렸을때 다니던 교회 목사새끼가 생각나네요....이 새끼가 예배시간에 하는 말이...목사가 심방가면 봉투를 2개 준비해야 된다고...하나는 헌금이라서 이거는 교회공금으로 처리되는거구....목사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게 봉투따로 하나 더 준비해야 한다고 특별교육도 받았습니다...
위에 말한 목사새끼랑...같은 새끼에요....
그런놈들은 먹사죠 목사가 아닙니다 ㅎ
그러니까 신학생으로서 이러한 상황 속에
담임목사를 비판하겠다는건가요?
아니면 사실을 전달하겠다는건가요?
글의 의도를 알 수가 없어서 질문을 던질 수가 없네요
그러니까요...
ㅎㅎ 난 그들과는 다른 사람이 되고싶다는 마음입니다.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면
이렇게 글을 쓰면 안되죠?
질문 받는다고 하고 글은 비판비판으로 쓰고 이미 답을 정해두었는데
다른 사람이 되고 싶다라니요
의도가 다르게 느껴져서 적어본 것 뿐입니다
현실은 현실입니다.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교계어른이 많죠
낮아지는 출산률로 아이들은 점점 줄고 그거보다 더 큰 비율로 주일학교는 더 줄어가고 있습니다.
몇몇 깨어있는 신학교들은 신대원 입학정원을 줄이며 목회자 퀄리티를 유지하기위해 이를 대비하지만
제가 속한곳은 여전히 매년 몇백명의 목사후보생들을 뽑고있습니다.
안그래도 이상한사람들이 넘쳐나는데 점점 이상하고 덜떨어진 인간들이 목사가 됩니다.
현실을 직시한다라..
몇 백명의 목사가 되기 위해 신학생이 된거 아닌가요?
비판이 잡히기전에 온전한 사고가 먼저 들어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좋은 것만 보라고 할 순 없지만, 무엇을 직시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못하는 인간들이 목사가되는것도 현실입니다.
온전한 사고는 무엇인가요
선과 의가 뭔지 모르는채
전도사라고 20대 중반 갓 신대원 입학한 녀석이
60-70대 할머니할아버지가 머리숙여 인사하는것을 당연하게 여기게되는게 교회입니다.
이런 인식을 고치기 시작해야죠
더 낮아지고 더 섬기라고 목사가 되는데
더 위에 서고싶어하고 모두의 어른이되고싶어하는 인간들이 있다면
그게 바른 것일까요
그러니 더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
신학생으로 온전한 사고가 무엇인지 정확히 구분을 짓기 전에
글을 쓰신 분은 무엇부터 고치려고 노력하는지가 궁금하다는 겁니다
글에선 이미 부정과 분노가 느껴집니다
신학도가 아니라 날 선 한 사람이 느껴지거든요
물론 제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위치도 아니고
글쓰신 분의 의도가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
신학을 하고 목사가 되겠다는 확신이 있는 건지도 의문이 드는 글이라서요
제가 좀 키워 성향이라서 좀 날이 선 성향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론 온유한 편입니다.
최근 몇년간 신학교를 다니며
그간 많은 먹사들이 자기의 유익을 찾겠노라
20대 초반의 학생들을 가지고 정치놀음을 하는것에 계속 시달려온 것들이 있습니다.
얼마나 더 해먹어야할까 라는 생각들도 갖게되구요
총회와 대형교회의 목사들과 신학교의 교수들이 서로서로 당파싸움을하고
어떻게든 더 해먹으려고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용역을 보기도하고 어린 학생들에게 성도들에게 쌍욕을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목사들도 보아왔습니다.
문제가 무엇인지 그 계기가 어땟는지
그들의 신학생시절의 모습도 지금과 같았을지 생각하게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그가 전한 사랑은 전혀 다른 것인데 말입니다.
일단 총회와 용역, 이 단어만 보더라도 총신 쪽이시네요!
