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참 잘 쓰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
원문
https://twitter.com/psychokinesis23/status/1047187517093474304
https://cohabe.com/sisa/767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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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은 학자이고 백종원을 사업가로 바라보면 이따위 논란은 무색에 한복같다고나 할까..ㅋ
학자아님. 논문도 없는데..
관련해서 학문이 능통하면 학자지...무슨 자격증 같은 논문타령은..ㅉㅉ
그럼 모든 칼럼리스트는 학자인가요?
뭔 소리여..ㅎ
황교익이 학자 ㅋㅋㅋㅋㅋㅋㅋ
학사 아닌가요? 웃고갑니다.
본디 학자라 함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개선 혹은 미지의 진리 혹은 무엇인가를 발견하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오히려 난 백종원을 보며 음식, 요리라는 하나의 테마 안에서 그는 성공한 사업가임과 동시의 그 주제에 대한 열의를 보며 학자의 모습을 보곤 한다.
그러나 알쓸신잡 좀 보다 안보게 된 이유기도 한데 황교익은 음식, 요리에 대해서 그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이나 조금 써봤던 딱 평론가 혹은 비평가 수준의 지식을 보인다. 그래서 그의 의견에 반하면 음식을 먹을 줄 모르니 뭐니 하며 개거품 무는 것이다. 이건 뭐 대학원 신입생이 논문 한 5편 읽고 이 주제 내가 다 압니다 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시 말하면, 이 정도는 누구나 마음먹고 하나의 주제에 관심이 있고 덕력을 발휘한다면 도달할 수 있는 경지이다.
즉, 걍 딱 음식 소셜미디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느낀다.
학력이 학사지 학자하고 뭔 상관이여...풉 노력이 가상하네요..ㅋㅋㅋㅋㅋ
맞는 말이네요.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지적 쾌락에취한 꼰대란 말이군요...ㅎ
시원하네...
무슨 학문이 능통하다는거야..
즉 “내입에 들어가는 음식은 내가 행복하니 좋고 지식과 평가와 연구는 머리만 골치아프고 피곤하고 내 행복과 관계없으니 싫다“
그렇긴하지 우리가 그사람 얘기들으면서 기분좋은적이 거의없으니
미식을 추구하려는 자로서 무엇이 더 나은 음식인가, 좋은 재료는 어떠해야 하는가를 말하는게 당연한건데, 저런식의 비판은 만능 비판이 되어버림. 갑자기 디워 논란이 생각나는건 왜 일까요. 내가 국뽕에 취해서 디워를 감명 깊게 보든 말든, 진중권의 그 분석이 나에게 무슨 효용이 있으며 피곤하다. 라고 반응하는 ㅋㅋ
SNS 한 개인의 주관적 생각을 캡쳐한걸 본질이라고 제목 다는 클라쓰..ㅎ
말 한마디 한마디 가져와서 깔려고 하면 끝도 없다는... 팩트는 정작 실제로 만나서 논리 대결하면 여기서 까는 사람들이 두 마디 이상 이어 갈 수 있을까???
남 비판을 업으로 하는 분이 , 자신에 대한 대중의 비판은 못견뎌함...도 하나의 불구경 포인트 같네요. 백종원은 여느때처럼 별 반응 없겠고요
황교익씨 직업이 도대체 뭔가요? 학식이라는 것도 틀린 것이 많고.
파워블로거 정도 아닐까요? 중앙대 신문방송학 학사를 통상적으로 학자로 보진 않으니
자게에 황교익 쉴드가 생각보다 많은건 좀 의외네요.
제일 많이 까일 스타일인것 같은데.
오늘 황교안까라고 지령나왔나유?
전 오히려 쉴드하라고 지령나왔나 의심중이에요.
다른 커뮤니티는 거의 쉴드 없이 무한까임중이던데.ㄷㄷㄷ
무슨 진지한 영화평론가랑
달콤한 시간때우기용 영화감독을 비교하고있나?
둘다 사회에 필요한 존재지만
건강한 갈등관계에 있는겁니다.
그리고 킬링타임 영화 외에는 볼
수준이 안되는 애들은 평론가의 혹평에 분노하죠.
+1
의미 없는 논란. 이것도 논란이라고 에휴. 한국사회는 갈등조장 사회인듯.
백종원은 상품을 팔아먹는 사업갑니다.
당연히 가능하면 모든 사람에게 좋게 말해야 하는 거구요;;
황교익은 평론가죠. 쓴소리할때도 있고 좋은 소리 할때도 있고..
쓴소리만 모아놓고 얘는 쓴소리 하고 쟤는 뭐라도 도움되는 애잖아..라는 건 애초에 비교가 안됨요..;
저 말이 틀렸다는 건 아니지만 의미없는 비교..
황교익은 음식을 할줄 모르면서 입을 털지만...백종원은 세계 방방 곳곳 음식에 대한 방대한 지식이 있을뿐더러 요리도 잘하고 사업도 잘하니 깔수가 없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