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내로남불류 甲.jpg

ㅇㅇ 세종대왕님이 지금의 한반도 모양을 구축하셨지

어렸을때 사회샘이 남북국시대라고 부르라고 하셨음ㅋㅋ절대 통일 신라시대라고 부르지말라 하셨음
아직도 기억에 남더라

일뽕국까 : 조선 노답나라ㅋㅋ 대일본제국 반자이!

그 고려랑 조선도 무시하는 경향이 심하지 옆동네가 중국이라는 점과 일제시대라는 베드엔딩 루트 타는 점 때문에 한국인이 한국사 지나치게 비하하는 경향이 좀 있는거 같음ㅠ

심한거 같긴해. 헬조선, 동조선 거리면서 조선을 깎아내리는데, 정작 조선은 500년은 갔는데 말이지

헬조선이 딱 조선시대를 지칭한다기 보다 정부 수립 이전 젤 긴(+친숙한) 국명이다 보니 그리 된듯

애초에 고구려 신라 백제 세 나라가 서로 한 민족 개념을 가지고 있던 것도 아니고, 신라 입장에선 당나라든 고구려든 똑같은 외국인이었음.

그리고 무열왕이 왕위 오르기 전에 처음 끌어들이려고 했던 게 고구려였음. 고구려가 백제와 손잡고 신라 조지려고 해서 신라도 악착같이 당나라랑 손잡은거지.

당시 고구려, 백제가 동맹먹고 있었다는 부분도 컸지만..
한반도 역사에서 보면 외세끌어들여서 멸망시킨거니까 좋은평가 받긴 힘들지.

안그러면 신라는 고구려-백제 동맹에게 멸망당할 입장인데 평가 받고 하고 할게 있나. 위에 말했듯이 처음에 고구려랑 손잡으려고 했다가 실패했었고, 백제와는 성왕 목 따는 순간 돌아오지 못할 강 건넌 상황이고, 남은 건 결국 당 밖에 없었지. 그리고 항상 신라 까는 사람들 치고 매소성 전투같이 이후에 당나라 쫓아낸 건 평가 안하더라고

당연히 평가 안하지. 외세 끌여들여서 결과적으로 한반도 자체가 약소국 포지션의 주범이 됬고, 통일이라고 말하기도 힘들고
이후 역으로 당하려던거 겨우 막은거 뿐인데.

신라 입장에서는 고구려나 당나라가 둘 다 외세라니까?
당시 시대적인 관점에서 해석을 해야지 현대적인 관점으로 해석하면 안되지...

그건 아님
최소 고구려 백제 사이에선 한핏줄이란 의식은 있었음
신라도 힘들때 의지할만한 상대는 됐고

고구려 백제는 뿌리가 부여라서 그나마 한민족이라는 인식이 그때도 있었을지 몰라도 신라는 완전 별개의 국가였어

중국새끼들 먼저 끌어들인건 백제인데? 백제 개로왕이 북중국의 강국 북위에게 비굴하게 사신보내서 고구려쳐달라고 앵앵거리다가 고구려군에게 사신잡히고, 고구려 빡돈거는 모르시는가?

그러면 고구려 백제는 왜 한국 역사에 취급하는데? 만주에서 내려온 외세 아닌가?

그거 아니였어도 약소국 포지션이야
땅크기 인구수가 넘사인데....

글쎄 그 주장이 의구심이 드는게 당시에 고려는 백제나 신라를 형제의 나라로 봤고 실제로도 말도 통했다고 하는데 한민족이 아니라는 주장은 그네들의 주장같습니다만

한반도에 있잖아. 그리고 통일됐으니 우리 역사고.

그건 아님 고구려와 백제는 적어도 부여정통성 문제때문에 서로를 미친듯이 증오함

이게 맞는 말이긴 한데 솔직흔 내심정으론 신라망하고 고구려가 다 통일했었으면....

과거에 한핏줄이란 의식이 있었겠지. 근데 근초고왕 때 고국원왕 목 날아간 건 생각 안함?? 반대로 고구려가 개로왕 목 날린 건? 서로 왕 목 한번씩 날렸는데 한핏줄이 무슨 의미를 가짐? 그냥 자기들에게 이득이 되냐 안되냐가 중요한거지.

신라가 망한뒤 역사 알고 있지? 왕건이 고려를 계승했잖아?

신라는 한반도 토착 민족이었고, 고구려 백재의 왕권은 부여인임.

서로 뒤지게 싸우다가도 이득이 되면 돌아서서 동맹 맺고 다른 놈 후들기던 게 당시 삼국시대 상황이었는데 무슨 한핏줄이 의미를 가지겠냐고

최종적으로 통일한 고려가 고구려후계자를 자처하고 신라~고려시기때 사람들이 섞여서?

그게 불가능함 연계소문이 왕권을 개차반 만들어놓음. 무신정권 생각해봐

근데 내물마립간때 왜가 침략한거 광개토가 커버쳐줬잖아 그건 왜 해준거지?
외국침략 도움을 빌미로 내정간섭및 속국화 할려고 한건가?