어떤 길을 가시던지 화이팅입니다
지금의 생각과 사고가 추후에 하시는 목회에는 보다 더 빛을 나타내시는 길이 될 것입니다
그저 자게이일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성경 몇독했습니까?
신학생이면 전도사도 사역합니까?
사역은 뭐하고있나요?
통째로는 많이는 못읽었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각각의 책을 많게는 수십번 읽기는 합니다.
세금은요? 목사 세금 내나요?
제가 속한 곳은 이제 내년부터 내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일전부터 법인화해서 내는 곳은 조금씩 있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지금은 목회자가 아닌 직원들은 내고 있습니다.
사실 내는게 대부분의 목회자들한테는 좋습니다.
다른글에서 다른분이 말한 10%의 교회의 담임목사들을 제외한 모두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신용카드도 만들 수 없고, 차도 할부로 못사고.. 어차피 세금을 내도 차상위계층입니다.
돈벌기위해서 교회를 차린다 라는 무식한 글을 남긴 사람들 보면 무슨 생각이 드나요?
교회가 돈을 벌수가 있다고보시나요?
많은 담임목회자들이 성도가 많아지기시작하면
예전의 순수성과 열정을 잃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돈을 보게되죠
그러면서 성도수=헌금양인것은 피하지 못할 것이고
혹, 성전건축이나 등등을 하게되어 빚이생긴다면 이것 또한 압박일 수는 있겠네요.
신부님들과는 완전 다른 삶을 사네요
중앙집권제와 개교회주의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독일같은 경우는 목사들도 거의 공무원이라고 보더군요
어디 상위 1%급 이야기 적어 놓고 사람들이 욕하길 유도하는 신학생을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어디 몰몬교 신학교에 다니세요?
좀 있으면 새벽기도 가셔야 될텐데 잠이나 더 주무시고 가서 기도나 많이 하시죠.
목사님 등장하셨군요~
문제를 가진 이들의 문제점을 이야기한것 뿐입니다.
약자를 돌보고 그들의 이웃이되어주라는 가르침은
그들에게 있는 것일까요?
신학을 결정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지금 가시는 사역의 길..
빨리 포기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젊은인생 허송세월 보내지 마시고요;;;;
언젠가는 정점에서 후회 하십니다!!
윗분 댓글이 사실은 성령님이 강림한 하나님 말씀 일수도 있음....진지하게 들으세요...
정점은 언제일까요 ㅎ
어그로겠죠? 신학생이란 자가 신앙을 돈으로 계산하고 있으니 ㅉㅉㅉ
어그로라 하기엔 꽤 디테일하게 알고 계시네요 ㅋ
정기제직회에만 들어가도 모든 성도들이 들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
95%의 성도들은 그저 내일 아니라고 자리를 비우는 그 자리 말입니다.
저는 문제점을 이야기한것이지 돈으로 계산하진 않는걸요 ㅎ
양이삼 부제 아시나요?
영화를 잘 안봐서... 검색해보니 곡성의 캐릭터군요
개업 준비생이네요,, 성업 하시길..
죄송하게도 저는 담임목사되는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할말도 없고..슬프다..ㅠㅠ
나도 슬프다. 침묵이 때로는 금이 될 것을...
돈 많이벌어서 누리고자 목사가되지는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초등학교때부터 40까지 교회다녔지만 지금은 가나안(안나가)교인입니다... 불교는 자신의 것을 깨닮음이라 알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오로지 믿음 인가요?
