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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오늘의 아들 소풍도시락jpg.




오늘은 3세 아들의 첫 소풍입니다.
같은반 엄마들이랑 도시락 주문하기로 했는데
우리 시어머님의 아들(놈)이 아기의 첫소풍인데 주문 도시락이 왠말이냐며 제가 안싸면 지가 네시에 일어나서 싸겠다고 해서 그냥 제가 쌌습니다.
에이 이럴꺼면 더 제대로 해줄껄 싶네요.
엄마 아빠 없이 어딜가는게 처음인데 기분이 얄딱구리 하네요.
잘 먹어주기를.
아,중간에는 시판 치킨너겟입니다.
멘보샤로 착각 하실까봐ㅋㅋ
댓글
  • 베르통헨 2018/10/08 10:26

    정성이시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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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y  2018/10/08 10:26

    요리킹조리킹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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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텐정재원 2018/10/08 10:26

    금손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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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송이 2018/10/08 10:27

    귀여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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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21c 2018/10/08 10:27

    3살도 소풍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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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biwan 2018/10/08 10:27

    어~~~엄~~~마?? 내~~~~~~~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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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렌지악어 2018/10/08 10:27

    그 분께서 진짜 4시에 인나서 쌌으면 메뉴가 뭐였을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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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띠아재 2018/10/08 10:28

    남편 지가 쌀것도 아니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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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unken★ 2018/10/08 10:28

    mlb21c// 네 원래 3세반은 안간다는데 이번에 가는곳 장소가 좋다고 원장님이 가자고 했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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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팅쓰 2018/10/08 10:28

    커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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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unken★ 2018/10/08 10:28

    범띠아재// 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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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프트뱅크 2018/10/08 10:28

    이야 ㅋㅋㅋㅋㅋㅋ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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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unken★ 2018/10/08 10:29

    오렌지악어// 뭐 월남쌈을 싼다나 어쩐다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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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강미노 2018/10/08 10:29

    오늘 소풍가는 아이들이 많나봐요..연휴 사이에 낀날에 하필이면...그나저나 도시락 귀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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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심선언 2018/10/08 10:29

    와 진짜 정성이 가득 담아있는 도시락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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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링제이 2018/10/08 10:29

    3세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집에서 소풍 가나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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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직한사람 2018/10/08 10:29

    정말 예쁘게 해주셨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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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ool 2018/10/08 10:29

    뭐싸주나 냅둬보시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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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queezeplay 2018/10/08 10:30

    도시락 완전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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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리냄새 2018/10/08 10:30

    도시락 이뻐여!!!! 웃는 애기주먹밥 붙이기 힘드셨을 듯 펀칭으로 찍는다해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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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나틱준 2018/10/08 10:30

    주먹밥 귀엽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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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 2018/10/08 10:31

    남편이 집에서 만든 도시락 먹고 싶었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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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빈3 2018/10/08 10:33

    이게뭐라고 눈물이 나네요ㅠ
    저도 큰아이 첫소풍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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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unken★ 2018/10/08 10:34

    정수리냄새// 펀칭으로 찍었죠.해놓고 보니 초라하네요.메추리알로 닭도 만들어주고 문어 소시지 만들고 할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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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inqin 2018/10/08 10:36

    엄마의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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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란파슨스 2018/10/08 10:37

    아기가 화상?입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씩씩하게 크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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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unken★ 2018/10/08 10:38

    알란파슨스// 와 기억력 엄청 좋으시네요.아주 건강히 자라고 있어요ㅎ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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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아바 2018/10/08 10:40

    이런게 진정한 소확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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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렉 2018/10/08 10:41

    범띠아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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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바우 2018/10/08 11:30

    수고하셨네요. 맛있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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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LG태윤 2018/10/09 07:32

    예쁘네요
    우리아들은 내일 소풍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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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펠다운 2018/10/09 09:07

    시어머님 아들 분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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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night 2018/10/09 09:22

    그냥 남편보고 하라고 하시지 ㅋㅋ 아들이 도시락 열고 좋아하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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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나대로 2018/10/09 09:26

    시어머님 아들은 늘 그렇게 말이 앞섭니다. ㅋㅋ
    그래도 아이가 참 좋아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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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소♥ 2018/10/09 10:22

    저라면 일단 시판도시락을 주문해놓고 시어머님 아들 그냥 시킬텐데.. 내가한다 말해놓으면 님이 하시니 남편이 그리 말만 하는것이겠죠..
    아이들 소풍가서 도시락 생각보다 많이 안먹습니다. 특히 이쁘게 한다고 새로운거 해주면 그냥 집에서 먹던 비주얼이 아니라서 더 거부하는 아이도 있고요.
    이쁘게 싸느라고 고생하셨어요. 저도 어제 아이가 소풍이라 너겟 소세지 김밥도시락 싸서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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