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바둑계는 지금 난리났네요 ㄷㄷ.jpg

석현이 잡아 쳐넣어야죠

유창혁은 피켓에 이름이 왜 올라간건가요?

유부남인 김성룡9단이 부적절한관계를 맺은건 팩트이지만
성폭O은 유무죄가 아직가려지지않은 부분입니다 피해자 가해자로 명시하는건 잘못된것

기원 총재가 홍석현이라서 ㅋㅋ

유창혁은 저기서도 보이네요

가진것도 많은 인간이 뭐먹을게 있다고 바둑계에서 추태인지 모르겠네요.

바둑기사들 입장을 대변해야할 유창혁은 홍석현에게 말한마디 못하고
꼭두각시 역할 하고 있다고

썩었네요

[리플수정]바둑계는 사실 이 사태 터지기 전에도 관뚜껑 닫냐 마냐 상태에서 호흡기 간신히 붙여놓고 있었는데 이 개판이 났으니 뭐...

글쎄요 바둑계도 개판이라서 응원하고픈 생각은 없죠
지역조폭이 전국구 조폭한테 먹히게 됐다고 난리났다는 말밖에 안되죠

와 이런일이 있었군요

자유막말당의 피켓황제 모국회의원은 머하나 ㅋ

에휴..ㅉㅉ

한국 바둑도 이제 무너지겠네요.

윗분 말대로 동네 양아치가 제대로된 조폭 만난 꼴이네요
웃긴 상황 ㅋ

그냥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에 잠깐 봐도 모순 이내요
200억 가치의 바둑티비를 힘들게 먹어 넣고, 왜 돈도 안되는? 레져채널에 통합 하나요?
경영진이 바보 인가요?

조훈현 머하는지 ㅋㅋㅋㅋㅋ

200억 가치의 바둑티비를 힘들게 먹어 넣고, 왜 돈도 안되는? 레져채널에 통합 하나요? 경영진이 바보 인가요?22222

바둑tv가 200억이라구요?

근데 왜 바둑채널을 장악해서 레저채널에 묶어서 없앨꺼라는건지가??
레저채널이 잘나가게 하려고 바둑채널을 산다는건가요?

2군사령// 222222 너무 한쪽의 일방적 주장 같은데...

일단 사건이 표면화 되면 명칭은 가해자 피해자로 정해집니다.
사건 진행의 단계에 따라 의미는 달라집니다.
확정된 명칭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해자 피해자 입니다.
대법원 확정 전까지는 가해(추정되는)자 피해(주장하는)자 이런 뜻으로 읽힙니다.
안희정 이윤택 등등 모두 확정 전이지만 초기부터 그렇게 불렸습니다.
김성룡 성폭O 사건은
홍석현의 위상 덕분에 기원에서 직권조사 먼저 하기로 되어있는데
대부분의 바둑기사들이 항의하는 이유는
피해 여성은 모욕적 위압적으로 조사하고
가해 남성은 매우 너그럽게 조사하는 과정과 결과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친분이 있어도 김성룡 기사와 더 있을법한 절대 다수의 프로기사들도
강력하게 항의하는 중입니다만 한국기원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집행부의 의지입니다.
한국 바둑의 모든 것을 중앙일보 그룹의 산하로 두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조훈현 유창혁 기사등과 박치문 송필호 같은 행정인들은
차라리 한국기원이 중앙일보그룹에 예속되는게 생명력을 가진다고 보는 듯 합니다.
이 또한 돈벌이 이권이 걸린 사람들마다 이해가 다르니까
한국 바둑의 독립성과 자율성은 이제 백척간두에 놓였습니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0026600Y

http://news.donga.com/3/all/20181009/92314532/1

본문 글이 좀 잘못되긴 했네요.
200억 가치의 바둑TV를 한국기원이 80억에 꿀꺽 했으면 한국기원 경영진이 잘한거죠.
문제는 그게 아니라 200억짜리가 정말 80억짜리가 된게 문제죠.
본문 글에 있는 여러 문제도 있고...
본문 글의 주요 내용은 노영하 9단이 공개적으로 제기한 문제점을 일부 오독한걸로 보이네요.

[리플수정]http://m.cyberoro.com/news/news_view.oro?num=524815
여기 기사에 보면 200억 가치를 80억에 인수했다고 나와있습니다 못믿겠는분은 위 기사작성자이신 정용진 이사께 문의해보시기를

근거도 없이 무조건 본문글이 잘못되었을거라 확신하는듯한 사람들은 저기 관계자이신가?

