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덕후가 아니라면 모를 디지몬 뒷이야기들

1. 나리는 태일이를 "이성적"으로 사랑했"었"다.

당시 다시 디지몬세계로 떠나는 태일이를 붙잡은건 그런 감정도 섞여있었다.

-마모루 인터뷰 中

 

2. 세라피몬이 타락하면 마왕몬이 된다.

이건 설정은 아니지만) 재밌는 사실은 마왕몬이 관장하는 문장은 분노인데

파닥몬=세라피몬을 파트너로 두는 리키의 단점이 분노라는건 상당한 아이러니.

 

3. 리키와 나리의 문장은 다른 문장에 비해 특별하다

 

나리는 "진화 그 자체의 근원이 되는" 빛의 문장.

리키는 "진화에 힘을 실어주는" 희망의 문장.

 

이 둘은 01에서 모두가 작별을 고할때도  

유일하게 재회를 약속했고 그대로 이뤄진다

 

4.

각 문장의 이미지에 대한 모티브는 다음과 같다 (2016인터뷰)

 

용기의 문장 = 밝게 모두를 비추는 태양이란 의미

우정의 문장 = 서로를 이어주는 고리란 의미

사랑의 문장 = 하트 그대로의 의미

순수의 문장 = 누군가를 위해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순수한 눈물이란 의미

지식의 문장 = 안경=지식이란 의미

성실의 문장 = 모난곳 없이 각져있는 성실 그대로의 의미

희망 =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광원같은 의미

빛의 문장=사방을 비추는 빛이란 의미 

 

5. 신태일이 01에서 묘티스몬을 쫓아가려 했을 때 아구몬 카드를 골랐을 경우

만약 이 때 아구몬 카드를 골랐으면 02 마지막에 등장하는 모든 세계가 뒤엉킨 이상한 공간으로 흘러가버린다.

 

6.가장 싸움을 잘 할 것 같은 선택받은 아이 투표 1위는 리키

관계자 왈 "역시 문제의 그 화(리키가 디지몬 카이저를 폭력) 때문인지..."

 

7.리키는 강해보이지만 생각보다 여리기도한 캐릭터

 

8. 리키는 여자를 다루는데 있어서는 프로. 여자가 어떻게 해야 설레이는지 알고 있고

이 때문에 여자에게 인기가 많다. (트라이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