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혼자서 훌쩍 떠났는데요,
하루종일 걸어다니고 하니까 꽤 힘드네요
20대 때랑은 다른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ㅎㅎ
여튼 광주 지나서 담양에 갔다가, 부고를 듣고 서울 올라가는중인데요
광주가... 음식은 참 맛있는데 볼건 별게 없네요 ㅎㅎ
이번엔 포기했지만, 다음엔 꼭 목포가서 게살비빔밥을 먹을겁니다
https://cohabe.com/sisa/77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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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녹원의 선선한 기분이 사진에 있네요^^
빽빽한 대나무들이 시원한 분위기를 더해주더군요
죽녹원 오랫만에 보니 정말 좋네요~ 다시 가보고 싶은...^^
저도 일정에 쫓겨서 좀 대가앧강 한바퀴 휙 돌았는데요, 여유가있다면 천천히 구석구석 돌아다녀보고싶었네요
캬! 덕분에 눈이 호강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죽녹원이 참 좋더군요
광주오시면 무등산을 가시던지, 광주 호수 생태공원이 추천할만 하네요. 그 외엔 사실 볼건 별로 없어요^^
하루 놀고 다음날 이동예정이라서 무등산을 뺐는데, 올라갈걸 그랬습니다. ㅎㅎ
아 그래도 광주 참 좋더군요. 일단 넓고 평평해서 눈이 시원하다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냥 특색 없는 도시에요^^;;요즘 무등산 중봉 가시면 억새가 좀 있어서 볼만 할겁니다. 서석대 주상절리는 국내에선 최대 규모라고 하네요^^다음엔 꼭가보세요~저도 조만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나홀로 떠나는 여행
생각만해도 재미나고 즐거울 것만 같습니다 ^^
사진찍을때는 혼자가는게 최고죠. 옆에 누가 있으면 영 신경이 쓰여서 제대로 촬영이 안되더라구요 ㅎㅎ
광주 주변 나주나 함평 남원이 볼거리가 좀있습니다. ^^
아하. 남원이 있었군요. 새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이번주에 광주포함에서 전라남도쪽 여행계획이 있는데 같은곳을 생각했다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으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