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화근은 역시 G7 때문임 음악 듣는데 디바이스도 중요한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핸드폰 디바이스 능력이 그렇게 없는 줄 몰랐고 결국 디바이스적으로 중상정도 되는 G7으로 음악 듣다보니 또다른 세계에 눈을 떠버린게 문제네요.
집에서 기존에 쓰던 젠하이저 PXC550가 헤드셋인 주제에 소리가 트파랑 막먹는 정도라(유선으로 써도요). 이런게 헤드셋이라니라는 절망감과 동시에 언젠가 헤드셋을 바꾸자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제 친구들이랑 부산대 쪽에 가면서 청음샵을 들렸는데. 최고 사향은 너무 전문가 용이라 저랑은 거리가 멀거 같고 중간급 물건중에 젠하이저 슈어 소니 이렇게 3종 봤는데.
역시나 다를까 젠하이저가 제일 맘에드네요. 슈어는 귀가 너무찌르고 소니는 웅웅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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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음향기기에 돈이 들지 않기를 바라며...
이것도 에이징 완료 될려면 거진 1년 걸리겠네요. 확실히 매장에 있는 놈이랑 소리 질이 틀린...ㅎㄷㄷㄷ
오디오쪽도 시작하면 돈 장난아니게 들죠...
이것저것 써보면 현자타임이 올겁니다
집에서 음악 크게 듣고 싶은데 아파트라 --;; 결론적으로 답을 헤드셋으로 했습니다.
디바이스 성능도 그렇고 저도 이거저거 다 청음 해봤는데. 귀가 그냥 딱 젠하이저드라구요. 희안하게 다른 메이커는 들어도 별 감흥이 없어요.
좋아하시고 들으시는 음악에 따라서 회사의 성향이 결정이 되시겠지요...
저는 클래식음악이나 OLD POP 은 AKG ... 일할려고 쓰는건 SONY ... MDR-9시리즈 정도가 제일 무난하죠 ... 이것저것 암것에 가따 마춰도 다 고만고만 하니까 ㅋ ...
그리고 울리는건 베이스 트러블 안잡으셔서 그럴껍니다. 이 소니 미친자들의 특유의 떠는게 베이스트러블 때문이라서 .. 베이스 좀 깍아먹고 쓰면 좋습니다.
밴드 음악 좋아해서 그러나봐요. 이래저래 조정하는것도 대학 이후에 관뒀어요. 그냥 들어보고 이거다 싶은거 사죠.
이어폰 경우 트파는 진짜 대성공이였고. 헤드셋경우 젠하이저는 블루투스는 에러였고 이번에 산건 정답이였네요.
밴드음악이면 그라도가 지존인데 말이죠 ;;;;
소리 취양이 좀 갈릴듯 한데... 언제 기회가 있으면 들어봐야겠네요.