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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걸린 엄마의 하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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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걸린 어머니 아들 밥챙겨줄려고 하는데

 

수저를 어디에 놔야하는지 

 

몇개를 사용하는지 잊어버리셔서 식탁에 수저도 제대로 못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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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국을 퍼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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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국을 멀로퍼는건지 잊어버려서 

 

튀김채로 국을퍼는데 아무리해도 안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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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걸로 국을 펄려다가 잘안되는데 

 

그 사이에 국퍼던걸 잊어버려서

 

다시 수저를 챙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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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남이 보기에는 이상하지만 

 

어머니는 항상 그자리에서 가족을 위해 일하고 있음 

 

 

 

 

댓글
  • 환타를마시는새 2018/10/11 22:11

    가슴이 찢어진다

  • 환타를마시는새 2018/10/11 22:11

    가슴이 찢어진다

    (I591EM)

  • 카레까스 2018/10/11 22:12

    ㅠㅠㅠㅠ

    (I591EM)

  • 추리소설-001 2018/10/11 22:12

    너무슬퍼

    (I591EM)

  • 냐냔냐냐냐 2018/10/11 22:12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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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처 2018/10/11 22:12

    나도 성하실때 부모님한테 잘해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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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관총사수 2018/10/11 22:12

    난....이런걸 받아 들일 수 있을까...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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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토끼 2018/10/11 22:16

    눈물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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