뭐 그건 개인 감정이니 뭐라할 수 없는 부분인데, 무슨 신라가 민족 반역의 역사인냥 말하는 건 잘못됐다는 걸 말하고 싶었음.

사실상 그 왜군은 백제가 끌어들인거라, 이미 백제와 조약맺고 물러난 광개토대왕입장에선 백제가 왜를 끌어들인건 곧 고구려와의 조약 파기를 뜻하기 때문

결국 고려도 그것도 신라 역사일부 아니냐.
한반도가 신라에 정통성 부여하느라 백제, 고구려 외세로 치면 만주쪽은 우리 한반도 역사가 아닌거지.
상식적으로 만주에서 내려온 애들 신라가 몰아냈다고 보는게 정확하고

그때 그런 조약이 있었어?

동예/옥저 처럼 속국 만들어놨다 고구려에 완전 흡수된 것마냥 먹어버릴려고 했을지도 모르지. 아님 왜구들 방패막이로 사용하려고 했을지도 모르고. 요는 고구려도 필요가 있으니깐 냅뒀겠지라는 게 내 생각임.

고구려, 부여= 고조선 직계
신라, 백제, 가야= 옛 삼한 지역 찌끄레기들

왜 침략이전 고구려가 백제 선빵갈겨서 관미성등 수십개 성 뺏었고, 백제는 노객이 되겠다고 굴욕적인 조약맺음. 하지만 백제 아신왕은 복수를 갈며 왜를 끌어들임

고구려가 고조선 직계라고?

신라로 치면 백제,고구려는 외세기 때문에 당나라 끌어들인걸 정당화 하면
한반도 시작은 신라로 봐야하는게 정상이지.
우리 뿌리를 만주로 보고 고조선으로 잡고있던 우리 역사관 그대로 박살내는 거 아니냐?

고조선 영역에서 부여가 생겼고 부여에서 고구려가 파생됐으니 그리 볼 수 있죠
삼한지역(흔히 백제, 신라지역)은 고조선 영토로 안치니까

첫 도읍지가 평양성이었어

글고 신라가 통일하면서 고구려인, 백제인들 많이 이주시켰음
그 때부터 어차피 피가 다 섞였을거라 진짜 한민족 시작이라봐도 될 듯

그러니깐 그 당시 신라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고구려 백제는 외국이었다는 거지. 한국사가 시작을 고조선에서 부터해서 한반도 지역의 역사로 보는거고 그리고 위에 다른사람이 덧글 달았는데 실질적으로 고구려, 백제의 유민들이 신라로 흘러들어왔고 왕건처럼 고려를 계승하는 일도 일어났으니 고구려 백제가 지금의 시점에서 보면 우리 민족의 역사는 맞지

신라가 당을 끌어들여서 한반도가 약소국 포지션이 된 게 아니라
애초부터 한반도 군소국가들은 중국에 비하면 언제나 약소국이었는데
괜히 중화제국이란 말이 있는 줄 아나

굳이 따지면... 고구려 백제 신라 다 외세민족임. 사는 백성들이야 원래살던 사람들이지만 애초에 셋다 대륙에서 넘어온 핏줄의 지배자들. 학설상으로 보면 육로타고 고구려 - 백제순으로 내려오고 흉노의 김알지가 해로로 내려오고... 기존 반도백성은 세력으로 흡수되고 지배당하거나 일본쪽으로 튐 그나마 고구려/백제가 형제의식은 강했겠지

글쎄? 어디서 그런 소리를 줏어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우선 그 때 삼국이 한 민족 개념이 있었냐는 지금 어디서고 확증을 못하는데 자신있게 없었다고 하는게 웃기긴 한데. 암튼 통역이 필요한 당나라와는 달리 삼국간 언어가 서로 통했다는건 조선시대 기록이나 예전 기록들 봐도 유추할 수 있는 상황인데 단순히 신라 입장에서 고구려 백제랑 당이나 별 차이 없이 느꼈다는건 그닥 말이 안되지.

민족사는 이데올로기가 역겨서 어려워지는 해당국에서는 객관적으로 보기 힘든거 같음

고조선 직계를 따리고 들면 너가 말하는 신라 백제 가야인데요?

한반도 남쪽엔 고조선 유물 전무함

너가 잘 몰라서 하는 소리인데 당시 위만에게 쫓겨난 고조선 왕이 다시 세운 나라가 삼한의 진이었음 고구려나 부여는 고조선과는 거의 별개의 나라고 ;;;;애초에 고조선 멸망 전에 부여가 있었는데 ;;;;

신라에서 통일되서 이어져왔는데 왜 고구려 백제가 우리 민족역사임?
신라 입장에서 보면 외세라 만주족들 몰아낸거 아니냐?
애초에 베글 올라간애처럼 신라 평가주려면 그렇게 줘야 정상아님?
만주 외세를 몰아내고 한반도 정통성을 확립했다 이게 정상이지.

말 통하면 다 한민족임?? 그딴 분류는 누구 맘대로 하는 거냐 넌???

당장에 체코어와 슬로바키어도 통하는 마당에 둘 다를 한민족으로 묶지는 않아요. 단순 언어로만 민족 구분하는 건 존나 위험한 사상이에요.

