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송에 소개된 야키니쿠가 탄생한 계기

황교잉여보고있나

이야 몰랐어는데 잘알고 갑니다..

들어올땐 야스쿠니였는데...

그럼 니코니코니는?

러시아도 비슷한 사례가 있죠..
거기도 전시라 먹을게 없어서 러시아인들은 배를 곪는데 조선사람들은 바다로 산으로 가서 미역 고사리 같은 걸 구해서 먹는 걸 보고 따라하기 시작했다라는 이야기..
식문화는 환경 및 제도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럼 최초의 야키니쿠는 불고기라기보다 곱창같은거였군요~
중동에서도 비슷한 일화가 혀, 귀 내장, 껍질 같은건 짐승먹이로나 사용하곤했는데
한국인 근로자들이 먹는거보고 따라먹기 시작해서 이제는 없어서 못먹는 귀한음식이라고 ㅎㅎ

그럼 황교익씨는 도데체 무슨 근거로 불고기가 일식 번역어라고 얘기한거죠?
1964년 이전에는 한국에는 불고기라는 말이 없었나???

이렇게 보면 진짜 한국인들 생활력과 먹을것에대한 탐구는 대단한거같아요,,
덕분에 불고기도 곱창도 잘먹고 있습니다,
마시쪙!

황교익 실망

황교익이 뜬금없는 소리 하고댕길때 언제고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지.

그런데 비난을 하더라도 정확히 사실 관계를 알고 비난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황교익은 절대 불고기라는 음식 자체가 일본 음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하지 않았다.
2. 불고기라는 음식의 기원은 한국/일본/황교익 누구나 한국이 기원임을 알고 있다.
3. 불고기라는 명칭보다 야키니쿠라는 이름이 먼저 생긴 것은 분명하다.
4. 불고기라는 말은 한글학자인 김윤경 선생이 국어를 순화하는 차원에서
뺀또 --> 도시락
돈부리 --> 덮밥
야키니쿠 --> 불고기
라고 순우리말화한 것이 그 '언어 명칭적' 기원이라고 여겨진다.
Don't trust everyting in SNS

불속에 살아서 불고기 입니다

고기를 불판에 구워먹는 문화가 대중적으로 퍼진것은 미군정과도 연관있으며 기원으로서는 저게 사실이지만 우리의 식문화에서 그것은 훨씬 이전 사료로도 관찰되는 바가 있습니다 고로 일본 대중들이 지금처럼 먹는건 아직 100여년이 채 안됐지요
하지만 고기를 달달한 양념으로 물기 있게 먹는 것은 비슷한 것으로 일본서 야키니꾸가 아닌 스키야키라고 하며 이것은 설탕보급과도 연관되어 이것을 따지는 것은 조금 다른 문제가 됩니다 하여 전후 일본과의 연관설로 한번 여러 사료를 들어가며 따져 보는 것도 흥미롭기는 하지만 이 우리의 오늘날의 불고기라는 명칭의 기원과 여기서 말하는 양념이 과거에 어떠했는가로 성격을 구분지어가며 말해 보는 것은 일단 사실이 어떠하건 대중들이 원치를 않는다

삼겹살도 마찬가지 아닌가?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기름덩어리라고 버린다는데 그런 고기를 구워서 먹어본 외국인들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르는 맛 이라고..성질이 찬 삼겹과 성질이 따뜻한 마늘 그리고 소주와 곁들이면 찰떡궁합의 천국 맛~

황교x에겐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일뿐

왜놈들이 키가 왜 작았는지 고기를 쳐묵지 못해서 그런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