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법소녀물 애니속 한 장면

이거 유유키 유우나는 용사다임

역겨우라고 넣은 장면이긴 함

정확히는 그 후속작

어쩐지...

그럼 독립군이나 독립운동 하시다 돌아가신 분들은 죄다 ㅄ이냐? 그 분들은 조국을 위해 전재산과 목숨을 바치는걸 영광으로 생각하며 죽어가셧는데? 저걸 독립운동가분들이 보셧으면 아주 피눈물 쏟으시겟구만

왜 풀발기함? 저건 조국을 위해 영광스럽게 죽으라며 장병들 전쟁터로 밀어넣는 지도부 보고 하는 소린데 후손들을 위해 한 몸 희생하신 분이랑 같음?

인생은 멀리서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랬어

이건 독립군이나 독립운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사람들에 대한게 아니라본인 의도와 상관없이 일어난 전쟁에 투입되는 젊은이들에 대한 이야기 같은데. 그러면 충분히 저렇게 생각할 수 있는거 아님?

참가 주체에 따라서 달라지는거 아니냐?
진실로 자발적인가, 자발적인것처럼 보이게 대중을 기만하는가.
짤방에서도 분위기가 우리애였다면...이러는거 보니까
다들 뿅뿅인거 알면서도 쉬쉬하는건데

전쟁이라고 다 똑같은 전쟁이 아닌지라

그게 아름답고 달콤한 일은 아니였잖아
애초에 그분들 심정은 나라 빼았긴 분노와 비통함에 처절하게 압제에 맞서싸우신거지
그분들이 행위가 후손으로서 고맙고 그 용기에 찬사를 보내지만
그걸 달콤하고 아름다운 행위였다고 말할수는 없다고 봄

전쟁에 대한 참상과 반전주의를 담은 영화이다 개거품 물지 않아도 됨

저상황은 조국을 지키는 싸움이 아니라 조국의 이익을 위해 타국을 침범하는 전쟁상황이니 다르지
내 터전을 지키는것과 남이 자기이익을 위해 조국이란 이름을 팔아서 시키는거니까

난 아냐 난 아냐 난 국회의원의 아들이 아냐
난 아냐 난 아냐 난 장군의 아들이 아니야(반복)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

하긴 까는거니까 저렇게 어두운 분위기였나
게이트는 뭐 대놓고 개판이였던거 보니

자기 신념을 남한테 강요하잖아
그것도 지 자식 죽은 부모랑 남매죽은 애한테
그렇게 좋겠으면 지가 가서 뒈지면 될 일임

ㅇㅇ

역겹 그 자체

자식이 카미카제 부대원으로 뽑혀 전장에 나가서 죽어서 돌아오니 친척들이 유가족들에게 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