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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 EOS R 수령 카운트다운 들어가 볼까요?
2018년 9월 12일은 정말 전쟁과도 같은 세번째 예약 판매였습니다.
오막포가 그랬고 또 다시고 육두막 그리고 연이어 EOS R까지 매번 캐논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엇에 홀린건지 2009년 오두막을 시작으로 5Ds, 5DsR 아래까지는 계속 머물러 있던 것 같은데요.
예판 이후 약 20여일이 지나고 이제 D-10이 시작되고 점점 두근반 세근반인 가운데 추석 연휴에 잠시 만난 EOS R에 대한 소감...
사진 순서대로...
아... EOS R 너란 녀석... 기존 미러리스 카메라보다는 좀 더 DSLR에 가까워 이질감이 아주 크지는 않구나...
손에 쥐었더니 조금 낯설기는 하지만 그립감은 약 90% 정도 만족스럽다는 느낌과 조금 가볍다는 느낌이 교차하네?
EF-EOS R 어댑터는 EF-EOS M이 등장했을 당시의 만족도가 그대로 전해지는 것은 역시나 캐논이구나!!! 무릎을 탁!!!
그런데 이 어댑터에 일부러 AF가 느릴 것이라고 생각한 렌즈군을 물려봤더니 의외로 빠르고 생각보다 정확하더라는!?!?
물론 저보다 오랜 시간을 만져보고 신랄하게 비판해 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처녀작 치고는 상당히 만족스럽더라구요.
어디까지나 취향의 차이겠지만 워낙 풀프레임 미러리스에 배신을 당했던터라 어느 정도 내려놓고 보니 뭐 좋습니다.
삼성이 했던 i-Fn 기능의 컨트롤 링 역시 캐논이 하면 유행이 되겠지... 라는 생각과 함께 잠시나마 만지작거렸던 짧은 체험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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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 렌즈킷으로 예판 참여했습니다^^ 두둥~ 얼마 안 남았네요~
이번에 주는 어댑터로 ef오이만두를 물릴지.. rf오이만두 들여야할지 고민이네요..
당연히 알오이만두죠... 저는 바로 못가지만서도... ㄷㄷㄷㄷ
일주일..^^
9일 전에 손에 쥐어질라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