그리고 레저채널관련해서도 마찬가지로 의문점 있으시면 위분에 문의해보세요 저분이 처음 관련기사 작성자이자 관련당사자이시니까

바둑같은경우 광고수주가 잘안되어 이익이 잘안나는 대표적 산업중 하나입니다
바둑대회도 스폰서들이 이익을 바라고 한다기 보다니 그 기업 화장님이 바둑을 좋아한다던가 하는 이유로 적자를 감수하고 유치하는게 대부분이죠
어떤 미디어의 가치란 이익창출 유무보다는 그 미디어의 사용자들의 미래 잠재구매력에 의해 결정되기도 합니다
당장 엠엘비 파크가 가치가 있다는건 당장 수익모델이 있어서가 아니라 국내동접 최다수준의 엄청난 사용자 DB를 확보하고 있어서죠 일종의 무형의 가치를 말합니다

[리플수정]바둑티비 자체가 당장 큰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그 시청자들 충성도는 매우 강한편입니다
그 미래잠재력을 보고 200억이니 뭐니 그 가치를 매기는 겁니다 당장 수익이 덜난다고 그 충성도 큰 시청자들을 레저 채널로 땡겨 단물만 빨아먹겠다는건 장기적으로 바둑산업을 사장시키겠다는 것 밖에는 안되는거죠

Jtbc 가 스포츠 채널도 많이 돌리면서 비인기 종목 중계권도 다 사고 아는거 보면
눈앞에 이득보다 장기적으로 생각하는것 같아요
Jtbc본채널에 투자하는 금액도 종편이랑 급이 다른 수준이잖아요
Jtbc산하 바둑 티비가 좋을것 같다고 생각해도 무리가 아닌것 같아요
현 바둑 티비 노동자들 중에 인원 정리가 들어가게 될테니 반대하는것도 이해는 갑니다만
바둑tv는 사라지겠지만
바둑 발전을 위해서 해볼만한 시도라고 생각해서 결정한걸로 보이기도해요

홍석현이 본원인데 여기에 백날 얘기해봐야.ㅎㅎ

말벅지//200억을 80억에 산걸 부인하는게 아니라 그거는 한국기원이 잘한 거라구요.
지금 한국기원 잘못한걸 비판하는 글의 논조로는 맞지 않다는 얘기죠.
근데 그렇게 잘 샀으면 잘 운영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방만한 운영으로 200억짜리가 진짜 80억 짜리가 된게 문제입니다.
사실 CJ E&M이 바둑TV를 운영하면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분야는 님이 얘기한 미래잠재력이나 충성도같은 게 아니라 지금 당장 이익을 내고 있던 한국바둑리그 입니다.
한국바둑리그는 참가 업체에서 3억씩, 메인스포서인 KB국민은행에서 10억 ~ 15억을 출현시켜서 운영하던 대회입니다. 상금은 전체 금액의 절반 정도고 나머지는 운영비와 방송제작비 명복으로 바둑TV가 가져가죠. 그리고 그 프로그램을 재탕, 삼탕하면서 광고수익을 얻구요. CJ 계열사 광고도 많았죠.
그리고 중요한 수익원 중에 하나가 대회 주관비입니다. 프로야구나 다른 스포츠 경기는 방송국이 돈을 내고 중계하는데 바둑TV는 돈을 받고 중계했죠.
근데 이런 바둑 중계권이 결국은 한국기원이 바둑TV를 인수(?)할 수 있는 요인이 되었지만요
뭐 이건 중요한게 아니라 차치하고..
지금 문제는 바둑TV를 없애는게 문제가 아니라 바둑TV와 사이버오로 혹은 타이젬을 묶어서 종합 바둑 미디어회사를 만들고 독립하려는게 문제죠. 물론 그 중심에는 누가 있는지 다 아실거구요.

우당탕쿵쾅// 누구를 겨냥하고 한말이 아니라 그위에도 계속 본문이 잘못됬다는 늬앙스의 댓글이 여럿 있어서요
어디가 어떴게 잘못됬다는 얘기도 없이 마치 그냥 지어낸 말 아니냐 하는 어조의
저는 관계자도 아니고 글을 옮기는 과정에서 사소한 미스나 오류가 있었을 수는 있습니다 그것은 감안하고 사건의 큰줄기를 봐주셨으면 합니다
위에 보충설명은 감사드립니다

[리플수정]그리고 바둑리그관련 수익구조 같은건 처음 알았는데 흥미롭네요
저렇게 대회 주관비를 받아야 운영이 된다는 자체가 당장 광고비만으로는 수익창출이 어렵다는 구조라는 얘기도 되는거죠
애기가들인 대기업 운영자들의 일종의 기부식 스폰 등으로 대회나 기전등이 그나마 유지되는 걸로 아는데
바둑사업자체를 사기업이 주관하면
그런 스폰들은 자연히 사라지는거죠
그것이 안타깝습니다 뭐 자생력없이 언제까지나 그런식으로 유지될수만도 없지만요

말벅지// 사실 바둑 계일이라 관심갖는 사람이 없는데 이렇게 기사와 의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요즘 일어나는 세대의 축소판이고 종합판인데 많이들 관심 가져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