고구려,백제는 신라의 외세
신라가 최초 통일 ->고려->조선
고려, 조선도 졷만한 신라쪽팔려서 만주 빌려온거밖에 더되냐고

유럽에서 서로 국경 맞댄 나라들 중에서 상대국 언어와 흡사하거나 아예 상대국 언어를 공용어로 쓰는 케이스도 존나 부지기수인데 무슨 깡으로 언어쓰면 한민족!! 이란 결론을 내시는 건가

? 내가 말 통하면 한민족이라고 했음? 써둔것도 한민족이었냐는 문제는 누구도 확증을 못한다고 했는데? 같은 언어 쓰는 사람이나 아예 다른말 쓰는 외국인이나 아주 다르게 느꼇을 거라는 말이 웃기단 소린데? ㅋㅋㅋ

존나 위험한건 말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혼자 뇌내 망상으로 쟤는 저런 말을 하고 있어! 하면서 이상한 소리 하는게 존나 위험한거임 ;;

. 암튼 통역이 필요한 당나라와는 달리 삼국간 언어가 서로 통했다는건 조선시대 기록이나 예전 기록들 봐도 유추할 수 있는 상황인데 단순히 신라 입장에서 고구려 백제랑 당이나 별 차이 없이 느꼈다는건 그닥 말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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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건 뭔데요?? 말통하면 별 차이없게 느낀다? 유럽인들이 보면 코웃음을 칠 소리를 당당하게 하시니깐 얼척이 없네요.

지도자 말고 종족으로 봐야지
일부러 백제를 마한쪽으로 봣는데 백제도 지도자는 고구려인이니까

너는 백제, 고구려 한국 역사로 안치겠다? 신라 입장에서 외세였으니까

? 그럼 유럽인은 근처 다른 나라 유럽인이나 동양인을 똑같이 다르게 봤겠네요? ㅋㅋㅋ 애초 한 민족이라는 개념을 묶을때 혈연 언어 문화 정도 볼텐데 언어라는 면을 아예 배제 하고 보는게 웃긴건데 ㅋㅋ

서로 프리포 올인 입장이라서 오늘날 잣대로 판단하지 말란 소리가 고구려/백제는 우리 역사가 아니다! 라고 결론 내시네? ㅋㅋㅋㅋ

그럼그럼.. 고려시대까지..삼한이 한민족이라고 개념화되진 않았지. 조선시대 와서야 조금 누그러 졌고.. 안정복 같은 사람들이 역사서 펴낸 조선 후기에 와서야 이래저래 대두되었지.

그럼 무슨 근거로 우리 역사라고 결론내는데?
신라 입장에선 고구려, 백제가 외세였고 신라가 통일해서 고려 조선으로 이어져 온거면 만주쪽은 외세가 되는게 맞지.

민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시대에 오늘날의 민족 개념으로 쳐묶는 게 존나 위험하단 소리라고요.
당시 고구려어, 백제어, 신라어 완벽하게 복원하거나 고증 했냐?? 그나마 있는 기록도 500년 고려 건너 뛴 조선시대 기록인데
그것마저도 확실한지 아닌지 판단도 못하는 상황인데

고려가 했잖아?

기록을 보면 서로 삼한이라는 두루뭉실한 공통적인 개념은 가지고 있던 거 같은데, 그게 또 오늘날의 민족 개념이라고 하면 아니라서

일단 언어는 통한걸로 알고있음

아그리고 왕이 공통조상아닌가?

그건 고구려 - 백제. 신라는 남남임.

고구려인들은 자신들만의 일종의 중화사상이 있었고, 그들이 취급한 오랑캐에는 신라도 있었지.

근데 내물마립간때 왜가 침략한거 광개토가 커버쳐줬잖아 그건 왜 해준거지?
외국침략 도움을 빌미로 내정간섭및 속국화 할려고 한건가?

그게 맞을걸?
도의적인 개념이였으면
왕자를 볼모로 데려갔을까?

그리고 기록들 보면 동이라고 해서 낮게 보고 반속국인양 표현했어.
같은 민족이니 어쩌니 하는거랑 거리가 있어보인다만

삼한은 삼국 시대 이전 3개의 ~한으로 끝나는 국가들임
그 중 마한이 고구려유민들이랑 뭉쳐서 백제가 됐고

좋은 조건 걸고 제발 도와줘 이러는데 당연히 이득이 되니까 도와줬겠지. 그래서 왕족이 볼모로 갔잖아

그냥 대충 삼한 운운하는 수준의 개념만 존재했지 오늘날의 한국인! 중국인! 처럼 딱딱 나누는 민족 개념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소리임.

발해는 저거보다 약간 뒤라서

나와 국가는 충성-복종 관계가 아니고 계약관계인데 내가 무조건적인 출혈 강요당하는건 당연히 싫고... 어찌할 도리가 없는 빈민계층을 구제하는거라면야 모르겠는데 그 외에 대해서는 수익자 비용 부담이 철저하게 되어야지..

서로 칼을 들이대기 시작한 시점에선 그냥 적이야. 이건 신라 문제가 아니라 세계사에서 어느 민족이나 다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