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의혹을 받는 전직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이 오늘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쌍둥이 중 한 명이 호흡 곤란을 호소하면서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오늘 오전, 전직 교무부장과 딸인 쌍둥이 자매를 동시에 조사했습니다.
경찰이 쌍둥이 자매 소환한 건 수사 착수 34일 만입니다.
조사는 서울 수서경찰서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진행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쌍둥이 자매의 요청에 따라 별도의 장소에서 조사했다"며 "쌍둥이 자매가 미성년자이고 참고인 신분이라는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오전 조사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던 쌍둥이 자매 가운데 한 명이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지면서 조사는 중단됐습니다. 
과연 진실은
ㄷㄷ
https://cohabe.com/sisa/771021
숙명여고 쌍둥이 딸 조사중 병원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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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멜스멜...
기사를 잘 읽어보면 조사 중간에 식사를 하다가 호흡곤란이 와서 병원에 갔다는군요~
엄밀히 말 하면 조사중 호흡곤란은 아니지요~
조사중이긴하죠
하루조사 받는데
오전조사 받고 오후조사전 이지요
너무 티나게 오르면 수상
근데 숫명여도니까 저 난리지
딴 대는 뭐 넘어가면 ...
누구 학부모가 이의 제기하면 그 학생 선생들이 엄청 괴롭힐 듯
다른학교도 비슷할것 같아요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갈리가...
마음고생 했을것 같은
밥먹다 가슴이 답답해졌었나..
얼마나 내부에서 신고자를 색출해서 고생을 시켰을까 싶네요
교무부장이면 끝이 아닌가요?
딱봐도 감이 오네
호흡곤란? 어디서 본건있어서..
그냥 문제 다시 풀어 보라고 하면 될 것을..... 간단한거 아닌가?
수학은 주관식으로 답 달라고 하고,
기타 과목들은 답변 예제들 좀 바꿔서 내 보고... 성적 차이 많이 날꺼 같은데요?
간단히 해결할것 같은데
길게 가네요
정치 하면 잘하겠네요.
어린것이 어디서 본건있네
전교 100등 일년동안 공부 열심히 하면
전교1등 힘들지 않나여
잘 배웠네. 미래의 유망주들.
여러분. 조기교육이 이렇게나 위험한겁니다
딱 봐도 비리 구만..............
욕심이 과했지. 누가봐도 의심할만한데.
하려면 100->30등정도는 열심히 했다 봐줄만한데
물증도 없고 인면수심의 범죄도 아니고.. 일단 무죄추정의 원칙으로 추측하고 싶습니다.
제가, 수사권한도 없고 판결권한도 없고 변호권한도 없는, 일개 일반인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탄식이나 욕을 하더라도 판결이 나오면 하렵니다.
실제로 비리가 없었고,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서 나온 결과라면
나중에 무죄가 입증된다 하더라도 두 딸래미에게는 너무나 큰 상처요, 손실을 극복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물론 유죄가 입증된다면 아버지는 파면을 당해 마땅하고 딸들 역시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을 만큼의 중징계를 받아야지요.
당사자들의 유, 무죄를 판단하기에 앞서, 교감과 교장의 징계는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딸들이 입학했고, 그러면 고사관리의 업무에서 배제해야 함을 앎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교무부장 본인이 "딸들이 입학했는데 교무부장을 계속 해도 되겠느냐"는 식의 우려을 표명했음에도,
관리자는 관행에 따라 계속 그 자리에 있을 것을 권유했다고 하더군요.
물론 관리자들은 그 보직을 계속 맡는 것이 불가능함을 이미 알고 있었고요.
오답까지 둘이 동일하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럼 빼박 아님?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