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씨 생각보다 더 가시네요...이제는 대놓고..

-_- 무슨 말씀이신지 기사내용 자체가 백종원을 까고 황교익을 옹호하는데

다시 읽어보세요

저게 어딜바서 비꼬는건가요? ㄷㄷㄷ

비꼬는걸 저리 진지하게 하면 아무도 모르죠

그러네요;; 제가 오전에 다른 게시판에서 링크된거 스~윽 보고 아 비꼬는구먼 저양반이..
하고 기사를 제대로 안읽어봤어요;
이상하긴 하네요 저양반;;

죄송한데 님이 처음으로 먹었던 본격적인 삼겹살 먹은 최초 년도가 어찌되시나요 ?

이렇게 1960-70년대 삼겹살이 보급되기 시작한 계기는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의 돼지고기 소비 증가였다. 원래 일본은 막부의 육식금지령때문에, 닭고기를 제외한 육식문화가 거의 없었고, 2차대전 이전까지만 해도 고기를 구워 먹기보다는 전골이나 나베용으로 사용되는 정도였다. 하지만 2차대전 이후 돈가스 등의 요리가 널리 퍼지면서 일본의 돼지고기 수요가 증가하자, 일본은 돼지 사육처를 찾았다. 돼지사육은 환경에 나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찾기가 힘들었고, 그때문에 일본의 육류업자들이 눈을 돌린 곳이 한국이었다. 그리하여 일본측의 발주로 군산과 같은 한국의 항구도시 근처에 많은 돼지사육장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일본에서 소비되는 돼지고기 부위는 돈가스용으로 사용되는 안심이나 등심이었고, 일본에 팔고 남은 비계가 한국에 싼 값에 돌게 되었다

위에 통계는 안보이고 교익이 말만 파오시는군요

다른분 글입니다

돼지 한 마리(110㎏ 기준)에서 나오는 돼지고기의 양은 60㎏, 이 가운데 12㎏이 삼겹살이다
실제 일본이 소비되는 부분 빼면 먹을만한건
삼겹살이네요

http://www.mediapen.com/news/view/387490

코메디네요 한편의...

이런 내용의 반박은 링크한 이전 게시글에 모두 있으니 따로 대응 안하겠습니다.
이 게시물에서는...^^

황교익이 모든 분야에 있어 정통하고
모두 맞다는 뜻이 아닙니다.
대개 주류 견해들을 공부하고 소개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다른 견해들이나 새로 연구된 견해들도 있을 수 있어요.
과거 연구결과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고 ...
문제는 백종원 골목식당 관련해서
물의 문제를 제기한게 팬심을 거슬른 후
온갖 악의적 가짜뉴스와 마녀사냥에 처해졌다는겁니다.
그놈의 마녀사냥 하루이틀도 아니긴 하지만 ...

님 모두가 어떤 사안에서 완벽할수 없습니다 누구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뿐더러
그런데 어째서 이 시점 즉 황교익씨가 방송에서 각광을 받은 수년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논란이 시작되었는지를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런걸 사회학적으로 티핑포인트라고 합니다
즉 오류의 임계점까지 온 것이죠 그냥 넘기기에는.

평소 황교익씨의 진영논리 즉 자신의 행동과 말에 저촉하는 행동이라서요 매우

^^

http://m.blog.naver.com/bbinemo/221329221173

갈비를 언제 버렸다고 슬픈부위 타령인지 맛칼럼니스라는게 웃기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