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사진은 서브로 쓰고 있는 후지 X-A1 에 16-50 번들을 끼워 50미리 화각으로 촬영한 것이고요 아래는 니콘 D600에 85.8G 단렌즈를 물려서 비슷한 조리개로 찍은 것입니다.
일부러 테스트용으로 찍은게 아니라 2대의 카메라를 들고 부산의 황령산에 올라서 바꿔가며 찍다보니 그중 비슷한 풍경을 찍은 것끼리 비교해 본 것입니다
니콘은 RAW로 찍어서 무료제공 프로그램인 캡쳐 NX-D로 기울기나 샤픈 등 기본적인 보정만 한 것이고요 후지는 jpeg로 찍고 역시 기본 제공 프로그램으로 샤픈과 기울기 조절만 했습니다.
풍경은 니콘이 강점이 있고 풀프레임이고 화소도 커서 더 좋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비슷하게 샤픈먹이고 리사이즈도 동일한 포토웍스 같은 샤픈 2방주고 100% 화질유지로 했는데
우째 생각한 것보다 후지가 더 좋아보입니다. 아무래도 이건 후지 프로세싱의 승리이고 제 니콘 RAW 보정실력이 꽝이라 그럴거라고 생각해야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니콘 다 팔아야 할 것같은 ㅎㅎㅎ
후지가 더 좋아보이네요..ㅎㅎ
후지써서 그런건 절대 아니고, 저도 윗 사진이 좋게 느껴집니다.
보정이 쉬운건 아니니 그럴거에요^^
첫번째 사진 보면, D600 디테일이 많이 떨어지느데... 이상하네요.. 저정도는 아닐것 같은데요... 암튼 A1이 깡패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