학부생이신가요? 신대원생이신가요?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는 자게이로서 주제넘은 말씀 조금 드립니다. 이곳은 자게니까요. ^^;;
본글에서 말씀하신 교회의 경제적 상황은 한국교회의 상위 5% 정도는 될 것입니다. 보편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말씀하신 것처럼 200명 이하의 미자립 교회가 오히려 일반적이라 할 수 있을만큼의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글쓴이 님이 개업(?)을 하셔도 성공(?)하실 가능성보다는 실패(?)하실 가능성이 더 클 것입니다. 왜냐하면 요즘말로 1년에 개척하는 교회가 1000곳이라면 5년 후에도 남아있는 교회는 10곳도 안되니까요. 현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아직 신학생이시라기에 개인적인 생각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몇 안되는 비판받을 교회의 모습을 반면교사로 삼아 발전하고 성장하는 것보다는,,
신학생으로서, 목회자 지망생으로서 추구하고 배워야 할 본질이 무엇인지를 더 묵상하시고 '진면교사'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성경 통째로 몇 번 안 읽어보셨다기에 또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교회의 예산집행 내역보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목회의 답을 찾아보시길 권면드립니다.
그 진면교사가 없는게 문제입니다.
한국교회 유명 목회자중에 마땅히 존경하고 따를만한 현역 선배들이 없습니다.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목회 전성기라 볼 수 있는 40대 후반 - 50대 초반의 목사중 정말 바르게 선 목회자가 누가 그리고 얼마나 있을까요?
가장 큰 기대를 하고있었으나 그 기대를 제대로 무너트린 사람이 전병욱과 같은 인물들입니다...
송태근 이찬수 같은 인물들도 이제는 올바른 은퇴를 준비하기 시작해야 할 나이입니다.
한분은 이미 조만간 하겠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구요.
참 어려운 현실입니다.
교회 팔때 신도수에 비례하는 권리금 받고 판다던데
천명정도 되면 권리금은 얼마에요?
그런건 알지못하네요.
그정도 규모의 교회면 그런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신대원생으로 전도사 사역 하실때 대형 교회 찾으시죠?
현실적으로 이야기하자면
규모가 너무 크면 시야가 좁아져서 잘 성장하지 못합니다. 한 분야에는 잘 할수도 있겠죠
큰 교회를 찾는 전도사와 작은 교회 전도사의 차이는
굳이 비교하자면 신입 대기업 개발자와 중소기업 개발자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분명 현실적인 부분에있어 대부분 장학금이나 사례비는 대형교회가 대우가 좋습니다만
또 몇몇 초대형교회는 네임밸류를 팔아 사역자들을 소모품취급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조금 더 안정되어있는 크지않은 담임목사의 목회철학이 뚜렷한 교회를 찾습니다.
아부지는 아무 할 말이 없대이 - 1987중에서
신학생이라면 더 잘 알 텐데요 세상에는 그렇지 않은 목회자들이 수천,수만 배는 많다는 걸
이걸 전제로 본문을 다시 읽어보면 신학생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인생 낭비하지 말고 다른길 찾으세요
생각보다 많은 성도들이 이러한 폐단을 바라보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어려운 목회자가 몇만배 더 많고 저도 그런 사람들 중 하나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소수의 몇명을 성도들은 우상화하고 지난 PD수첩에 나타난 사람들과 같이 그저 주의종이라고 덮어두려만 하는 것을 보게됩니다.
잘못된 것을 밝히는 것 그것이 문제일까요?
500년전 루터가 시작한 종교개혁도 이런 교회의 문제점들을 대중앞에 밝히는 것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신학생 양반 동성에 찬성합니다 반대합니까
이주제에 대해 질문을 받을 위치는 아직 아닌 듯 합니다만.
자신이 신학과 교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나요?
이건 정직도 용기도 아니라 단순 어그로입니다.
교회현실에 대해 정말 고민이 되고 마음이 아프면 그 용기로 못된 목사네게 가서 싸우세요. 그리고 목사를 하던 안하던 이 글 쓴 사람답게 삶을 살아보십시오.
교회나 목사 욕하는게 하루 이틀입니까?
이런 글 누구나 싸지를 수 있죠.
그냥 신앙인으로 당신이 잘 사는 모습 주변인들에게 보여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신학생이랍시고 말만 지껄이는 위인들 꼴이 웃깁니다.
진리에 대한 탐구나 더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