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프레임과 크롭바디가 동일 렌즈에서 심도 차이가 없는 거군요

http://youtu.be/I01iRUWoGsg 이 영상도 볼만해요! 이해는 어렵지만..ㅠㅠ

화각이 달라질뿐 사진 자체는 똑같아요..;; 영상 보셨나요? 똑같은 사진을 얻기 위해 뒤로 물러나는 순간 피사체와 거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비교하면 안됩니다

화각이 달라지는데 사진이 똑같다는게 궤변이죠. 사진내 인물의 구도를 똑 같이 하기 위해서는 뒤로 물러나야 하니까 같은 구도에서 크롭바디가 심도가 깊은 사진을 얻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당연히 같은 구도에서 비교하는게 실제 사용자에게 의미있는 비교죠.

그러니까 화각이 좁아져서 구도를 바꾸는걸 안하고 그자리 그대로 바디만 바꾸면 똑같잖아용 같다는분들은 그걸 말씀하시는거쥬:)

사진은 똑같습니다. 크롭이나 35나 사진에서 배경흐림이같다는 말입니다. 조건이 같다면요.
뮤우즈님이 말하는건 사진의 화각, 즉 피사체를 “동일한 크기”로 찍을려면 뒤로 물러나서 찍으면 크롭이 35mm보다 심도가 깊어지는데?
맞아요. 그런데 그건 판형때문이 아니에요. 거리가 달라져서 그렇지.
피사계 심도는 앞과 뒤에 초점이 맞는 거리를 의미합니다.
그게 얕고 깊은거에 따라 포커스가 안맞는 아웃포커스가 생기는거죠. 판형때문이 아닙니다.
피사계 심도에서 피사체를 똑같은
1.거리 2. 조리개 3. 렌즈의 종류(망원,광각)
이 세개가 작용합니다.
판형은 중요한게 아닙니다. 거리가 달라져서 동일한 크기로 피사체를 촬영하려고 거리가 달라서 그런겁니다.
다른거에요. 이론적으로 판형은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50mm에 1미터에서 찍은거나 85mm로 1.7미터 뒤로 가서 찍은거나 피사계심도는 같습니다. (원근감은 다른거니까 논외로 하겠습니다)
뭐라 하실지 알아요. “아니 결국 판형때문이 뒤로가면 심도가 깊어진다니까?”
그래도 판형때문인거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거리때문입니다.
이 영상은 이걸 말하려고 하는거고요.

피사체 배율 생각한다면
동일렌즈일땐 풀프가 더 가까이서 찍으니까
동일거리일땐 풀프가 초점거리 더 긴 렌즈 쓰니까
쉽게 생각해서 심도가 차이 난다고 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