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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추억의 할머니집 냄새 공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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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할머니집 도착하기 전 보이는 신기하고 커다란 마시멜로들과 은은하고 구리구리한 쇠똥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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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할머니집 앞에서 살랑살랑 꼬리 흔드는 멍멍이한테서 올라오는 꼬릿한 멍멍이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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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할머니집에 뛰어 들어가 할머니에게 와락 안기면 코를 보듬어주는 할머니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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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모르는 아이들과 산에서 뛰어놀다보면 노랗게 변한 하늘과 주변 집들에서 구수하게 퍼지는 밥 짓는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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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집에 돌아가면 할머니가 웃으시며 고봉으로 떠주시는 맛있는 밥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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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밖에서 수박을 먹으면서 올려다보는 아름다운 밤하늘과 수박냄새, 풀냄새, 그리고 모기향 타는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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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자기전에 할머니가 깔아주신 이부자리에 누우면 나는 빨래향과 섞인 은은한 모기향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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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집에 돌아가기전 할머니가 품안에서 꺼내주시면서

 

"엄마한테 뺏기지말고 맛있는거 사먹거라..."

 

하며 손에 꼬옥 쥐어주시는 용돈 냄새...

 

 

 

 

 

글쓴이 비염임

댓글
  • 루리웹-408532485 2018/10/07 19:01

    실패한 드립

  • 사시버섯 2018/10/07 19:02

  • 라그나로쓰구이 2018/10/07 19:01

    .

  • 다이죠부냥 2018/10/07 19:01

    뒷똥간가면 코를찌르는 똥냄시

  • 아전기쓰고싶다 2018/10/07 19:02

    고마워요

  • 바부쿠루 2018/10/07 19:01

    왠지 역한 냄새나는 내 고추도 입에 잘 넣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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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08532485 2018/10/07 19:01

    실패한 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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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시버섯 2018/10/07 19:02

    (yQucIA)

  • 바부쿠루 2018/10/07 19:02

    ㅗㅗㅗ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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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넌바움- 2018/10/07 19:14

    돌쳐먹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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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냥 2018/10/07 19:14

    할머니집에서 고추를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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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그나로쓰구이 2018/10/07 1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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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죠부냥 2018/10/07 19:01

    뒷똥간가면 코를찌르는 똥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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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전기쓰고싶다 2018/10/07 19:02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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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미로구경하는넘 2018/10/07 19:15

    할머니집이 대구 시내라 공감이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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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키로프 2018/10/07 19:15

    사실 나도 할머니집 서울이라 공감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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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온페레로 2018/10/07 19:16

    메주 띄우는 냄새는 왜 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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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키로프 2018/10/07 19:16

    상상력이 거기까진 못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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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동만먹음 2018/10/07 19:17

    차린건 많은데 막상 먹을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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